금산군, 도시 미관 해치는 무단 방치 이륜차 집중 단속

번호판 없는 이륜차, 자진 처리 안 하면 강제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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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금산군, 번호미상 무단방치 이륜차 자체단속…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 방치 이륜차에 대한 자체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주요 도로변과 공영 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된 이륜차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번호판이 없는 채로 방치된 이륜차 9대가 적발됐다.

금산군은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 소유주를 확인하고 자진 처리하도록 고지할 예정이다. 만약 정해진 기간 내에 자진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폐기 등 강제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무단 방치 이륜차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역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군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은 번호판 없는 무단 방치 이륜차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속한 확인과 처리를 통해 깨끗한 금산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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