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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위해 국회서 홍보전 펼쳐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음성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렸다.이번 홍보 활동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반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홍보 부스에서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도 전시하여 철도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공유했다.음성군은 그동안 철도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철도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철도대책위원회 발족 후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경기도, 충청북도, 이천시, 청주시, 진천군과 합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서에서 대전까지 184.64km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서울, 경기 동남부뿐만 아니라 향후 강원도까지 확장성을 가질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옥천군, 영화로 치매 인식 개선하는 '치매愛안심극장' 운영
옥천군전경사진 [PEDIEN] 옥천군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愛안심극장'을 운영,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7일 옥천군은 향수시네마에서 치매 유관기관 및 단체 종사자 60여명을 초청해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치매愛안심극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옥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치매 예방 교육과 함께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상영됐다.영화는 알츠하이머를 앓는 엄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옥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
보은군, 주민 손으로 2026년 예산 짠다…참여예산 22건 확정
보은군청 본관 [PEDIEN] 보은군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22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진행, 총 46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소관 부서의 종합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업 목적성과 효과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그 결과, 청소년 바우처카드 지원 대상 확대 등 22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군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위원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3건의 주민 제안 사업을 선정하고 결초보은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 군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편성된다.변인순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보은군, 도시조경 전략 교육으로 지역 가치 높인다
충청북도 보은군 군청 [PEDIEN] 보은군이 도시조경을 통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조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람들의 시선과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조경 계획 등 인구 유입 시기에 맞춘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교육에서는 친환경적인 조경 접근법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구 소멸 지역의 재도약 모델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다뤄졌다. JB가든센터 및 대림묘목농원의 김정범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조경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은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 조경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보은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 경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울림 희망운동회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는 7일 청원구 사천동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11개소의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총 250명이 함께했다.이번 어울림 희망운동회는 2024년 6월 충북장애인주간이용시설 청주시지부가 창립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운동회다.지난달 서청주로타리클럽 등 청주시 6개 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마련됐다.풍물공연으로 시작한 운동회는 몸풀기체조로 개회식을 시작한 후 공굴리기, 상자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특히 점심 식사는 사랑의 짜장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차려졌다.이범석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울림 희망운동회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시, 명암유원지 활성화 위해 민간 아이디어 수혈…대관람차 설치 '주목'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가 명암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한다.시는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한 기획제안 공모전에서 ㈜청명이 제출한 제안을 우수 제안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청명의 제안은 명암보트장 건축물 리모델링과 대관람차, 전기레저보트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총 사업비는 약 170억원 규모다.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청명의 제안이 명암유원지를 방문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주시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재탄생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제안에는 대관람차 외에도 테마형 전기레저보트,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하거나 리모델링해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운영 계획이 포함됐다.청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제안자가 제출한 기획제안에 대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전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대상시설 적정성 심의 결과에 따라 해당 사업의 민간투자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민간의 창의적 제안을 통해 명암유원지 활성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첫걸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PEDIEN]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뿌리병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아동복지과장과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시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쉼터 4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상처를 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후원금이 피해아동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아동 보호와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청주시의사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쉼터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지역 봉사 다짐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이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지난 8일 영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선용 초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봉사활동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영동미래고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하운자 회장은 “감고을라이온스클럽이 10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5년 창립 이후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
진천군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아동 위한 특별한 하루 선물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진천군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진천군 협의회와 진천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체험학습에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차상위계층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청주시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업사이클링 교육, 커피박 키링 제작,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아픈 지구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도 했다.김영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진천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
청주시, 연말까지 금연구역 집중 단속 실시
청주시 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단속 시행 사진 [PEDIEN] 청주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적인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이번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다.청주시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청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내 금연구역 3만 4914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3500여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 위반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청주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괴산군, 김장 축제로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PEDIEN]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5 괴산김장축제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지역 단체, 팬클럽,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해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축제 현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kg을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같은 날, 가수 손빈아의 팬클럽 '빛나는별'도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협의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김장을 담가 정성을 더했다.80여명의 회원들이 담근 김치는 대한적십자사 괴산군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함께 특별한 김장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위원 20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26박스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축제장 인근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한 '남북한 주민 어울림 행사'도 열렸다.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김치 담그기 시연과 시식이 진행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김장축제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KT&G 복지재단 차량 지원으로 청소년 지원 확대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KT G복지재단 차량지원 [PEDIEN]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KT&G복지재단의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이번 지원으로 센터는 이동 상담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 복지 사업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차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농촌 지역의 좁은 도로 환경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기동성이 좋은 경차를 지원하며 복지기관의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면 단위 지역이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이동 및 활동 지원, 고립·은둔형 청소년 대상 맞춤형 상담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현재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화 기반 집단 상담, 찾아가는 상담,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멘토링, 교재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기초 소양 교육 등 자립을 위한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약 50여명의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장경수 센터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의 기동성이 강화되어 청소년 지원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고립·은둔형 청소년의 지역 사회 복귀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집단 상담,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충북도, 단양서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11월 7일 단양군 올누림센터에서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개별 관광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권역별 관광 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워크숍에서는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드 구축, 국정 운영과 연계한 광역 관광 개발 방향,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광 사업 민간 투자 유치 지원 계획, 충북권 관광 개발 계획 수립, 혁신형 광역 관광 개발 대응, 2026년 계획 공모형 지역 관광 개발 공모, 관광 자원 개발 보조금 체계적 운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 공유를 통해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혁신형 광역 관광 개발 정책에 발맞춰, 시군과 협력하여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 계획 사업들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관광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충북 관광 활성화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이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군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광 권역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북도, AI 접목한 홍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북도가 도내 시군 홍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기법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0여 명의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과 김선권 ㈜로드그래퍼 대표를 초청,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서 센터장은 ‘도정 홍보의 미래, AI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김 대표는 ‘사진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실전 중심의 홍보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도와 시군 간 정책 및 현안 홍보 안건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교류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도-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정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병태 충북도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이 도내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홍보 트렌드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