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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원스톱 금융지원 나선다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원스톱 금융지원 나선다 [PEDIEN]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거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임금체불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26일 심 민 군수와 NH농협 임실군지부 이재문 지부장 등 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군지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쿨링키트 3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단체입국 시 전담 창구를 마련해 원스톱 계좌 개설을 통한 행정절차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계절근로자 급여통장 모니터링을 통해 브로커 개입 임금 착취와 고용주 임금체불 사전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해마다 다수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국내 은행 계좌 개설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임금 수령이 지연되거나 부득이하게 비공식적인 경로로 송금을 받는 어려움을 적지 않게 겪어 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금융서비스가 낯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급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한국어 소통이 안 되고 국내 실정에 어두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 후 계좌 개설 연기로 인한 임금체불과 브로커 개입 임금 착취 등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일정을 은행과 사전 공유해 은행 측이 단체 계좌 개설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급여 송금을 위한 외국인 등록 후 신속한 계좌 개설, 안전한 해외송금 서비스와 수수료 우대지원, 금융상담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렇게 되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급여를 관리해 근로자의 이탈 방지와 안정적인 국내 체류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은“NH농협 임실군지부가 앞장서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임실군의 농업정책에 발맞춰 최상의 금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한편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MOU 협약체결뿐 아니라 유동적인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농업 인력 유치를 위해 2025년 2월 라오스, 캄보디아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약 국가를 확대했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 이외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년의료공제 가입 서비스 제공과 긴급 의료비도 편성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65억을 투자해 90명이 수용가능한 30실 규모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신축해 2026년 3월부터 개소·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노동력 제공을 넘어 근로자들의 생활복지와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공존을 도모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 착취 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근로자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 개최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 개최 [PEDIEN] 임실군체육회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옥정호 붕어섬과 천리길 일원에서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임실 –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고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임실군청과 임실군체육회,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임실군은 지난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4km 붕어섬길을 새롭게 조성해 옥정호 붕어섬의 절경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섬멸한 전승지를 기념해 조성된 양대박 장군 운암 전승지에서 출발해 붕어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6km 탐방 코스를 걷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8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코스 곳곳에는 천리길 해설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지역 음악 밴드와 난타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다. 임실군체육회 관계자는“옥정호와 붕어섬을 무대로 한 이번 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해 임실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 장수군 계북면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 장수군 계북면서 개최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가 장수군 계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최훈식 장수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해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방안과 주민 참여형 축제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회의 당일 열린 계북면 대표 축제인 ‘제3회 계북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이정관 계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계북면 이장협의회·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한 행사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자치 역량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이 중심이 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자치가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장수군 계북면에서의 월례회의 개최와 축제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공동체의 주도적 주체로 확립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 참여의 폭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장수군도 주민자치 실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배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PEDIEN] 남원시가 8월 26일 남원원예농협APC에서 ‘남원 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도의원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배 공선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출 개시를 축하했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16톤, 44백만원 규모로 대만으로 수출되며 이를 시작으로 총 96톤, 약 3.2억원 규모의 남원 배가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 64농가, 30.25ha 면적에서 원황과 신고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지는 덕과, 주생 지역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이 지속되어 일소피해 등으로 재배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남원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균일하다. 특히 남원 배는 당도가 12~14브릭스 수준으로 높고 과즙이 풍부해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맛과 품질로 동남아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만 현지 유통매장과 도매시장에서 추석·설 명절 선물용 고급 과일로 자리 잡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배는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2030년까지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육성
[PEDIEN] 남원시가 2030년까지 포도, 복숭아 등 6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규모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춘향애인’ 으로 2013년부터 채소류, 과일류 등 총 35개 품목에 활용되고 있다. 타 지역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수준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자랑하는 ‘춘향애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급액 증대와 수상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위계 없는 단일브랜드 체계로는 최고급 이미지 형성에 한계가 있어, 프리미엄 라인인 ‘춘향애인 진’을 신설, 브랜드에 위계를 부여해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6억원을 투입해 생산분야와 유통분야를 동시에 육성한다. 생산분야로는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신기술 교육 및 농가 조직화를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분야로는 기존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동시에 프리미엄 농산물 ‘춘향애인 진’을 통해 전국 주요 백화점, 금융기관·기업 선물시장 등 신규 출하처를 발굴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남원시는 농가조직화를 위한 의견 수렴, 관련 조례 정비, 프리미엄 디자인 개발 용역 등을 추진해 2026년에는 복숭아와 포도를 프리미엄 시즌 명품으로 첫 출시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남원 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 돌입
[PEDIEN] 남원시는 8월 26일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증진개발원, 전북자치도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권에 밀착한 맞춤형 건강 지원을 위해 조성된 소생활권 기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시민 친화적인 건강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으며 센터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주민 휴식 공간인 쌈지공원도 함께 조성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는 남원시가 기존 보건소 중심의 단일 구조를 넘어,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관리·체험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시민 건강 형평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보건의 새로운 도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은 남원시가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사전 조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주차장 및 쌈지공원 부지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총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다 내실 있는 건강관리 인프라를 갖췄다. 센터 내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기 등 기초 건강측정이 가능한 통합관리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통해 손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건강체험관, 비만관리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 등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과 슬로우 조깅동아리 등 주민 주도형 건강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추석 성묘, 산림조합 벌초 대행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내 산림조합에서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일정상 직접 벌초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이용 건수는 △2021년 6,074건 △2022년 6,301건 △2023년 6,599건 △2024년 7,433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도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조합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기반으로 단순 벌초뿐 아니라 잔디 보수, 묘역 조경, 훼손지 복구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특히 GPS와 묘지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조상 묘 위치를 정확히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실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신청은 전화, 인터넷,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비용은 묘지 면적, 위치, 주변 환경 등에 따라 조합별로 차이가 있으며 산림조합원은 10%, 3년 이상 연속 이용 고객은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조합과 협조해 추석 전까지 접수된 모든 의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타지에 사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함께 도민 여러분이 소중한 전통과 가족의 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대 추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한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원 지역 최초로 설치된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동충동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건강상담실, 체력단련실, 심폐소생술 체험관,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1일부터 만성질환 예방, 비만 관리, 한의학 기공체조,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북도 노창환 보건의료과장은 “최근에는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지역보건기관이 단순한 진료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로의 전환 및 지원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2025년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8억을 투입해 전주평화 건강생활지원센터 개보수, 정읍 샘골보건지소 개보수,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의료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북도, 첨단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 △방사선 바이오 성과창출 전략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기업들은 △도내 인프라 확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 인력 교류 및 규제 완화 △바이오·방사성 융합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연계 △산·학·연·관·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읍은 지난 2015년 바이오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의 연구 인프라와 특구 지정을 기반으로 바이오·방사선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첨단바이오·방사선 분야가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관 및 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내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북을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 퀴즈·다회용기 체험. 전북도, 자원순환 캠페인 성황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확산에 나섰다. 도는 26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일회용품 없는 전북, 한 걸음 더’ 캠페인을 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경 퀴즈와 룰렛 이벤트가 마련돼 도민과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텀블러 가방, 업사이클링 컵, 다회용컵 음료 쿠폰 등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다회용 컵과 다양한 다회용기 전시존도 운영됐다. 특히 도청 내 카페와 연계해 다회용 컵 대여·반납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음료 쿠폰을 지급해 실질적인 이용을 유도했다. 행사 당일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전면 금지됐으며 도민과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가 이뤄졌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공식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영역으로까지 실천을 확산시켜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17년 만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이는 전북이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정책을 선도하는 환경 중심의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송금현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북은 실천으로 앞서가는 지역”이라며 “도민 모두가 자원순환의 주체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전북자치도, 아프리카 5개국 태권도 선수단 초청 …스포츠 외교 본격 시동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스포츠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초청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도는 2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프리카 태권도 선수단을 초청해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넓혔다. 행사에는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며 전북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초청은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와 연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전 과정을 지원해 국제대회 출전이 어려운 아프리카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 대상은 태권도진흥재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5개국 20명으로 태권도 주요 국제대회 메달 실적이 없는 개발도상국 선수와 관계자들이다.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 3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53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남녀 각 4체급, 총 8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2026년 8월 무주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2’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폐막 이후인 9월 1일에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프리카 선수단은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 덕유산을 방문해 한옥마을 해설 투어, 전통문화 체험, 지역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게 된다.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초청으로 아프리카 태권도 선수단에 국제대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의 국제 스포츠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이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는 역량 있는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결혼 비용은 낮추고 의미는 더한 ‘전북 마이웨딩’ 본격 시동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고 뜻깊은 결혼식’ 지원사업인 ‘전북, 마이웨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결혼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형식 대신 가치 중심의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저출산고령화위원회, ‘2024년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 경제적 부담 75.5%전북 마이웨딩 사업은 기존 민간 예식장이 가진 높은 대관료와 식대, 인원 제한 등 과도한 조건에서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예비부부가 경제적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등 도내 공공공간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완주와 전주에서 우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전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중 소규모 결혼식을 희망하는 10쌍이며 예식공간 무료 대관을 기본으로 스드메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웨딩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예식 통합 패키지를 마련해 예식 준비의 번거로움도 줄인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도 누리집과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홍보 콘텐츠 제작과 연계되는 만큼 웨딩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도정 홍보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기준 등의 우선순위 기준을 적용한다. 예식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개선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도 갖는다. 또한, 과도한 예식 비용을 줄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결혼전문 협력업체 선정, 사업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도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이 경제적 이유로 미뤄지거나 포기되는 현실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작지만 따뜻한 결혼식을 통해 청년들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덕섭 고창군수, 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격려
[PEDIEN]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5일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볼링장을 시작으로 야구, 축구 전용구장이 있는 스포츠타운을 방문하고 군립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배드민턴, 배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고 고창여고 강당에서 연습 중인 체조선수들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우선 건강을 챙기며 체력관리를 잘해 달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고창군에서 치루어지는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최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고창군선수단은 37개 종목에 감독, 코치 등 211명, 선수 582명으로 총 79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
“정읍은 백제의 중심”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서 금제 장신구 다수 출토
“정읍은 백제의 중심”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서 금제 장신구 다수 출토 [PEDIEN]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에서 금제 장신구와 백제계 토기·철기가 대거 확인되면서 정읍이 백제 문화권의 핵심지였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됐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사적으로 지정된 이 일대에서 국가유산청 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금제 구슬과 화형·잎형 장식, 금동 이식, 청동 팔찌, 유리 구슬, 뒤꽂이 등 정교한 장신구류가 출토됐다. 아울러 삼족토기, 광구장경호, 병형토기, 대부완 등 다양한 백제계 토기류와 철기류도 확인됐다. 특히 금제 장신구는 백제 한성기와 웅진기 고분 출토품과 비교 가능한 자료로 평가돼 학술적 의미가 크다.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은 영원면 일대 2km 구간에 분포한 270여 기 가운데 횡혈식 석실분 56기가 집중된 곳이다. 2018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정기적인 시굴과 발굴조사를 이어왔다. 일부 고분은 도굴로 훼손이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부장 양상과 축조 시기를 가늠할 주요 유물이 다수 확인되면서 백제 지방 지배세력의 실체와 정치적 위상에 대한 새로운 해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발굴 성과로 정읍의 백제 중심지 위상이 다시 확인됐다”며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