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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북도가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팝 아카데미 시범사업 운영 결과, 50개국 558명이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도는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기본 구상 연구 용역을 추진, 관련 법률 검토, 입지 기준, 운영 방안,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전북특별법에 따른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K팝 아카데미는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을 위한 타당성 점검과 학생 모집, 커리큘럼, 국제적 호응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9개국 20명을 선발해 보컬과 댄스 교육, K-컬처와 전통문화 체험, 쇼케이스, 음원 발매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홍보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높였다.
도는 내년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만금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지 선정 및 민간 자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연예 기획사 및 K팝 관계자의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입학 자격과 내국인 입학 비율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전라북도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특화 지원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게임, 웹툰, 음악,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웹툰캠퍼스,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 콘텐츠 인프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
도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하여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고 있다. 지역 음악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음반 제작 지원, 공연 기회 제공, 전문가 멘토링 연계 등 창작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레드콘 음악창작소 지원을 받은 밴드 '아우리'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북웹툰캠퍼스 입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작품을 연재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하여 전북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는 문화콘텐츠 기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과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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