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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한가위’.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노인·아동복지시설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한가위’.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노인·아동복지시설 찾아 [PEDIEN]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후원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및 아동,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아이들이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3,7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6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
화성특례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 선정 공모 실시
화성특례시,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 선정 공모 실시 [PEDIEN] 화성특례시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미래차 클러스터 9필지이며 분양 가격은 947,657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 5년 이상 계속해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장등록증의 업종이 입주 대상 업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이번 공모 대상인 미래차 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 방문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필지별 고득점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 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우선 분양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 주거, 문화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송산그린시티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105만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대시민 강좌 개최
화성특례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대시민 강좌 개최 [PEDIEN]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사전 및 현장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코칭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대화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를 실천하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혼자가 아니야”…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시장 핫라인’ 으로 1,687명 생명 지켜내며 자살예방 선도 도시로 우뚝
“혼자가 아니야”…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시장 핫라인’ 으로 1,687명 생명 지켜내며 자살예방 선도 도시로 우뚝 [PEDIEN] 늦은 밤, 깊은 절망 속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A씨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다. 취업 준비의 압박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겹치면서 삶의 의미마저 놓아버릴 만큼 지쳐 있던 순간이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 소속 상담사는 청년 A씨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그가 그동안 감춰왔던 고통과 두려움을 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A씨는 따뜻한 대화 속에서 서서히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작은 안도감은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됐고 그는 삶을 다시 이어갈 용기를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상담에서 멈추지 않았다. 진로와 취업이 고민인 A씨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취업끝까지지원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결했고 그 결과 그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 △취업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A씨가 처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됐다. 이같은 화성시자살예방센터 사례는 상담 지원을 넘어선 ‘적극행정’의 힘을 보여준다. 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필요한 자원과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결과 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도 A씨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상담을 이어가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A씨는 “그날의 전화가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살예방 특례시장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는 중앙부처가 아닌 지방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정신건강상담 전용 화성특례시장 핫라인으로 현재까지 총 1,687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는 상담 뿐만 아니라,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사후관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정신건강체험관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 △자살유족지원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해 30여명의 시민상담가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전문봉사단은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시민 정신건강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 내원 자살 시도자 및 유족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생명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에는 기존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으로 이전했다. 화성특례시는 9월 15일 정구원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 으로 임명하고 ‘자살대책추진본부’을 공식 출범했다.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주관 부서로 해 9개 유관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책추진본부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전국 표준 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자살예방 정책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민선8기 첫 결재가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반드시 지켜내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8기 첫 결재가 바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였다”며 “이는 자살이 결코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품어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명근 시장은 “자살 위기에 놓인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로 연락하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화성특례시, 시민 안심 위한 동부권 안마업소 점검 마쳐
[PEDIEN]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화성특례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함께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지역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아동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았고 2022년 11월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 말 상위단계 재인증을 목표로 4개년 추진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
화성특례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힐링 숲 체험’ 성료
화성특례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힐링 숲 체험’ 성료 [PEDIEN] 화성특례시가 5차례에 걸쳐 제부도 등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29일 10월 1일에 군소음 피해지역 거주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하늘길 서해랑에 탑승해 절경을 감상하고 제부도 해식 기둥 매바위 관람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투어와 도자기 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고통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이번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 추석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수칙 집중 홍보
김포시, 추석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수칙 집중 홍보 [PEDIEN] 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차량 이동 증가로 인해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에 대해 문자 안내하고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실시 △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및 의복 등 착용 △ 농장 내·외부 및 진입로 매일 소독 실시 △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설치 등의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성특례시, 추석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화성특례시, 추석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PEDIEN]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늘어나고 가족·지인 간 대규모 모임과 외식이 증가하는 시기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유관 부서와 참여하는합동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시설 관리와 방역물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 초동·AI 기동대응반을 운영, 유증상자 발생 시 병상 배정·격리 입원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가금농가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능동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설사환자 집단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질병관리청·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 다양한 음식 준비로 인해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성특례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액 지원
화성특례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액 지원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 중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은 일반 성인에 비해 발병률이 8~10배 높고 통증이나 후유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백신 접종비는 생애 1회에 한해 시가 전액 지원하며 사전 접종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으로 접종이 금지된 사람은 제외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잔여 백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도 권장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헤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경제적 이유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께서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평군, ‘2025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2025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 [PEDIEN] 양평군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25년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문화 공동체를 연결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양평군민 약 20명이며 △공연 △전시 △영상 아카이빙 총 3개 분야로 선발된다. 총 8회에 걸쳐 오후 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11월 29일에는 준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현 감독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안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양평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넓혀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안성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및 현장심사 진행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안성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및 현장심사 진행 [PEDIEN] 안성시는 지난 9월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자, 사업 담당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운영 이후 처음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현장심사 및 모니터링’을 동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과 현장심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 △죽산-삼죽 경계 길 정리 사업 △무분별 투기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 3건을 진행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할 사업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본 위원들은 사업을 심사했던 경험을 되살리며 실제 예산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고 주민들의 애착과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심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서면 자료와 사진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사업의 현실성과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심사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일부 위원들은 사전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졌던 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 후 긍정적인 입장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었다. 현장에서는 제안자,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 담당자가 함께 모여 제안 배경과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러한 소통 과정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는 데 기여했다. 모니터링과 현장심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무분별 투기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주가 세입자 퇴거 시 폐기물 방지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 다른 위원은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안성시장 김보라는 “이번 모니터링과 현장심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종면 SK엔크린 문호주유소,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서종면 SK엔크린 문호주유소, 이웃 돕기 성금 기탁 [PEDIEN]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면 소재 SK엔크린 문호주유소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순택 대표는 “서종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호주유소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송편에 담은 한가위 정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 ‘송편에 담은 한가위 정 진행 [PEDIEN]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에 담은 한가위 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750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과 함께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해,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나눔으로써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송편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