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파주시 청소년 건강증진 캠페인’ 성황리 종료
‘2025년 파주시 청소년 건강증진 캠페인’ 성황리 종료 [PEDIEN]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이번 활동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 제안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문산수억고등학교 △교하고등학교 △봉일천중학교 △문산수억중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정책을 제안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건강증진 캠페인’도 주도적으로 앞장서 진행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 강화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류재은베이커리에서 ‘식품 지원’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디지털 윤리 캠페인’ △파주시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 청소년전화 홍보,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더 나아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 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건강증진 캠페인’ 사업은 ㈜비.엘.아이 기업의 후원으로 202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추석 맞이 특별 판촉행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추석 맞이 특별 판촉행사 [PEDIEN] 비무장지대의 대표 관광시설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와 특별 혜택을 결합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엠제트 스테이션’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비석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전통놀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명절 본연의 정취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80세 이상 방문객은 신분증 지참 시 곤돌라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할 경우 ‘소망 리본’ 이 증정된다. ‘소망 리본’ 체험은 평화곤돌라 ‘디엠제트 스테이션’ 임진강 전망대 ‘소망 리본’ 구역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리본에 소망을 적어 비무장지대 철책에 직접 걸며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전쟁의 상징물이었던 철책이 ‘소망을 나누는 공간’ 으로 재해석되면서 비무장지대의 상징성과 평화의 의미를 동시에 전한다. 또한 9월 30일부터 캠프그리브스를 자율개방해 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하나의 통합이용권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평화곤돌라 탑승권과 캠프그리브스 입장권이 결합돼 관광객들은 한국전쟁 정전 이후 미군이 사용했던 공간을 관람하며 비무장지대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접경지역 대표 관광시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파주시, ‘제35회 율곡문화제’10월 11~12일 개최
파주시, ‘제35회 율곡문화제’10월 11~12일 개최 [PEDIEN] 파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파주이이유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미술대회와 자운서원 추향제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과 유가행렬, 개막식이 이어지며 국악 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과 대동놀이 등 전통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백일장, 신사임당 추향제와 율곡의 풍류, 전통 연희공연과 오엑스 문제 맞히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튜버 궤도’의 이야기 강연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로 마무리된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한 ‘역사해설투어’를 비롯해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목공 호패만들기 △전통매듭 △밀짚 체험 등과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갓 만들기 △호랑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율곡전국미술대회’ 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이이유적 내에서 함께 진행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이이유적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율곡문화제를 통해 율곡 선생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9사단과 5.05㎢ 행정위탁 합의… 축구장 700개 면적 규제 풀었다
파주시, 9사단과 5.05㎢ 행정위탁 합의… 축구장 700개 면적 규제 풀었다 [PEDIEN]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 △산남동 △탄현면 성동리 △조리읍 뇌조리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허가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수허가자 토지개발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파주시의 이번 역대급 군사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전향적인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방부 차원의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가 더욱 과감하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정위탁을 가능하게 한 제9보병사단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의 오랜 군사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도시 발전을 앞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위탁 지역의 세부 지번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필지에 적용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토지이음 누리집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
파주시, 당동리 마을도로 개선 준공
파주시, 당동리 마을도로 개선 준공 [PEDIEN]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파주 금촌어울림센터, 2025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
파주 금촌어울림센터, 2025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 [PEDIEN] 파주 금촌어울림센터가 2025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년을 맞이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건축적 성취도가 높은 7점의 작품만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 재생을 목표로 기존의 법원과 등기소를 새 단장 및 증축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사방으로 열린 마당은 도시와 건물을 연결하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이 되어 다양한 행사·공연이 가능한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해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공간적 정체성을 함께 되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건축상 수상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되고 지역의 건축적 가치가 더욱 깊이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장려사업 상품권 전달
파주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장려사업 상품권 전달 [PEDIEN] 파주시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1천만원 상당의 헌혈장려지원금 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헌혈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관내 헌혈자 대상 인당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를 통해서만 헌혈이 가능하고 동계기간인 11월~3월에 한해 전혈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헌혈장려지원금 지급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수원시드림스타트, 아미텍코리아와 함께하는 드림온 키트 전달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수원시드림스타트, 아미텍코리아와 함께하는 드림온 키트 전달식 [PEDIEN] 굿네이버스 경기지부가 아미텍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40세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0가구에 생필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우만 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 권선구보건소, 추석 연휴 앞두고 수원천변 산책로 특별방역소독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관계자가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소독하고 있다. [PEDIEN]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 무더위가 길어지고 이상 고온 여파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에 많은 시민이 찾는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위생 해충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한다. 조성신 권선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 주시고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을 방역소독하겠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PEDIEN]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9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화성시 지역특화품인 수향미를 전달하며 기관 관계자와 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한편 우정읍에 있는 밀알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설립되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치부 2명과 초등부 43명 등 총 45명의 지역 아동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특성상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전체 45명의 아동 중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22명, 외국인 가정 자녀 11명으로 전체 인원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암신흥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삶을 위해 설립된 노인주야간보호기관으로 총 24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돌봄과 건강관리,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 속에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계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설명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있다. [PEDIEN]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일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장안구보건소장, 돌봄정책과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동과 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 추석 앞두고 가스공급·판매·이용시설 합동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LPG충전소에서 가스 누출을 점검하고 있다. [PEDIEN]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특례시, 2025 창업오디션 개최…36개 팀 수상
‘2025 수원창업오디션’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PEDIEN]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 유스이즈, X10LAB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 △우수상 각 1팀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 사업화 분야 졸브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네트워킹, 창업지원센터 등 원스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
수원시청 앞 시정게시판,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 으로 교체
시청 오른쪽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 [PEDIEN] 수원특례시는 시청 오른쪽 횡단보도 앞에서 운영하던 시정게시판을 디지털 전자게시판인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 으로 교체했다.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가로 5.6m, 세로 2.4m 규모로 55인치 영상정보디스플레이 5면으로 구성됐다.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시정 정보를 표출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화면을 확대하거나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수단이자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