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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난 11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성 사랑둥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금석천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삼정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녹색장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자원 재사용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된 녹색장터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기부금은 경기사랑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삼정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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