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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3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업 계획서 작성부터 실제 방송 실습까지 라이브 커머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 방송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1%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82%는 애로 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82%가 내년 교육 참여 의사를 밝혀, 라이브 커머스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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