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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강조하며, 기금을 활용한 인구 소멸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정 지원책이다. 금산군은 확보한 기금을 바탕으로 청년층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청년층이 금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고,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 산불 예방 등 현안 과제에도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은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계기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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