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 영일인더스트리·제론텍 고향사랑 기부

두 기업, 지역사회 환원 위해 각각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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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성시, 영일인더스트리·제론텍 고향사랑 기부 훈훈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에 ㈜영일인더스트리와 ㈜제론텍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씩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두 기업 대표는 한 해 동안의 경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일인더스트리는 케이블용 절연 테이프 제조·공급 업체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론텍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제조·가공 기업으로 산업 전반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안성시는 기업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과 발달 장애인 한라산 프로젝트를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하고 있다.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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