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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팥죽으로 마음 나누는 따뜻한 겨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동충동이 동지를 맞아 팥죽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팥알 온기 사업'을 진행했다.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팥알 온기 사업'은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동충동 우리마을돌봄단이 직접 팥죽을 준비하여 대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했다. 팥죽을 통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조태봉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팥죽 한 그릇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차남 동충동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과 돌봄이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주천면, 영화 상영으로 주민 화합 도모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 주천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따뜻한 겨울밤을 보냈다.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하얼빈'을 상영했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천면 지역아동센터는 팝콘과 와플을 준비하여 영화관 분위기를 연출했고,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다과를 제공하며 따뜻함을 더했다.이날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영화관에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명수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 원천초 인재장학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는 12월 18일, 남원시 홍보대사이자 주천면으로 귀촌한 개그맨 김범준 씨가 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인재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원천초등학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범준 홍보대사는 “주천면으로 귀촌해 지내면서 지역의 따뜻한 정과 배려를 많이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범준 씨는 SBS 출신 개그맨으로, 남원시 대표축제인 춘향제를 비롯해 각종 남원시 주요 행사 진행을 맡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유튜브 채널 ‘산타는 개그맨’과 ‘부캐 귀촌이’를 통해 지리산을 비롯한 남원 일대의 등산 정보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등 온라인에서도 남원시 홍보대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노환순 주천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인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범준 홍보대사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북 첫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익산시 선제 방역 강화
전북 첫 조류독감 비상…익산시 선제 대응체계 강화 (익산시 제공) [PEDIEN] 전라북도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가 선제적인 방역 체계를 강화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10월부터 동절기 AI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장 예찰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종계농장과 부화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최근 남원시의 한 종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익산시는 즉각 대응 수위를 높였다. 해당 농장이 익산 지역 종계농장과 동일 계열사로 연계되어 있어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이에 익산시는 거점소독시설 3곳을 24시간 가동하고, 역학 관련 농장 및 시설 16개소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한, 가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종계농가 33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전화 예찰 결과,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익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하루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차량 운행을 병행하고 있다.더불어, 겨울철 기온 하강과 강설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농가에 대한 방역 수칙 안내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연말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 참여 열기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도내 시·군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전북도는 이달 28일까지 도청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가운데 250명을 추첨해 십리향, 사골곰탕, 꿀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익산시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맥도날드 협업으로 주목받은 익산 고구마를 증량 제공하며, 부안군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특정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에 기부한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이 밖에도 정읍·완주·무주·장수·임실군은 상품권이나 지역 특산물 세트를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명지각 1956’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별 맞춤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앞둔 기부자들에게 특히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금의 최대 30% 상당을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전북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은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2023년에는 85억 원, 2024년에는 93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에는 제도 고도화와 홍보 강화를 통해 모금 확대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북자치도는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특정사업 기부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사업’과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사업’등 2개 사업에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도와 시·군이 준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자체명 이벤트 이미지 본청 익산시 12.10.~12년 31월 11일11.~12.31. 남원시 11.24.~12년 31월 6일26.~12.31. 지자체명 이벤트 이미지 정읍시 완주군 무주군 지자체명 이벤트 이미지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 -
전주 야구장, 시민 품으로…확장형 설계로 미래까지 대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건설 중인 전주 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주시는 MICE 복합단지 개발에 따라 야구장을 이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총 사업비 1421억 원이 투입된 야구장 건립 사업은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8000석 규모의 야구장은 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종 대회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야구장은 아마추어 경기와 프로야구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건설된다. 다만, 현재 관중석 규모는 프로야구 최소 기준인 1만 석에는 미치지 못한다.전주시는 향후 프로야구단 유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확장형 설계를 적용했다. 필요시 관람석을 최대 2만 석까지 늘릴 수 있도록 설계해 미래 수요에 대비했다.조명 시설 역시 일반 경기 진행에 충분한 수준으로 설치된다. 향후 필요에 따라 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치, 확장성을 확보했다.전주시는 신축 야구장을 특정 리그 전용 시설이 아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했다.전주시는 야구장 건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미래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
전북자치도, 피지컬 AI로 미래 제조 혁신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제조산업 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피지컬 AI 육성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 AI 실증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공직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AI·제조혁신 분야 전문가인 장영재 KAIST 교수가 초청돼 ‘제조 피지컬 AI와 기술 기반 지역 육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 교수는 대한민국의 제조 경쟁력의 한계를 지적하며 피지컬 AI와 다크팩토리를 통한 무인 제조환경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 교수는 현재 대기업 중심의 제조 구조에서 협력업체의 부담과 인력 소모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존 공장의 틀을 유지한 채 일부를 보완하는 방식으로는 혁신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피지컬 AI를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250억 원 규모의 피지컬 AI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핵심 인프라와 기술을 구축하여 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주거복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택건축과와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종만 사무관에 대한 성과 공유가 있었다. 또한, 도정 현안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피지컬 AI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북이 피지컬 AI 실증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북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자치도, 민주당 전북 의원들과 정책 간담회…지역 현안 협력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국회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반영,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한 건의사항 반영을 강조하고,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RE100 선도산단 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규제 특례 적용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전북도는 헴프 산업이 바이오·의약 등 연관 산업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전북의 주요 SOC 사업인 고속도로, 국가철도망, 광역교통시설, 국도·국지도 등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필요성도 제기하며,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법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간담회에 앞서 전북자치도와 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주요 성과는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준병 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생활 속 환경·보건 연구성과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2025년 연구조사사업 결과발표회’를 열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보건 분야 연구성과를 공개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감염병, 먹거리 안전, 수질·대기 환경,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 연구과제 8건과 조사사업 3건 등 총 11건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연구원은 1년간 축적한 조사·분석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현장 행정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감염병 분야에서는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내성 특성을 분석해 지역별 유행 양상을 제시했으며, 메타지노믹스 기법을 활용한 야생 설치류 조사로 인수공통감염병과 연관될 수 있는 병원체 보유 실태를 확인했다.해당 결과는 감염병 감시체계 보완과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먹거리 안전 분야에서는 유통 수산물의 중금속 함유 실태와 유통 축산물의 항생제 내성균 조사 결과를 통해 대부분의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수준으로 확인돼 도내 식품 안전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두커피 제조 방식에 따른 품질 특성 분석 결과 역시 식품 안전성 평가와 관리 기준 검토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환경 분야 연구에서는 만경강 수계 주요 하천의 난분해성 유기물질 분포 특성을 분석해 기존 농도 중심 수질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부하량 중심 수질 관리 정책 검토에 활용 가능한 근거를 제시했다.먹는샘물 보관 방법에 따른 유해물질 용출 특성 연구 결과는 안전한 보관·취급 기준 안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기·생활환경 분야에서는 전북지역 고농도 오존 발생 특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오존 저감 대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기배출사업장의 알데하이드류 배출 특성 조사 결과는 관리 우선순위 설정과 현장 점검 기준 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골프장 유출수 생태독성 평가와 악취 민원 다발지역 배출원 기여율 분석 결과도 환경 민원 대응과 관리 대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조사 결과를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환경 관리와 감염병 대응, 먹거리 안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자료로 지속 활용하는 한편,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보건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안전과 건강 보호 정책을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북도, 국제 K팝 학교 설립 추진…글로벌 K팝 인재 육성 시동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라북도가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팝 아카데미 시범사업 운영 결과, 50개국 558명이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도는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기본 구상 연구 용역을 추진, 관련 법률 검토, 입지 기준, 운영 방안,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전북특별법에 따른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K팝 아카데미는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을 위한 타당성 점검과 학생 모집, 커리큘럼, 국제적 호응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9개국 20명을 선발해 보컬과 댄스 교육, K-컬처와 전통문화 체험, 쇼케이스, 음원 발매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홍보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높였다.도는 내년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만금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지 선정 및 민간 자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연예 기획사 및 K팝 관계자의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입학 자격과 내국인 입학 비율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편, 전라북도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특화 지원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게임, 웹툰, 음악,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웹툰캠퍼스,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 콘텐츠 인프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도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하여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고 있다. 지역 음악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음반 제작 지원, 공연 기회 제공, 전문가 멘토링 연계 등 창작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그 결과, 레드콘 음악창작소 지원을 받은 밴드 '아우리'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북웹툰캠퍼스 입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작품을 연재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도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하여 전북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도는 문화콘텐츠 기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과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2025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활동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발표회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요소 신고 우수사례 발표와 재난안전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우수사례로는 전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버스정류장 경계석 파손과 도로 포트홀을 신고해 어르신 낙상 사고와 차량 파손을 사전에 예방한 사례가 소개됐다.완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인도 보도블록 파손 신고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위 불법주정차 신고로 교통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전북도는 앞으로도 안전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과 공유회를 지속 추진하고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도 활성화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정광모 안전정책과장은“일상 속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방치하면 결국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도적으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한다면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도서관 여행, 2500여 명 참여하며 '책의 도시' 입증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올해 2538명의 참여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들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도서관 방문을 넘어 책과 체험을 결합, 새로운 문화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는 총 16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전주만의 독특한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경험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코스를 9개로 확대하고 완산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새로운 여행지로 추가해 만족도를 높였다.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타지역 참가자 비율은 57%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다. 이들은 도서관 여행을 통해 전주에 2일 이상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일과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책누리 도서관 여행'은 지역 아동 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전주 도서관 여행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졌다. 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서점과 연계한 새로운 코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전주시는 도서관 여행을 통해 '텍스트힙'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익산, 국가유산 활용 '2관왕'…전국 유일의 쾌거
세계유산 도시 익산, 전국 유일 '국가유산 활용 2관왕' (익산시 제공) [PEDIEN]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서 전국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익산시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두 가지 사업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3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국가유산청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야행은 '백제의 밤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백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 공간을 백제왕궁 중심에서 금마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행사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으며, 외지 관광객 비율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근대 역사와 생활사를 결합한 체험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삼산의원,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등 과거의 공간을 탐방하며 지역 독립운동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익산시의 국가유산 활용 노력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익산 국가유산 야행'은 최근 '피너클 어워드'에서 야간 혁신 프로그램 금상과 멀티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익산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8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일상의 점검'으로 직장 내 괴롭힘 뿌리 뽑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전개한다.시는 1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일상 속 언행과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상호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상의 점검' 책자를 배부하여 직장생활 속 자신의 언행과 조직문화를 스스로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책자는 외모 평가, 반말 및 호칭 사용, 관행적인 막내 역할, 평가하는 말, 의사소통 방식 등 직장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은 자가 점검을 위한 문항들로 이루어져 있다.시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추진하며 조직문화 전반에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 완산·덕진구청에서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에서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수렴했다. 본청 캠페인에서는 경청, 배려, 존중 실천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시는 이후 사업소로 캠페인을 확대하여 보건소, 상하수도본부, 예술단운영사업소 등 다양한 근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며 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전용숙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작은 변화를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일상의 말과 태도를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