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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30곳에 국수 전달
충청북도_괴산군_군청 (사진제공=괴산군) [PEDIEN] 충북 괴산군 불정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5일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국수 3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과 정서적 위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전달된 국수는 각 경로당에서 점심 식사나 마을 행사 음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윤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정미훈 면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생활개선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우리음식 한상차리기’로 사랑 나눠
충청북도_괴산군_군청 (사진제공=괴산군) [PEDIEN] 괴산군 생활개선회가 결혼이주여성들과 손을 잡고 한국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생활개선회는 괴산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우리음식 한상차리기'프로그램을 진행,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맛과 정을 전달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생활개선회는 결혼이주여성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고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닭한방백숙, 영양밥, 겉절이, 제호탕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강화한다.이춘화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단체다.현재 12개회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읍·면 과제 교육,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괴산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농가 부담 줄인다
충청북도_괴산군_군청 (사진제공=괴산군) [PEDIEN] 충북 괴산군이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12월 초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파쇄지원단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밭작물과 과수 잔가지와 같은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밭에 환원하거나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특히 산림 연접지에 위치한 농가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괴산군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의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불법 소각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및 산불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신청 농가는 비닐, 끈 등 영농폐기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부산물을 한 곳에 모아두어야 한다.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 일정을 협의해 현장을 방문,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경오염과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전국 최초 광역 수요응답형 AI콜버스 실증 운행 개시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광역권 수요응답형 AI콜버스 실증 운행을 시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5일 충북도는 오송역에서 AI콜버스 운행 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이 행사에는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청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수요응답형 AI콜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AI가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승객은 ‘바로DRT’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AI콜버스를 호출하고 예약할 수 있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AI콜버스는 오송역 일원에서 조치원역까지 약 25.7km 구간을 운행하며 충북과 세종을 넘나드는 광역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재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무상 서비스로 제공되며 2026년 상반기 중 유상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운행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도는 시민들의 이동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맞춰 AI콜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수요응답형 AI콜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은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파견 종료…1582농가에 활력 불어넣어
보은군청 본관 [PEDIEN] 보은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1582개 농가에 연인원 4420명의 라오스 근로자를 투입, 마늘, 양파 등 밭작물 관리부터 과수 적과, 봉지 씌우기,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남보은농협과 보은농협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인력 배치 시스템을 구축, 농가들은 간단한 전화 신청만으로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하루 8만 3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숙련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보은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보은읍 어암리에 농업근로자 공동 숙소를 마련,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추석 명절에는 라오스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 내륙 국가 출신인 이들에게 바다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향수병을 달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올해 상반기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이 무산되며 인력난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라오스 인력 투입으로 수확기 인력 공백을 성공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은군은 근로자 숙소에서 환송 행사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내년에도 계절근로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보은군, 잦은 비에 조사료 비료 긴급 지원 결정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보은군이 잦은 강우와 기온 불안정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추파용 사료작물 생장 촉진 비료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긴 장마와 잦은 강우로 볏짚 수확량이 감소하고, 토양 수분 과다로 추파용 사료작물 파종 시기와 생육 환경이 악화되면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이에 보은군은 추파용 호밀 등 주요 조사료 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를 직접 구입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파종 시 비료를 함께 살포해야 발아율 향상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농가가 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조사료 재배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아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료 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보은군은 앞으로도 조사료 수급 안정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시, 제16회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대회 열어 화합 다져
청주시_제16회_전통시장_상인_한마음_대회_개최_사진_신병대_부시장_축사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6회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상당구 청주청소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김현수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했다.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 상인 표창, 감사패 수여, 그리고 상인들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청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이어진 화합 행사에서는 단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상인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를 모색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현수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상인들이 모여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창호수도서관,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 성공적 마무리
청주시_오창호수도서관_2025년_하반기_문화교실_성료(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문화교실은 '하브루타 부모교육'과 '장르가 그림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되었다.총 187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특히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하브루타 부모교육 강좌가 큰 호응을 얻었다.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
청주랜드, 초등학생 대상 '별누리 교실' 열어…천체망원경과 친해지는 시간
청주랜드_초등생_대상_별누리교실_15일_개최(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천문 교육 프로그램인 '별누리 교실'을 오는 15일 어린이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별누리 교실'은 아이들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미니 망원경을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다. 시청각 교육을 통해 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굴절 망원경 제작 실습을 통해 과학적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에 문의하면 된다. 청주랜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대청소로 겨울맞이 준비
청주시_자원관리과_폐기물처리시설_대청소_실시(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겨울을 앞두고 주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 주관으로 4일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주도시공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시설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폐기물 처리 시설의 청결 유지는 시민들의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주시,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청주시_악성민원_대응_역량강화_교육_실시(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악성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4일,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이번 교육은 정당한 행정 서비스를 저해하고 공무원의 직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성 민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대응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신동택 전문강사가 악성 민원의 유형, 특성, 행태와 사례별 응대 요령, 민원 응대의 기본 자세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 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길주 청주시 정책기획과 송무팀장은 악성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대처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원과에서는 악성 민원 예방 및 증거 확보를 위해 도입한 웨어러블 캠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악성 민원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과 빵 만들기 행사 개최
청주시_서원보건소_치매안심마을_주민과_제빵_프로그램_운영(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서원구 치매안심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제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남일면 효촌리에 위치한 제빵 연구소에 모여 직접 빵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빵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원보건소는 현재 수곡1동, 수곡2동, 현도면 죽전1리, 남이면 척북3리, 현도면 시동리 등 5개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빵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스마트팜·K-뷰티 현장 점검으로 민생 챙긴다
충청북도_도청 (사진제공=충청북도) [PEDIEN]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 방문은 보은군 스마트팜 조성단지, 청주 오스코,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 건립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첫 방문지인 보은군 스마트팜 조성단지에서는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스마트팜이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운영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청주 오스코에서는 지역 기업의 전시 참여 확대와 행사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오스코가 충북의 산업전시 거점으로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률과 향후 추진 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김꽃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 자치연수원 이전 및 청풍교 정원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충청북도_도청 (사진제공=충청북도) [PEDIEN]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사업 부지와 제천 청풍교 정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위원들은 먼저 제천에 위치한 자치연수원 이전 부지를 찾아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꼼꼼히 확인했다. 자치연수원 이전은 공무원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위원들은 현재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위원들은 청풍교 정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개요와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청풍교 정원화 사업은 방치되었던 청풍교를 경관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정비하여 관광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최정훈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진행 중인 사업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현안과 예산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는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