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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재단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 획득
평택시청소년재단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 획득 [PEDIEN]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9월 30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제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인증제도는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시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인증은 청소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 성장 지원’과 ‘직원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휴직 보장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축하금 지급 등 육아 지원 제도 △자녀 군 입영 휴가, 장기재직휴가, 퇴직전준비휴가, 가족복지포인트, 경조사 지원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폭넓게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는 결국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된 삶과 만족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진행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진행 [PEDIEN]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1일과 28일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플로리스트’를 진행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꿈꾸는 꿈틀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내 꿈은 과학자’, ‘내 꿈은 특수분장사’, ‘내 꿈은 바리스타’에 이어 마지막 ‘내 꿈은 플로리스트’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이 각 2회기씩 운영되며 총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건전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내 꿈은 플로리스트’는 꽃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며 화초전문가 직업의 특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동시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하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꽃다발을 보니 뿌듯했고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
평택시의회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권리가 실현되는 평택 만들기에 집중
평택시의회 아동권리 교육으로 아동권리의 권리가 실현되는 평택 만들기에 집중 [PEDIEN]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사회팀 김지혜 팀장을 초대해 평택시의회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인 아동권리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시의회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이 제시됐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아동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뜻깊은 교육을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자, 시의원,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 대상을 다양화하고 정례화해,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 참여 기반 강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
안양시, 추석 연휴 앞두고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안양시, 추석 연휴 앞두고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PEDIEN]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동두천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SNS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동두천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SNS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PEDIEN]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확산과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개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0월 20일까지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들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경품까지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 여주시에서 거행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 여주시에서 거행 [PEDIEN]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영월근린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을 열고 6·25전쟁에 참전한 그리스 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추도식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대사, 조그라포스 아리스토텔리스 한국정교회 대주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안광찬 한국·유엔사 친선협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 관계자, 여강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헌화, 한국정교회 주관 추도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루카스 초코스 대사, 이충우 시장, 박두형 의장, 손애진 지청장이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한·그리스 우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결성된 청춘합창단은 그리스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와 희망을 노래한 ‘I Believe’를 합창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과 평화의 소망을 음악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항상 기억하며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4월 30일 6·25전쟁 파병 결정을 내린 파파고스 장군의 이름을 딴 그리스 파파고-홀라르고스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과 우호를 다지고 있다. -
여주시, 2025년 부서별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추진
[PEDIEN]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세외수입 부과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법령에 의해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으로 인한 징수대책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별 체납유형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해 부서별 맞춤형 징수 대책 수립하기 위해 2025년 현년도 징수율이 저조하거나 1천만원이상 미납이 있는 9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검토 △부서별 부과항목에 맞는 사례 및 교육 제공 △타 시군 세외수입 체납처분 우수사례 공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간 협업과 소통으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 여주시 재정건전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남시 캐릭터, 패션을 입다.스파오와 손잡고 따뜻한 나눔 실천
하남시 캐릭터, 패션을 입다.스파오와 손잡고 따뜻한 나눔 실천 [PEDIEN] 지자체와 패션 브랜드가 손잡고 선보인 협업 티셔츠가 단 3일 만에 ‘완판 신화’를 쓰며 쌀쌀한 가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으로 돌아왔다. 하남시와 스파오가 그 주인공으로 성공적인 도시 브랜딩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선순환’ 이 무엇인지 증명했다. 하남시는 스파오와 함께 지난 1일 프로젝트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능성 발열내의 ‘웜테크’ 500벌을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웜테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무한돌봄센터,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의 씨앗이 된 협업은 지난 9월 5일 스파오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탄생했다. 하남시 공식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 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출시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주말 사이 가족 단위 쇼핑객까지 몰렸고 초도 물량 300장이 단 3일 만에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400장을 추가로 입고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하남시 캐릭터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업처럼 브랜드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정음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정음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10월 1일 의왕정음학교에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에게도 일반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학교 맞춤형 청소년 활동 및 직업체험 운영 △교육 인력 및 체험처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후 모니터링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평등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단순히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차별 없는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 커피앤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60상자 기탁
동두천 커피앤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60상자 기탁 [PEDIEN]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동두천 커피앤유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인 컵라면 6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명절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애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맞아 선물 나눔 추진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맞아 선물 나눔 추진 [PEDIEN]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과일 송편, 모둠전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50개를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하고 반갑게 맞아 주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더불어 사는 고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위기 장애인 가정 대상 방문 실태조사 실시
부천시, 위기 장애인 가정 대상 방문 실태조사 실시 [PEDIEN] 부천시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복합 문제 위기 장애인 가정 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진행해, 주거환경, 돌봄상황 등 생활 실태와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방문 실태조사 이후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발견 시,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지원 등 대상자별 복지서비스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학대가 확인될 경우에는 피해자 보호조치 및 지원, 수사기관 신고와 함께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해 학대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부천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해 신고 접수, 상담,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교육, 홍보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신고는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경우뿐 아니라 보호자, 후견인, 개인,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신고는 전화, 팩스,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부천시 홈페이지 ‘종합민원’ 내 ‘장애인인권침해신고’ 메뉴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
하남시, “추석 연휴 시민 건강과 지역 경제 모두 챙긴다”
[PEDIEN] 하남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우선 하남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의료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파트, 대형마트 등 525개소의 게시물과 시정소식알림서비스,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나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신장·덕풍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다만,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및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완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주차 질서 의식과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추석 맞아 지역 경로당 방문 … 세대 간 따뜻한 나눔의 시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추석 맞아 지역 경로당 방문 … 세대 간 따뜻한 나눔의 시간 [PEDIEN] 지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여주시 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동점 아동들과 푸르지오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자리로 아이들은 ‘문어의 꿈’, ‘내가 바라는 세상’, ‘고향의 봄’ 등 친숙한 노래를 합창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모나카 과자를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장 이주원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