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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4팀 11명 모집·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신규 입주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총 9팀 23명이 신청했으며 선발 절차는 필기, 서류, 면접 합산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필기시험은 3월 26일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 시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서류평가, 4월 24일 면접평가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025년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선발되어 신규로 입주하는 청년농 4팀 11명은 오는 7월부터 토마토·오이·엽채류를 재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임대료는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31조’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30만원이며 임대기간은 최대 3년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지의 감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농촌환경을 어렵게 하는 여건들을 극복하는 방안 중 스마트농업에서 ‘임대형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예비 청년농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창업보육센터 전문 보육과정을 거친 예비 청년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재배 경험 및 경영노하우 향상, 초기 창업비용 마련 등 성공적인 창업 기회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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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27일 영농철을 맞아 황산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황산면 진흥리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 순치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고추 농사를 앞두고 일손 부족에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직원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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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역~새만금33센터’ 시내버스 운행 개시
[PEDIEN] 김제시가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33센터까지 시내버스를 신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부터 김제역에서 새만금 33센터까지 102번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26일부터 일정 기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6월 중 정식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 노선은 김제역을 출발해 터미널~전통시장~지평선산단~만경읍~진봉면~새만금동서도로~새만금 33센터까지 1일 편도 6회 운행한다.
102번 시내버스의 자세한 운행 정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102번 시내버스 신설 운행으로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33센터까지 시민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김제 시내권에서 새만금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는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새만금에, 새만금 동서도로를 이용해 새만금33센터까지 운행하는 이번 102번 시내버스를 계기로 새만금 수목원, 새만금 수변도시가 완공되면 대중교통을 우선 투입하는 등 교통 소외 지역이 없는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교통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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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물로 그려낸 세계’ 개최
[PEDIEN] 순창군 섬진강미술관이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소장품 기획전 ‘물로 그려낸 세계; 번지고 스미고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 수채, 담채 등 '물'을 매개로 한 동서양 회화 14점을 선보이며 물의 흐름과 감성을 통해 인간의 사유와 정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인 ‘번지다, 스미다, 머물다’는 물이 닿은 자리에 남기는 감각과 흔적을 주제로 회화의 물성이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에는 한국화와 수채화 등 섬진강미술관이 소장 중인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장군목의 정취를 담은 ‘언제라도 그곳에’ 여인술, △자연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어느 날 ~ 풍경이 오다’ 김영숙 등이 대표작으로 소개된다.
섬진강미술관 관계자는 “수묵의 여백, 수채의 투명함, 담채의 번짐 속에서 동서양의 표현이 어떻게 하나의 감성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조망하는 전시”며 “섬진강의 물결처럼 조용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들과 함께 관람객의 마음도 잠시 머무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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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마을방범용 CCTV 설치 지원사업 본격 추진
[PEDIEN] 순창군이 주민 안전을 위한 마을방범용 CCTV 설치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CCTV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을당 최대 100만원 차등 지원 방식으로 신규 설치 또는 전면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마을이며 설치 장비는 200만 화소 이상의 적외선 기능 카메라 2대 이상, DVR,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다.
추가로 카메라 또는 장비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당 2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5% 이상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범죄 취약 지역, 주요 진출입로 등에 대한 방범 인프라를 강화해 주민 불안감을 줄이고 실제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마을방범용 CCTV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선의 안전장치”며 “이번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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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관내 투자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김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및 관련‘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이외 기업이 관내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 지원 기준을 기존 투자금액 100억원에서 10억원 이상으로 신규 상시 고용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김제시를 제외한 도내 기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20억 초과 투자액의 5%에서 10억원 초과 투자액의 5%로 상향 지원하게되며 이는 관내기업이 김제시에 신설 투자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제시는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들의 관내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신규로 조성 중인 백구·지평선 제2 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추가 혜택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유치가 중요하다”며“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하며 대한민국 투자 최적지 김제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지평선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된데 이어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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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성수산에서 체험활동 진행
[PEDIEN] 임실군이 24일 ‘성수산, 발끝으로 느끼는 자연 탐험’을 주제로 청소년 주말 체험활동을 성수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느끼는 생태·문화탐험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임실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해 성수산 황토길 맨발 걷기, 숲 생태 관찰, 상이암 역사 탐방 등 풍성한 야외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걷는 ‘맨발 트레킹’활동을 통해 숲의 감촉과 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했으며 문화 해설사와 함께 활동한 상이암 등산 및 사찰 탐방 활동에서는 임실의 대표적 역사문화 공간인 상이암에 얽힌 전설과 불교문화에 대해 배우며 지역의 전통과 뿌리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이OO 학생은“맨발로 걷는 게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걷다 보니 자연이랑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책에서 보던 자연과 역사를 직접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주체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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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의 활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위생 해충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및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는 34개 동에 동 방역반 45명을 배치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와 시민 생활권 주변 모기 서식지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소독차량 10대를 9개 권역, 28개 코스로 편성해 대단위 아파트 주변과 도심 내 하천, 공원, 산책로 등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오는 6월부터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비 8대를 도심공원과 한옥마을 등에 본격 투입해 수집된 모기 밀도 자료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DMS 장비는 모기의 주요 활동 시간인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산화탄소를 분출해 반경 30m 내 모기를 유인·포집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 모기의 밀도를 감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공연, 천변 등 주요 장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6대와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 338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돕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를 1인 1대 무료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장비 및 약품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여할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DMS 장비로 수집한 모기 밀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제 장소와 시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결정하는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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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임실방문의 해…우리 동네 치즈올림픽 개최
[PEDIEN]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치즈올림픽’ 이라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은 사계절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치즈올림픽’ 이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치즈올림픽의 주 종목은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의 사격이다.
참여 기한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임실군 외 거주자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 조건은 임실군청 SNS 팔로우 및 구독 후, 사격장 내 10m 공기권총 사격 체험을 해 10발 109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사격장 내 비치된 배너 안의 QR 코드를 접속해 네이버 폼 양식에 성명, 주소, 연락처 기입 후 SNS 팔로우 인증샷과 사격점수 달성 점수판 인증 사진을 각각 1장씩 첨부하면 된다.
증정 선물은 3만원 상당의 임실 치즈·요거트 세트이며 월 30명을 무작위 추첨해 기입된 주소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군은 이뿐만 아니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 의견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천만관광 실현을 위한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와 함께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 식재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향연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도 곧 개화 시기를 맞아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다가올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엔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도 착착 준비하고 있다.
숙박비 결제액의 30%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하는 숙박비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학생 팸투어, 인플루언서 임실 투어 등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이해 임실군을 찾은 외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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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양지천 일대에 여름·가을꽃 식재…사계절 관광지로 육성
[PEDIEN] 지난 4월 봄꽃으로 물든 순창군 양지천이 계절을 넘어 사계절 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민선 8기 5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꽃잔디와 수선화, 튤립이 장관을 이뤘던 양지천 산책로에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또 한 번의 꽃길을 조성하며 '사계절 꽃길' 만들기에 나섰다그동안 봄꽃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버들마편초, 황화코스모스, 일반 코스모스를 차례로 식재해 7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색다른 꽃길 풍경을 선사하고 연중 관광객이 찾는 계절형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하반기부터 경천 산책로 꽃길 조성, 양지천·경천 합류부 공원화,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 등 다양한 경관과 휴게 시설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젊은 세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꽃 축제, 체험 프로그램, 사진명소 운영, SNS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기획해 양지천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체류형 감성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양지천은 이제 이름만의 하천이 아니라, 계절마다 시민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순창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감성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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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 앞장
[PEDIEN] 임실군이 이달부터 교통 분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자동차 검사 지연 등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3월에서 4월까지 번호판 영치 실시 현수막 게첨 및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 등 사전홍보 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연중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 경우, 영치증을 교부한 후 해당 체납자가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때에 한해 영치된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반환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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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짚와이어 27일 개장…하늘길 따라 짜릿한 비행
[PEDIEN] 정읍시가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레포츠 시설 ‘구절초 짚와이어’를 27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구절초 지방정원의 출렁다리를 건너 부치봉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도착하게 되는 공중 레포츠 시설로 관광객이 한눈에 정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형 체험 명소다.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구절초 정원과 투명한 물줄기의 추령천을 내려다보며 550m 구간을 활강하게 된다.
평균 경사율 9.9%로 구성된 2개 라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4000여명이 체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정읍시민과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2000원이 감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정밀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을 마쳤다”며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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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관리도 단속도 꼼꼼하게
[PEDIEN] 전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직영 환경관리원에 대한 복무 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직영권역 환경관리원에 대한 복무 점검 및 에코시티 상가·서부신시가지 등에 대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시는 탄핵정국 및 장미대선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행락철 맞이 환경정비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직영권역 환경관리원 가로원에 대한 복무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근무지 이탈 △안전복 미착용 △근무시간 미준수 등이 확인된 환경관리원 7명에 대한 확인서를 요구했다.
또한 시는 직영권역과 대행권역의 취약지 등을 점검해 청소 수행 상태가 미흡한 장소 80여 곳 등에 대해서는 해당 구역 정리 및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대행권역 등의 취약지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배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불법투기로 인한 거리 환경의 악화를 막고 만연한 불법투기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덕진구 에코시티 상가 일대와 완산구 서부신시가지 일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단속에서 참석자들은 파봉 및 쓰레기 정비, 주위 상가 계도 등 추후 불법투기 예방 및 민원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성완오 완산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전주시와 함께 이러한 분리배출 단속을 추진하게 돼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와 협동해 시민의식을 계도하고 불법투기 활동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불법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경찰연합회와 같은 시민들이 앞장서준다면 전주시 도심 환경 문제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불법투기 취약지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계도해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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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올해도 밤하늘 찬란하게 빛나는 국가유산과 전주의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등 7개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야행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4개 공간에서 풍패지관과 오목대, 전주향교를 포함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조선의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 후백제가 건국된 900년까지 다루며 역사의 범위를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주의 역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9개의 신설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이고 기존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게 개편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총 8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야행의 핵심 프로그램은 △견훤대왕배 씨름대회 △주제공연 ‘왕도를 만나다’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씨름대회와 주제공연이 유기적으로 펼쳐지며 민속놀이 및 공연예술에 역사적 상상력을 접목해 전주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역사 활용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먼저 후삼국 시대를 뒤흔든 견훤 대왕의 기세를 계승하고 과거 명절날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한판승부를 벌이던 정겨운 풍경을 재현한 견훤대왕배 씨름대회는 시민참여로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주제공연인 ‘왕도를 만나다’의 경우 씨름대회의 전개에 따라 후백제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 중간중간 펼쳐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씨름대회에 서사를 더하는 것뿐 아니라 민속놀이와 공연예술을 접목해 후백제 왕도 전주의 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한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야행에서는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 △객사야담 △향교괴담 △전라관찰사의 탄생 등 공간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는 참여자들이 전주의 국가유산을 누비며 견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견훤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모든 스탬프를 모아온 참여자에게 특별한 야행 굿즈가 제공된다.
또, ‘객사야담’은 오랜 시간 풍패지관을 지켜온 가택신으로부터 듣는 전주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가택신으로 변신한 배우들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주의 변천사를 생생하고 재밌게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주향교에서 펼쳐지는 ‘향교괴담’은 기존 숨바꼭질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향교의 정체성을 소개하며 1884년 조지 포크가 전라감영에서 촬영한 사진 속 인물들을 재해석해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일상을 재현한 콘텐츠인 ‘전라관찰사의 탄생’ 프로그램에서는 추리극과 조선시대 직업 체험, 전통놀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국가유산야행에서는 △전문가 초청 역사 토크쇼인 ‘후백제의 왕궁, 야간산성행’ △풍남문을 무대로 펼치는 국악 공연인 ‘뜻밖의 국악’ △전주부성 모바일 스탬프투어인 ‘전주사대문 부성길 투어’ 등 역사적 상상력으로 기획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주국가유산야행 관계자는 “전주야행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내딛는 걸음마다 전주의 다채로운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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