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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으로 성평등 도시 조성에 힘 싣는다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지난 17일, 포천시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공공 홍보물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성평등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교육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제작하는 포스터, 홍보책자, 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 사례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원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홍보물 속 표현에 담긴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였다.포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성평등 정책 제안 등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참여단이 행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 개최…미래 인재 육성 발판 마련
구리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지난 17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교육은 2025년 구리 시민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9명의 수료생이 참여하여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융합 능력을 키웠다.교육 과정은 AI와 A 시대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AI 융합 기술 체험, AI 로보틱스 이족보행 로봇 제작, Jetson Nano를 활용한 AI CCTV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이브 코딩을 통해 자신만의 AIoT를 제작하고, AI 음악을 활용한 NFC 감성 상품을 만드는 등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형 학습이 이루어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융합 메이커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과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가 협력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자원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리 시민이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습 중심의 융합형 학습을 통해 개인과 도시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구리시는 앞으로도 ‘편안함 죽음 강사 양성’,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포천시, 가스안전공사에 감사패…치매환자 안전망 구축 '결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감사패 수여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가스안전공사가 포천시 치매 고위험군과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포천시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올해 7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고위험군과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치매 및 생활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의 협력은 지역 내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과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치매안전망 구축과 안전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포천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2025 포천시 청소년 진로진학 전공박람회 성공적으로 마쳐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주최한 '2025 포천시 청소년 진로진학 전공박람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포천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개 대학 계열의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진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전공 선택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1대1 진로·진학 멘토링 상담을 받았다. 대학생 멘토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업 계획, 관심 분야를 분석하여 맞춤형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했다.입시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되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시,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균형 전형 등 다양한 전형별 상담 부스도 운영되었다.이 외에도 진로 적성검사, 대학 과잠 포토 챌린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서울대 인공지능 기반 진로적성검사 ‘앱티핏’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포천시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는 대학생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열별 심층 진로 프로그램 정례화, 맞춤형 입시 컨설팅 강화, 지역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구리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성황리에 마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PEDIEN] 구리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854명과 교사 332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은 어린이들이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이후 피터팬과 네버랜드 친구들이 등장해 노래와 율동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참여한 교사들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과 세심한 안내 덕분에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 후에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는 활동지가 제공되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식단 제공, 조리실 지도·관리뿐만 아니라 위생·안전·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시 영북면, 장애인 건강 복지 특화 사업 '튼튼건강 방문재활' 추진
경기도 포천시 시청 [PEDIEN] 포천시 영북면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튼튼건강 방문재활' 서비스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특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간호직 공무원과 물리치료사가 팀을 이루어 가정을 방문,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재활 사정,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을 지원한다.또한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도 제공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영북면은 사전 생활 실태 조사를 통해 50세 이상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50여 가구를 선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들은 포천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되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김송학 영북면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가 건강과 복지 측면에서 더욱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행정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30만원 지원 결정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30만 원 지원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포천시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대표자 주소지가 포천시인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직접 부담해야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청년층까지 혜택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2026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침체된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의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 외에 청년 포함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 바우처는 대상자들이 지정된 가맹점에서 국내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사업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 검증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다만,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나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되므로, 대상 가구는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
포천 3대 축제 온라인 캠페인,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포천3대 축제’캠페인,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의 '포천 3대 축제' 온라인 캠페인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웹 평가 시상식으로, 콘텐츠 완성도,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웹사이트와 온라인 캠페인을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한탄강 가든페스타, 산정호수 100주년 억새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다.포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퍼즐 맞추기, 축제 방문 인증, 지역 축제 선호도 조사, 캐릭터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 또한, 축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캠페인 결과, 총 방문자 수 56만 명, 참여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심사위원단은 각 축제의 주제에 맞춘 디자인과 콘텐츠 구성, 시민 참여를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포천의 다양한 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 기획 의도가 잘 드러났다고 평가했다.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천시 청렴감찰관, 대형 공사 현장 찾아 부패 예방 활동 전개
포천시 청렴감찰관, 대형 공사 현장 찾아 부패 예방 활동 전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는 지난 16일 관내 대형 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포천시 감사 인력이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 제도는 건설 공사 전반에 대한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장비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가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아울러 공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공사 추진을 당부했다.포천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감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을 마련하고, 부패 없는 공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를 통해 공사 현장의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 영북면, 바위식당과 작은행복의 따뜻한 협업…취약계층에 희망을
경기도 포천시 시청 [PEDIEN] 포천시 영북면에서 바위식당과 ㈜작은행복이 손을 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따뜻한 식사와 식품을 나누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어려운 이웃을 위한 두 기업의 협력은 추운 겨울,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바위식당은 불고기전골과 도라지무침, 두부조림, 계란장조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지원했다. ㈜작은행복은 머핀, 오리고기, 떡 등 다양한 식품을 후원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유봉숙 바위식당 대표는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행복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김송학 영북면장은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작은행복은 난방유와 식품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포천시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바위식당과의 협업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용인FC 창단 앞두고 막바지 점검 나서 - 2025년 연구 활동 성과 공유·프로축구단 출범 준비상황 점검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용인FC 창단 앞두고 막바지 점검 나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체육진흥과 및 용인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FC 창단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Sports City 8’의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곧 창단을 앞둔 프로축구단 용인FC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 구성 현황, 구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용인FC의 안정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임현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용인FC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이 되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Sports City 8’이 쏟아온 노력이 성공적인 창단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간사를 맡고 있는 김길수 의원은 “최근 잇따른 선수 영입 소식을 통해 용인FC 창단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내년 K리그2 무대에서 용인FC가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체육진흥과와 용인FC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선수단 구성 현황과 구단 운영 로드맵을 설명하며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인FC는 오는 1월 4일 포은아트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해 구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K리그2 참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
베이비캔코, 구리시 인창동에 겨울 이불 20채 쾌척
㈜베이비캔코, 구리시 인창동에 겨울 이불 20채 후원 [PEDIEN] ㈜베이비캔코 권소미 대표가 지난 12월 17일, 구리시 인창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권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다.이번에 기증된 이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권소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소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4년 인창동에 설립된 유아용품 제조·판매 업체 ㈜베이비캔코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소미 대표는 인창동 주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포천 수택목장, 영중면 취약계층 위해 500만원 쾌척
경기도 포천시 시청 [PEDIEN]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수택목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탁은 영중면에서 이어지는 목장주들의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더욱 의미가 깊다.수택목장은 2대째 운영되고 있으며, 오용근 대표는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소속으로 평소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탁 금액을 늘려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오용근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나눔을 실천하는 목장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중면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