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업재해 피해 농가에 17억 원 재난지원금 순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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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재해 피해 지원…재난지원금 순차 지급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이 올해 발생한 6건의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총 17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발생한 대설 피해를 포함한 것으로, 군은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지원금을 결정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701.6ha이며, 피해를 입은 농가는 1458곳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중 15억 3600만 원을 올해 안에 지급 완료했으며, 나머지 약 2억 4000만 원은 2026년 2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더불어 재해 예방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과수 기능성 자재 지원 사업에 4억 6000만 원, 폭염 및 가뭄 예방을 위해 2억 6000만 원을 각각 투입했다.

또한 과수와 인삼 등 주요 농산물의 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에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가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기존 7.5%에서 5%로 낮춰 지원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위로를 전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지원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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