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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PEDIEN]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초4~6학년 초경을 맞이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이며 10월 2일 목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양식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사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초경을 축하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참여자 모집
[PEDIEN]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중장년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 특강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더불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5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해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이라며 “이번 특강과 문화체험이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1985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안성시민이다.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추석맞이 ‘청렴줍깅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추석맞이 ‘청렴줍깅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PEDIEN] 공도읍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공도읍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공도읍 시가지에서 ‘청렴줍깅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회원, 공도읍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구를 기재한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쓰레기를 줍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었지만, 청렴&안전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깨끗한 거리와 안전한 보행 환경, 청렴 문화까지 함양하는 일석삼조의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매년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김포시 행정 공백 최소화 총력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김포시 행정 공백 최소화 총력 [PEDIEN] 김포시는 10월 1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현황 점검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인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처리 상황 등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 정부24, 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요 행정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민원 처리 지연, 공문서 발송 차질, 긴급 상황 전파 지체 등 행정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전산망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인감 등 주요 민원 서비스의 처리 가능 여부와 복구 진행 상황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정부24 등 온라인 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팩스·우편·방문 접수 등 대체 수단을 통해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편의와 관련된 민원 처리 분야에서 시민들께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 전체 공직자가 민원 업무 처리에 더 세심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평택시, 미래차 인재 양성 2기 교육생 모집…맞춤형 단기과정 운영
평택시, 미래차 인재 양성 2기 교육생 모집…맞춤형 단기과정 운영 [PEDIEN]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2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운영기관인 평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지역 자동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차 핵심 분야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AI와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5 청소년 인권 주간 ‘인권탐험대’ 성황
2025 청소년 인권 주간 ‘인권탐험대’ 성황 [PEDIEN] 평택시가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의 청소년 인권 주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 청소년 인권 주간 ‘인권탐험대’는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역사, 평화 인권 감수성, 독립기념관 탐방 활동 등 다양한 인권 주제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권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최서윤은 “인권 화분 만들기, 독립기념관 체험학습 등 인권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권 주간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인권을 탐구하고 일상에서 인권 감수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인권 교육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운영할 계획이다. -
평택시, ‘2025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평택시, ‘2025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PEDIEN]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2025년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라는 주제로 생애 전 주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과 전시, 공연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민 축제형 박람회로 시민 주도의 부스 운영을 강화하고 환경·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 친환경 교구 전시·체험, 분리배출 게임존, 인공지능 방 탈출·드론 축구 체험, 도서관 책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그린리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환경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공공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과 평생학습센터 정기 교육 과정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참여해, 난타, 악기 연주, 댄스 등 시민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이 펼쳐진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을 주제로 기획된 미래형 시민 학습 축제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오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평택시,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기억나무’ 운영
평택시,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기억나무’ 운영 [PEDIEN] 평택시는 지난 9월 26일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나무’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을 경험한 유가족들이 심리적으로 지지하며 서로 소통함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모임이다. 이번 회기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공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는 시간과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 센터를 찾는 신규 유가족도 함께해 따뜻한 지지의 시간을 나눴다. ‘기억나무’라는 이름은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 시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유가족들이 겪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1:1 개별 애도 과정 심리상담은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기억나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가족은 전화로 문의하면 정확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유가족들이 고립감에서 벗어나 서로를 지지하며 일상으로 건강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정장선 평택시장, “혁신으로 미래 100년 준비”
정장선 평택시장, “혁신으로 미래 100년 준비” [PEDIEN]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금, 인사 가점 부여 등 성과보상제도를 운영해 혁신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공유·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9월 집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기념 레드서클 캠페인
9월 집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기념 레드서클 캠페인 [PEDIEN] 평택시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총 12회 이상의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 직장인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9월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해 교육 △혈압·혈당 무료 검사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키트 배부 △홍보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연령대별 건강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 확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 개관식 개최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 개관식 개최 [PEDIEN] 평택시와 ㈜SK가스, 지관은 지난 9월 30일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근용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안정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팽성상인연합회, ㈜SK가스, 지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 달보드레센터 지관서가’는 총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1층~4층, 건축연면적 418.4㎡의 규모로 카페와 독서 공간 등을 목적으로 건축했으며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국토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중 평택시민의 인문학 확산을 위해 ㈜SK가스와 2023년 6월 운영협약을 체결해 지관서가로 리모델링되어 이날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춰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인 성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지관서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 소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 인문학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입문 과정 수료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입문 과정 수료 [PEDIEN] 평택시는 지난 1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장비 입문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 가운데 반도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교육생들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준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습과 클린룸 체험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비 입문 과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이 필요한 기술 역량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장비 관련 입문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하나마이크론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별 실무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평택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평택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PEDIEN]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점검 정비해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아울러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보장한다. 안전 관리 차원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 개장
평택시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 개장 [PEDIEN]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평택호휴게소 내에 8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호휴게소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6번째 매장이다.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평택시 첫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일반 도심 매장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와 관광객 등 이동 중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신선 농산물 외에도 농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갖췄으며 짧은 체류 시간 내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최적화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소비자층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번 매장을 통해 관내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와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택시의 다양한 시책과 농업·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휴게소점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특별한 입지 조건을 살려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는 현재 총 8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