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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체육인의 밤 개최
천안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PEDIEN]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구성동 베리컨벤션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남교 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수단과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다.‘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 슬로건으로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천안시선수단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 30개 종목 중 21개 종목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이에 체육회는 이날 올 한 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천안 체육을 위해 힘써주신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종목단체 운영 지원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뚜쥬루 상품권’ 등 선정
자치분권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신규 답례품 [PEDIEN] 천안시가 내년에 새로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한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답례품으로 28개 업체 74개 품목을 선정했다.답례품은 홍삼 제품과 김치, 편백나무로 만든 베이비 화분 등이며, 신규 품목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배 생강청’과 ‘뚜쥬루 상품권’이 선정됐다.시는 뚜쥬루 상품권의 경우 천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제18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제18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빛나는 졸업을 축하했다.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포도수출과 청년창업농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46명의 졸업생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센터는 내년에도 포도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도 수출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개 과정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일일찻집 수익금 200만 원 장학금으로 기탁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장학금 기탁 [PEDIEN] 학부모와 시민들이 한 잔의 차에 담아 나눈 따뜻한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재탄생했다.논산시는 8일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협의회가 지난 11월 부창동 ‘늘, 카페’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선우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학교운영위원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담아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논산시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의를 갖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
홍성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홍성군 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군청전경 [PEDIEN] 충남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홍성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은 총 12,155개 농가로, 지급 규모는 약 245억 원에 달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지에서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이다.직불금은 농가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5,264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6,891농가에 대해 농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여 지급 규모는 각각 약 68억, 177억 원이다.홍성군은 지난 2월에 비대면 신청, 3~5월에는 방문 신청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농업인 자격 요건, 농지 요건,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감액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금년도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환경 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 수령 농가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
예산군,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 수상 기념촬영 [PEDIEN] 예산군보건소가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예산군이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고위험군 지원 체계를 구축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평가는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자살자 수 감소 비율,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등 7개 중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예산군은 도정 발전과 주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예산군은 그동안 우울 선별 검사 확대, 고위험군 사례 관리 강화, 취약 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명존중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예산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28개 부서와 협력하여 41개의 자살예방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했다. 부서별 추진 실적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자살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모두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공주시 정안면, 아코디언 재능 기부로 경로당에 활력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코디언 재능 기부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음악 동호회 '백제하모니'와 손잡고 장원2리 경로당에서 특별한 재능 기부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백제하모니'는 공주, 세종, 부여 지역의 퇴직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지역 가수의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경로당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원2리 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백제하모니'와 함께 총 4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박부화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연을 준비해 준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제하모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정부혁신 박람회서 스마트 건강케어존 '주목'
공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스마트 건강케어존’운영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이라는 주제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했다.공주시는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 시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소개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1137명의 관람객이 공주시 부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기초 건강 측정, 체형 분석, 호흡 건강 분석 장비를 통해 혈압,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 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검사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전송받는 서비스를 체험했다.특히,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하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주시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시청 1층 북카페에서 건강측정 장비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은 이달 안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하고, 자료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환경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김돈곤 청양군수, 하반기 핵심 사업 현장 점검…주민 체감도 향상 주력
김돈곤 청양군수, 하반기 핵심 사업 현장 점검 (청양군 제공) [PEDIEN] 김돈곤 청양군수가 하반기 군정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청양군의 주요 사업들이 주민들의 실제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 군수는 지난 8일 청양행복누리센터, 청년셰어하우스 '함께살아U', 면암최익현기념관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개선점을 모색했다.청양행복누리센터는 복지, 교육, 문화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복합 공간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청년셰어하우스 '함께살아U'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공공 셰어하우스다. 공동 주방, 라운지 등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약 20호실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면암최익현기념관은 역사·문화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된 시설로, 3개의 전시실을 갖춘 기념관과 숙박 시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 준공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김 군수는 현장 점검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사업의 속도뿐만 아니라 품질, 안전, 주민 만족도를 고루 챙기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을 즉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6회 정기연주회 개최
교육청소년과 천안 청소년 오케스트라 6회 정기연주회 [PEDIEN]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제6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11~19세 청소년 7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 단체로,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로 편성됐다.이번 연주회는 한 해 동안 음악적 기량을 갈고닦아 온 단원들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말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정기연주회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많은 분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으로 농촌에 새바람…4곳 입주자 모집
홍성군 잠들어있던 빈집 이 살아난다 장곡면 [PEDIEN] 홍성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홍성군은 홍성읍, 결성면, 장곡면, 홍동면 총 4곳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갈산면 운곡리에 이은 추가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리모델링 사업은 주택 내외부 마감은 물론, 취사, 위생, 난방 설비 등 실거주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빈집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 신혼부부,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입주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심사 일정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갈산면 운곡리 입주자 모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4호 주택 모집 역시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빈집을 단순한 흉물이 아닌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내년 3월 완공…전 세대 아우르는 행복 플랫폼 구축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내년 3월 완공 앞두고 순조로운 추진… ‘전 세대 행복 플랫폼’실현한다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은 총 335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된다.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 기능과 학습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하여 행정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시설은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스터디카페, 강의실,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청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소년 성장 지원 강화, 주민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 평생학습 참여 확대,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변 교육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돈곤 군수는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공간이자 청양의 복지·교육·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미래 자산"이라며 "내년 3월 준공까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청양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구조 마련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홍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월 6일 시작
홍성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월 6일 시작 [PEDIEN]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새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실시되며, 약 1,300명의 홍성군민 및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벼·고추·딸기·마늘 등 지역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매 교육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해 농업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1월 6일 ‘농업인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딸기육묘, 마늘재배, 스마트팜기초, 과수 병충해 방제 등 품목·분야별 전문과정으로 이루어진 통합교육과 11개 전 읍·면 수요에 맞춘 작목으로 순회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 방향을 설정하고, 최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셔서 지역 농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기관·단체 및 농업인 대표 등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및 농촌지도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심의회에서는 먼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변경 및 추가 선정 내역과 상반기 심의회 이후 사업 신청인의 변경 사항을 투명하게 보고해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재확인했다.이어 2025년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 실적을 설명하며 분야별 성과를 공유했다.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실증, 품목 특화, 청년·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된 결과는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사업 운영과 농업인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 운영 및 발전 방안 협의에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사업의 효율성 제고, 농업기술센터의 중장기 방향성 등이 폭넓게 제시됐다.남윤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사업과 농촌지도사업은 청양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각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