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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산시가 16일 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인득 안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장기근속 퇴직자 및 동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안산시의 '2025년~2027년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청년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역량 플러스 교육 등 새로운 사업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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