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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탑마루 수박 판로 확대 박차 '전국 소비자 공략'
익산시, 탑마루 수박 판로 확대 박차 '전국 소비자 공략' [PEDIEN] 익산시가 고품질을 자랑하는 '탑마루 수박'의 출하에 맞춰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탑마루 수박 연매출 약 80억원 이상을 목표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유통망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탑마루 수박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망성·용안·용동면 지역을 중심으로 연 2기작 체제로 재배되고 있다. 1기작은 4월 조기 출하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2기작은 7월 중순 출하된다. 특히 참박 접목 기법 등 고품질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당도와 식감, 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에는 수도권 현대백화점에서 시식·할인행사를 열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달부터는 네이버·카카오·농협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탑마루 쇼핑몰을 통해 수박을 포함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탑마루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아우르는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합마케팅을 통한 원예농산물 매출 500억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앙부처 '발품'
[PEDIEN]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설득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27일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산림청 김석문 산지정책과장을 만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익산 석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연구 개발 거점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국가 기간 사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문기관 설립으로 석재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본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가예산 1억 7,400만원을 요청했다. 익산의 천만 관광 시대를 견인할 지역 역사·문화 사업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강 부시장은 국가유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윤수 고도보존육성팀장에게 문화유산 보존 및 고도 지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사업들의 타당성을 적극 피력했다. 주요 사업으로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백제왕궁 인접국도 선형 개선 사업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 △미륵사 정보센터 건립 등 핵심 문화유산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백제왕궁은 실체가 규명된 유일한 고대 국가의 왕궁 유적이라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백제왕궁을 재현해 내고 이곳에 익산 백제 만의 정체성을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정부의 예산 편성계획에 따라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 등 공조 가능한 지역 역량을 결집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국가예산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군-학부모회장단 간담회 미래 교육방향 논의
[PEDIEN] 완주군이 27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학부모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정책의 미래 방향과 완주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이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구체화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이며 학부모와의 협력 없이는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실현이 어렵다”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정책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돌봄 정책의 내실화, 진로체험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완주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연과 체험 중심의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학부모회장단은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학교-지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간담회에서 들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완주만의 교육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남원 청소년과 교류활동
[PEDIEN]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지리산청소년자유공간 ‘청온’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서로 유사한 지역적 환경에 위치한 두 청소년 기관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활동은 양 기관의 청소년 대표들이 기관 소개와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왕 △게임왕 △온몸으로 말해요 등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또래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존 혁신도시 우선” 완주군, 전국 협의회 참가
[PEDIEN] 완주군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회의에는 11개 시군 실무진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혁신도시 주요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관련 국비 지원 확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혁신도시 발전지원기구 설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 공동결의’에서 한목소리를 냈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레회에서 정식 채택 후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에 건의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병수 완주군 건설도시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특히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가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완주군도 혁신도시 시즌2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참여 성황
2025 공예주간 ‘부안상감X부안감상’, 2만 6000여명 참여 성황 [PEDIEN]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 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청자카페’에서는 100여종의 청자 머그컵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컵을 선택해 음료를 주문해 볼 수 있었다. 유물 중심의 무겁고 진지한 청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그컵으로 만나는 청자의 사용체험을 통해 청자의 대중화를 유도했고 마음에 드는 청자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볼 수 있어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또 지역 자원과 공예 콘텐츠를 결합한 ‘부안미술랭’은 지역 상점과 협력해 공예상품을 기획·판매함으로써 공예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슬지제빵소, 풍요일지, 한바다 등 지역명소에 자리잡은 브랜드 카페 및 식당들과 협업해 스페셜 메뉴와 청자 테이블 웨어를 개발하고 테마 전시를 제안해 부안을 찾은 이들에게 청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는데 성공했다.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지 중에서도 특히 ‘상감 기법’의 본고장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단순한 기물의 아름다움을 넘어 문양과 기법에 있어 높은 예술성과 기술적 정교함을 지닌 청자가 바로 부안 청자의 특징이다. 이번 공예주간은 전통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예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 공존하는 공예 콘텐츠의 가능성을 실험한 장이었다. 이번 공예주간의 운영을 맡은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자를 비롯한 공예가 삶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안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공예주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공직사회 건전성 제고 갑질 예방 교육 실시
[PEDIEN] 부안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질 금지 규정 준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김종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공직자가 일상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공직윤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부적절한 지시나 권한 남용과 같은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장 내 위계에 의한 부당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 ‘경계 존중’을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전립선 배뇨질환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성료
장수군, 전립선 배뇨질환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성료 [PEDIEN] 장수군은 지난 24일 한누리전당에서 개최된 ‘전립선 배뇨질환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 보건의료원 및 전북대병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배뇨장애로 고통받는 장수군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증상지수, 배뇨검사, 초음파검사 등 무료검진과 진료 상담, 전립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학정보와 생활습관을 위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검진과 진료에는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을 비롯해 권성원 진료위원장, 전북대병원 의료진 15명, 장수군 공무원 40여명과 장수군봉사활동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무료 검진도 받고 건강을 위한 무료 강좌도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전립선 배뇨질환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통한 질환의 조기 발견, 진단으로 군민의 전립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일자리 업무협약[MOU] 체결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일자리 업무협약[MOU] 체결 [PEDIEN]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장수로컬job센터,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과 함께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농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군 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과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일자리 창출 △전북특별자치도의 농가 및 농식품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협업 △농어촌 일 경험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던 장수귀농학교에서는 ‘농어촌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접목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들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남원시 ‘축산악취 문제해결’ 2026년 축산악취개선 국비공모 추진
[PEDIEN] 남원시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국비 공모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0개소에 대한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20억 3,100만원 규모의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시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신청 및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 신청예정 등 2건의 국비 공모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총 45억원 규모의 축산환경 개선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남원시는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11억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9억원을 축산악취개선에 투입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축산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남원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PEDIEN] 남원시는 최근 발령받은 28명의 임기제 공무원과 각 부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서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5.26.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시장님의 PPT 공유를 통해 남원시의 시정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고민, 민원응대를 비롯한 나만의 업무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이어지교’국가유산교육체험관 참여기관 모집
2025년‘이어지교’국가유산교육체험관 참여기관 모집 [PEDIEN] 군산시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체험관 ‘이어지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지교’는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해 온 대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리·경제·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국가유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 약자와 지역민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이어지교’에서는 군산시 소재의 초·중등학교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 소재 초·중등학교, 병설 유치원, 복지기관이다. 참여기관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AR, VR 등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국가유산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가유산 교육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AR/VR 콘텐츠를 활용한 공룡 화석 탐험, 별자리 이야기, 무형유산 탐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 놀이와 헤리티지 시네마 등 부대행사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이 강화되어 사람들이 차별 없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에서는 22개 기관을 6월 중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국가 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게 접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남원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및 본투표 참여 당부
[PEDIEN] 남원시는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및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시 각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네이버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앱’ 실행화면으로만 인정된다. 단순 캡처 이미지로는 본인확인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관내선거인은 기표 후 접은 투표지를 관내투표함에 넣고 관외선거인은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밀봉해 관외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원시 관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동일하게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투표안내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소 입력만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남원시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기간 동안 총 6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데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소 및 본투표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질서 유지, 안내 인력 배치 등 선거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만전을 기하고 있다. -
KBS전국노래자랑 군산시 편 개최
KBS전국노래자랑 군산시 편 개최 [PEDIEN] 군산시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6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군산시민 및 군산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 선착순 300팀으로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군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6월 28일 본선 녹화 당일에는 약 3,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김성환, 임현정, 강혜연, 박군, 홍지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