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면, 경로당 회계 교육으로 투명한 운영 지원
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 강상면이 관내 경로당 운영진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강상면 복지팀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 보조금 사용 기준과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회계 처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보조금 사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보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여 경로당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신동호 강상면장은 경로당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평 샘물교회 김수민·김규민 남매, 1년 용돈 모아 60만원 기부
경기도 가평군 군청 [PEDIEN] 가평군 샘물교회에 다니는 김수민, 김규민 남매가 17일, 1년간 차곡차곡 모은 용돈 6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 남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나눔을 실천했던 남매는 매달 용돈을 아껴 1년 동안 꾸준히 모은 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남매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용돈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모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서태원 상면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돈을 모아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이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남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남매의 따뜻한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평쉐르빌 입주민, 따뜻한 밥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가평 청평쉐르빌 입주자대표회 즉석밥 20박스 전달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청평쉐르빌 입주자대표회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100만원 상당의 즉석밥 2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박요셉 청평쉐르빌 입주자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계획했다고 밝혔다.작은 정성이지만 식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청평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평군, 군민 추천 ‘숨은 산책길 명소 8곳’ 공개
가평군, 군민 추천 많은 ‘산책길 명소 8곳’소개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군민 참여형 건강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가평군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베스트 8'을 발표하며,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이번에 선정된 산책길은 군민들이 직접 추천한 숨은 명소들로, 각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걷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가 기획됐다.선정된 8곳은 북면 범바위 산책길, 북면 목동리 싸리재길, 북면 목동천 산책길, 가평읍 달전천 산책길, 설악면 창의천 산책길, 청평면 청평역 낙엽길, 상면 잣향기푸른숲 산책길, 상면 숲풀이개똥벌레정원이다.범바위 산책길은 완만한 경사와 정자에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목동리 싸리재길은 짧은 거리에서도 소소한 산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목동천 산책길은 사계절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다.달전천 산책길은 갈대가 펼쳐진 한적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자전거길 명소로 알려진 색현터널과 이어진다. 창의천 산책길은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청평역 낙엽길은 사계절 운치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잣향기푸른숲 산책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피톤치드 숲길로, 무장애나눔길과 잣나무 숲길이 대표적이다. 숲풀이개똥벌레정원은 전통적 요소가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정원형 산책길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가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가 생활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군민들이 추천한 산책길을 통해 겨울철에도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국공립오투그란데어린이집, 사랑의온도 높이는 나눔 실천!
원곡면 사진 국공립오투그란데어린이집사랑의온도 높이는 나눔실천 안성시 제공 [PEDIEN] ㅠ묘 지난 15일, 국공립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원곡면행정복지센터에 쌀, 라면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부모님, 선생님들,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였다.조현정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석 원곡면장은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조현정 원장님과 국공립오투그란데어린이집 선생님,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가장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보도자료 담당부서 삼죽면 면 장 엄기헌 팀 장 김진선 담당자 권영욱 보도일시 2025년 12월 18일 배포 즉시 사진 O 참고자료 -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쌀국수 400박스 기부로 따뜻한 겨울 선물
경기도 안성시 시청 안성시 제공 [PEDIEN]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정담은 쌀국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쌀국수 6개들이 선물세트 400박스를 준비했다. 기금 마련을 위해 새우젓 판매, 헌옷 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쌀국수는 안성푸드뱅크와 안성시노인복지회관을 통해 각 읍면동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진숙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금 마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단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의정부시, 시민 이동권 재설계하는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의정부시는 1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혁신 방안은 버스가 시민의 일상 이동과 생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인 만큼, 노선‧생활권‧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해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중장기 교통 전략이다.버스 복지의 새로운 도약…이동권 재설계로 체감도 높인다 시는 버스 기반 교통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중복‧장거리 노선 구조와 비효율적 운영체계로 인해 서비스 체감도가 낮았다는 진단을 토대로 이번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시는 서울 대비 약 50% 수준의 버스 서비스 경쟁력,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의 격차, 재정 대비 효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이번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은 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운행 데이터와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노선 재설계 △생활권 연계 △시스템 재구축 등 3개 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됐다.효율적 노선 재설계…낭비는 줄이고 이동은 빠르게 노선 재설계 분야에서는 서울 방면 광역버스와 의정부똑버스 서비스를 확대해 서울 도심과 관내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또한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전면 확대해 학교 분포‧통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고, 등‧하교 시간대 이동 부담을 줄여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시내버스는 중복 노선 통폐합과 장거리 노선 단축을 통해 철도역 중심의 효율적 노선 체계로 개편하고, 기존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증차 없이도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이를 통해 시민 이동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관리제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도 도모한다.생활권을 잇는 순환체계 구축…동‧서 단절 넘어 하나의 도시로 생활권 연계 분야는 동‧서로 나뉜 도시 구조와 생활권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시는 마을버스 체계를 흥선‧호원‧신곡‧송산 등 생활권 단위로 재편하고, 의정부 도시 순환버스를 신설해 철도역‧대형병원‧시청‧전통시장 등 주요 거점을 하나의 순환망으로 연결한다.아울러 차고지와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공차 거리를 줄이고, 버스–철도–마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과 배차 안정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이러한 순환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의정부 동‧서 간은 물론, 주거지와 상업지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져 시민이 일상에서 교통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이동도시로 전환될 전망이다.시스템 재구축…‘데이터’로 판단하는 교통행정 시스템 재구축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정부 버스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대‧지역별 수요를 분석하고, 배차‧노선‧운행시간을 과학적으로 조정한다.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경험이나 추정이 아닌 데이터 기반 판단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는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의정부형 버스 브랜드’를 개발해 버스와 정류장, 쉘터, 안내체계 전반에 통합 디자인을 적용, 도시 이미지를 정돈하고 교통시설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단계적 추진으로 시민 중심 교통도시 완성 시는 이번 혁신 방안을 토대로 내년 중 서울 방면 광역버스 서비스 확대와 의정부 도시 순환버스 신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단기 과제부터 우선 추진하고,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을 통해 버스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의정부 시민의 일상과 도시 구조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 방안은 시민 이동권을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서울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목표로 하되, 의정부의 생활권 구조에 맞는 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제5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주거복지대상 안성시 제공 [PEDIEN]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안성시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주거복지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와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 주거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최종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 안성맞춤 청년주택 △ 가가홈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 어르신 주거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안성시 특화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도자료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과 장 송석근 팀 장 박인배 담당자 안지연 보도일시 2025년 12월 18일 배포 즉시 사진 O 참고자료 -
과천시, 겨울철 화재 예방 총력…민생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과천시, 동절기 화재 예방 위한 민생중점시설 합동안전점검 진행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과천시는 과천소방서, 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민생중점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시설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12월 8일, 16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과 재난취약지역인 꿀벌마을 등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 난방기기 사용 실태, 비상 대피로 및 피난 유도 시설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서부권 의료 공백 줄인다…양주시, 야간 진료 의원 2곳 지정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다만 야간 진료 일정과 운영 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야간 진료에 참여하는 두 곳의 의료기관은 모두 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는 만큼,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진료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의료기관 운영은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야간 진료사업 확대 여부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과천시 원문동, '이웃사랑 꾸러미'로 따뜻한 겨울나기
경기도 과천시 시청 [PEDIEN]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고기, 과일, 떡 등 겨울철 든든한 먹거리로 꾸러미를 구성했다.협의체 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10곳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웃사랑 꾸러미가 작은 위로와 건강을 지킬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쌀 35포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35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쌀 기탁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평소 사랑의 김장나눔사업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행보가 돋보인다.오세용 위원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남성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쌀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성3동, 취약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희망찬 미래 응원
안성3동, 취약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지난 11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성 사랑둥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금석천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더불어 삼정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녹색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자원 재사용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된 녹색장터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기부금은 경기사랑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은정 안성3동장은 삼정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과천시,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축제 연계 메뉴 개발 성과 공유
과천시, ‘2025년 상인대학’졸업식 개최…축제 연계 메뉴 개발 과정 마무리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축제 연계 메뉴 개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강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시는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총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축제에서 판매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 개발과 외식업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상인대학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과천시 대표 축제에 적합한 메뉴 기획 및 개발, 행사 운영 실습, 외식업 경영 전략, 마케팅, 식품 위생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한국마사회의 벚꽃축제와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졸업식에서는 상인대학 과정을 통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는 시식회가 열려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 졸업생은 “축제에 어울리는 메뉴를 직접 기획하면서 가게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시는 상인대학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컨설팅, 홍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상권과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이 지역 상권 발전에 긍정적인 참고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