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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산정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 지수는 통계연보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화성특례시는 특히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종합점수 732.4점을 기록, 전국 시·군·구 평균 점수인 480.6점을 크게 웃돌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충환 이사장, 이기헌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1위 달성을 구청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적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도시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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