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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이 오는 12월 31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5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아름다운 변산의 해넘이를 감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난타 공연과 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된다. 3인조 팝페라 그룹 ‘라오니엘’의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LED 달집 점등식과 소원등 밝히기 퍼포먼스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을 밝히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신년 축하영상 상영과 대북 공연 등 다양한 개막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부안의 상징인 철쭉 모양 소원지로 꾸며진 ‘소원꽃밭’, ‘붉은 말’ 키링 만들기 체험,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년 메시지 포토존, 타로·사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포차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해넘이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불꽃놀이가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해넘이 축제가 서로의 안녕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변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모두가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2026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도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계화면 계중마을회관,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곳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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