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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딸기 청년농업인 위한 교육 앞장서
충주시, 딸기 청년농업인 위한 교육 앞장서 [PEDIEN]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및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줬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하였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실시
충주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실시 [PEDIEN] 충주시는 지난 22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유경규, 홍선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에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켜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기관 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사용 안내 등 적절한 응급처치 지원을 해야 한다. 한편 충주시에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 총 307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신규직원 대상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4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 2019년 전직원 관람 이후 올해까지 신규 임용된 직원 425명이 참석한다. 충주시 칠금11길 40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해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에 참여한 신규직원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평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충주시, 맨발 걷기 활성화 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 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맨발 길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호암지를 비롯해 탄금대, 대가미공원, 시민의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진천군, 미르숲 건강 체험 황토 맨발 숲길 개장
진천군, 미르숲 건강 체험 황토 맨발 숲길 개장 [PEDIEN] 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치고 방문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 황톳길 조성에는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복 거리 1.8km, 폭은 1.2~1.5m로 왕복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여기에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군은 올해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면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황토 맨발 숲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르숲의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초평호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청룡이 누워있는 모습인데 황토 맨발 숲길은 용의 몸 중에서 턱 끝에 자리하고 있다. -
생거판화 미술관, 기획전 ‘PRINT X’ 개최
생거판화 미술관, 기획전 ‘PRINT X’ 개최 [PEDIEN] 생거판화 미술관은 오는 8월 4일까지 기획전 ‘PRINT 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창단한 한국판화연구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제목의 ‘X’는 고대 로마 숫자 ‘10’의 기수법인 동시에 수학에서 미지수‘χ’ 등 신비롭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한 영역의 의미에서 가져왔다. 한국판화연구회는 2015년 ‘판화경’, 2016년 ‘한글과 판화_기호경’, 2017년 진천의 풍경을 담아 기록한 ‘복제된 진천의 풍경_복제경’을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32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판화 44점을 전시한다. 전시 1실은 중진 판화가의 작품을 배치했으며 전시 2실은 젊은 작가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목판 기법으로 문백면에 있는 농다리를 표현한 조향숙 작가의 작품 ‘To Find Lost Time-농다리’를 볼 수 있다. 민경아 작가의 ‘서울 : 범 내려온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으며 까치, 호랑이의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재앙과 역병을 물리치고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벽사와 길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혼합기법으로 인간의 욕망을 그려낸 신상우 작가의 ‘Modern People’ 2점도 선보인다. 곽태임 작가의 ‘Magic Shoes’는 Magic 시리즈 작품 중 일부로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의 구두처럼 염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주술적 의미를 내포하고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색판화 스탬프 체험으로 농다리를 찍어 갈 수 있도록 ‘미술관에 가서 농다리도 찍고’ 체험도 운영하며 6월 중에는 한국판화연구회와 함께 학술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매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
진천군, 노후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진천군은 29일부터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은 매연저감장치 약 1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약 28대로 진천군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과 2004년식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건설기계다. 매연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에 약 90%를 지원하며 10~12.5%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나, 기초 생활 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며 최종 대상자 선정 전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고 환경개선 부담금 등 체납이 있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엔진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한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진천 작약, 올해 첫 태국 수출길 올라
진천 작약, 올해 첫 태국 수출길 올라 [PEDIEN] 진천군은 군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오르며 태국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100kg 상당의 작약 4품종으로 총 1천705달러 규모다. 진천군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이 있으며 4.1ha 재배면적에서 47만4천 본 정도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법인은 농가 소득을 확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출 구매자와 협상을 벌였고 올해 첫 태국 수출을 끌어냈다. 진천 작약은 우수한 색상과 품질관리로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천709kg 상당을 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진천 작약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업 유치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의 일부를 농업 분야에 환원하고자 관내 5개 마을에 가지째 꺾은 작약을 통한 마을 소득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착공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착공 [PEDIEN]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충청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권 도약을 위해 문체부에서 수립했다. 음성군은 금왕읍 삼봉리의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아 모은 재산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푼 조륵선생의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까지 생극면 방축리 권근 삼대 묘소와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의 취지가 맞지 않으며 조륵 선생과 권근 선생의 시대적 배경 및 유교 성격이 상이함에 따라 부득이 지난해 사업대상지를 금왕읍 삼봉리로 옮기는 고초를 겪었다. 군은 지연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토지매입, 기본계획 재수립, 사업계획 변경 신청,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4월 29일 토목·조경 공사를 착수했다. 금왕읍 삼봉리에 조성되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청빈영상문화체험관, 청빈낙도숲, 기반시설 조성과 운영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절약 정신과 나눔의 실천을 배우고 느끼는 체험학습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올해 토목·조경공사를 시작으로 2025년 청빈영상문화체험관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국비 지원 규모에 따라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더욱더 신중하고 역점적인 업무 추진으로 해당 사업이 군의 지역발전과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성공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군,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5월부터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PEDIEN] 음성군은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사업으로 임산부 대상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를 5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도 도내 주민등록한 산모라면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요가·수영·필라테스 등 산후건강관리, 한약 및 건강식품 구입 등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의 산전 진료 및 출산 목적의 관외 병원 진료 시 사용된 교통비를 1회 최대 5만원 한도 지원하며 진료일과 교통비 사용일이 일치해야 한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올해 1월부터 사업 시행 이전 출산 임산부는 사업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음성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안심 환경을 조성해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산전검사,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전국대회 입상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전국대회 입상 [PEDIEN] 음성군청의 운동경기부 3개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이 4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고 10종경기에서 안충현 선수가 준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 복식과 단식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김지은 선수가 여자 포인트에서 3위를 하며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운동경기부는 이번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청 선수단은 “5월에 출전하는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이웃사랑나눔으로 행복드림을 알뜰바자회 성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PEDIEN] 충북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건전한 소비 문화조성을 통한 근검절약 실천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찹쌀, 표고버섯 등 농특산물 △화장지, 칫솔 등 생활용품 △참기름, 미역, 멸치, 가정간편식 등의 식품류를 판매하고 잔치국수, 김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 ‘아나바다’ 재활용품 알뜰 장터를 운영해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91년 이래로 33회째 알뜰바자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여성권익보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희 회장은 “알뜰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 2개 획득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단체전, 개인전 금메달 2개 획득 [PEDIEN]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옥천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PEDIEN] 옥천군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