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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체국 사거리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하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트리 점등은 8일부터 29일간 금산군 우체국 사거리에서 진행된다.
우체국 사거리 일대는 금산군민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트리 설치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겨울철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주변 보행 및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치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트리 점등을 통해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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