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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관산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국화 전시회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용관동 관산마을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 300여 점을 선보이는 '관산마을 국화전시회'가 열립니다.관산마을회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단월강변 제방길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 분재와 화단국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특히 단월강변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가을빛으로 물든 국화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재성 관산마을 통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가꾼 국화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단월강변을 거닐며 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가을의 향기와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관산마을처럼 주민이 스스로 가꾸고 다듬어 가는 정원문화의 모습이야말로 충주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 향기와 함께 단월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충주시, 따뜻한 나눔 릴레이…기업·봉사단체 온정 더해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에서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연이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TGS홀딩스 충주센터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호암직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와 호암직동 직능단체연합의 기부금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김장 김치(10kg)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같은 날,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침상 환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기저귀 등 성인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통장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 3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소불고기와 바지락 장국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 또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담갔으며, 라면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충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6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새마을회관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조직 회장과 회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약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남기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충주호 가을 축제, 11월 7일 화려한 개막…3일간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호반이 가을 축제의 흥겨움으로 물든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충주호 가을 축제 한마당'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충주댐의 소중함을 알리고 충주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를 비롯해 윷놀이대회, 마술쇼, 시니어 모델 워킹, 라인댄스, 사물놀이, 다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단군 할아버지와 인생샷 찍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임청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올해는 축제 기간을 늘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충주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소원면 이장협의회,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대소원면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이장협의회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 수확기와 단풍철을 맞아 입산객과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막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소원면 이장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서 산불 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작은 실수로 인해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또한, ‘내 주변에서부터 실천하는 산불 예방’, ‘산불 없는 대소원면’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소원면은 앞으로도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마을 방송과 안내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지상진 면장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대소원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청주시 자원순환 앱 '새로고침', 시민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다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청주사랑상품권 앱과 연동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손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현재 가입자 수는 4만명을 넘어섰다.'새로고침'은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리고 잘못된 습관을 고쳐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시민들은 이 앱을 통해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결제, 음식물쓰레기 감량 보상제 참여 등이 있다.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개인 용기 포장 주문 보상제도 시범 운영 중이다.현재 일부 식당에서 시행 중이며 텀블러 사용 시에도 보상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자원순환정거장, 새활용시민센터 등 관련 시설 정보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청주시는 11월까지 '중고물품 무상수거 신청'및 '새활용품 전시'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활용 가치가 있는 물품을 간편하게 기증하고 새활용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새로고침'앱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장려하는 플랫폼이다.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여 자원순환 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김홍석 청주시 자원정책과장은 "'새로고침'앱은 시민 참여, 인증, 보상을 통해 청주시만의 독자적인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제천시, 2025년 조직 소통·공감 힐링 교육 실시
제천시청 전경 [PEDIEN] 제천시가 11월 19일까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 및 공감 힐링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 장소는 롯데리조트 속초이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원 간 소통 및 화합 문화 조성, 시장과의 대화, 시정 철학 공유, 그리고 지역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속초 뮤지엄 엑스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제천시 문화·관광 정책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공감과 협업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김창규 시장은 “시정의 핵심은 공직자 간의 신뢰와 협력에 있다”며, “제천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공감이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상담 교사 지원 강화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상담 교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센터는 지난 6일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하반기 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진천상산초, 이월중 등 관내 6개 학교의 상담 교사들이 참석, 학교와 상담복지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2026년도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향, 또래 상담연합회 활성화 방안, 지역 청소년 자원 연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9~24세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충주시,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건강아파트'로 지정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아파트를 제9호 '건강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건강아파트 지정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시는 지난 9월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와 생활 밀착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파트 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12개 동 22개 라인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두 달간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엘리베이터 이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인 우수 라인을 선정,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건강아파트 지정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 중심의 건강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아파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주시, 봉방동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청년 축제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봉방동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를 열고, 침체된 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며, 시의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시는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하여 예산을 전액 지원,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원 정책의 결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참가자 가요제,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축제에서는 스마트폰과 드라이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봉방동 골목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가 봉방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경보… 시민 불안 확산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최근 제천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행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사기범들은 시청 직원을 사칭하며 정교하게 위조된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활용해 시민들을 속이고 있다. 이들은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제시하거나, 자재 대금 대납 또는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신뢰를 얻으려 한다.특히 나라장터 입찰 개찰 결과가 공개된 후 낙찰 업체에 연락하여 계약보증금 현금 납부를 요구하거나, 계약서 초안을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이에 제천시 관계자는 공문서나 명함, 공무원증을 제시받더라도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반드시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인 없이 송금하거나 물품을 발송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들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제천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며 따뜻한 겨울 선물
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PEDIEN]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천시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겨울온기나눔'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여러 업체의 후원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새마을지도자들은 행사 전날 양념 준비를 마치고, 행사 당일에는 직접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총 1,100박스 분량에 달한다.완성된 김치는 제천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새마을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범석 청주시장,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이범석 청주시장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청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가 주최해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렸으며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가래떡을 나눠주며 청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은 현장에서 가래떡을 시식하며 청원생명쌀의 맛과 품질을 체험했다.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청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주시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이 시장은 “이번 쌀사랑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쌀 소비를 촉진하며 우리 곡식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장은 “올해 병해충 피해와 잦은 호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
대소면 주민자치회, 인천 간석3동과 교류하며 자매 결연 의미 되새겨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대소면 주민자치회가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와 교류 행사를 열고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이번 행사는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두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후 참가자들은 대소면 오미공원 내 ‘산야초 길’을 함께 걸으며 대소면 주민자치회의 농촌경제분과 사업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지역 자치 경험을 나누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정한 자매결연의 의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종희 대소면장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주민자치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소면의 다양한 분과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