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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용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청주시, 농업용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PEDIEN]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업용 지게차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농업용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영농 현장에서 사용되는 2톤 미만 지게차가 농업기계에 포함되면서 농업용 지게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시내 위탁교육 기관에서 총 2일간 진행되며 교육비의 일부는 자부담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취득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영농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60ha 수혜
청주시,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60ha 수혜 [PEDIEN]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에 설치해, 벼 농업 초반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모판 이송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개당 약 3~5kg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었다. 또한 밀묘심기 기술을 도입해 작업량도 최대 47%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비도 기존에는 1천㎡당 22만원이 소요됐으나, 밀묘심기로 인해 12만8천원으로 약 42%이 절감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육묘이앙 자동화 설비, 드문모 이앙기, 측조시비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7개 농가의 농지 60ha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건전한 육묘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박미영 팀장, 적극행정 유공 행안부장관상 영예
청주시청 박미영 팀장, 적극행정 유공 행안부장관상 영예 [PEDIEN] 청주시는 박미영 공동주택과 팀장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창의적·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청주시에서는 재해위험 건축물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박미영 팀장이 수상하게 됐다. 박 팀장은 2023년부터 공동주택과에 근무하며 지역 내 공동주택 660개 단지 3천239개동의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에도 안전관리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현장 점검 시 작은 것에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우기 전 하천 인접 또는 과거 침수피해이력 공동주택 19개단지 33개소에 수해 예방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고 호우피해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복구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시 공동주택관리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공동주택 보수지원방안을 마련해 재난 시 긴급 복구지원 및 재난위험시설물 우선 보수보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안전위험 공동주택에 대해 전문가 및 공사 관계자 등 지역 전문인력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응급조치와 함께 신속히 대응했다. 박미영 팀장은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혼자만의 노력만이 아닌 주변 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한 성과였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충북도, 제약기업 ㈜한독과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PEDIEN] 충청북도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리는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팝업 전시 행사의 문을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과 2건의 업무협약 체결로 열었다. 이번 협약은 1936년 당시 지역산업을 홍보하는 공간이었던 충북산업장려관의 건립 취지를 살려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첫 번째 기획전시를 ㈜한독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체결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협약은 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이다. 이날 충북도와 ㈜한독,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간 충북도 지정무형유산 보유자분들께 만 50세에서 80세까지 격년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미 2009년부터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도지정 무형유산까지 지원받는 것은 충북도가 최초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일하는 밥퍼’ 참여자에 대한 의약품 기부협약이다. 충북도, ㈜한독,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의 이번 협약으로 향후 ㈜한독이 기부한 케토톱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충청북도약사회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장에 의료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산업장려관 같은 문화유산의 가치가 단순한 보존 보다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과 실천을 통해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번 ㈜한독의 기부는 무형유산 보유자분들의 건강을 돌보고 ‘일하는 밥퍼’ 같은 우리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독의 기업정신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이러한 사례가 앞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하며 문화유산이 지역 사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기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북산업장려관에서는 ‘속 편한 연구소in 충북’ 팝업 전시가 개최된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은 처음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로 ㈜한독, 한독의약박물관,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기획했다. 산업장려관에서는 한독의약박물관 소장품 전시와 ㈜한독의 의약품을 소재로 한 재미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쌈지 광장 및 잔디 광장에서는 ‘소화제 실험’, ‘약그릇 퍼즐 맞추기’, ‘소화 키링 만들기’, ‘둠칫둠칫 DJ’ 체험과 ‘가수 하림’의 공연이 열린다.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와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개최
[PEDIEN]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보은군청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각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시간을 활용해 충북도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의 아픈곳을 진단하고 해결한다
[PEDIEN] 충청북도는 지난 6월 4일 오송 C&V센터에서 대기업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함께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별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CEO 출신 베테랑 자문위원 35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국내·외 경제 통상 환경 불확실성, 고물가, 내수 침체 등 기업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영전략, 판로 자금,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전략 제공을 위한 1:1 상담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한경협 자문단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상담회를 통해 충북도는 약 450여개 업체에 자문상담을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소 및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충북도 강창식 경제기업과장은“앞으로도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해결책을 핀셋 지원해 조속히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목표 설립된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에게 최소 6개월 이상 자문위원의 기업 맞춤형 종합 경영 자문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멘토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PEDIEN] 보은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과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 계실 때 따뜻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PEDIEN] 보은군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 마련을 위해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가 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보은군가족센터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올해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이 공간은 생후 0세~7세 아동을 둔 부모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수유실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매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기구와 장난감, 도서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나눔육아터는 연령별·활동별 특성을 반영해 3타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 교류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동 돌봄을 넘어 아이와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토탈공예, 미술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빠 머리 묶기와 요리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준비해 영유아와 아동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며 “이웃 주민과 양육 관련 소통을 하면서 유대감도 가질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육아의 실현을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 줄이어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 줄이어 [PEDIEN] 충주의 대표 축제인 2025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는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1천만원의 성금을 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에서도 500만원을,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은 580만원 상당의 생수 및 음료를 후원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과 물품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호 지부장은 “충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다이브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롯데칠성음료 충주공장 등 각계의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2025 다이브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저라 다이브’를 주제로 오는 6월 12~15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인기 콘텐츠와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충주시, 7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인상
[PEDIEN] 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당 인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충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순직군경 유족 △65세 이상 공상군경 유족 배우자 △65세 이상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기존보다 5만원씩 상향 조정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7억 6천만원을 반영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25일 해당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훈대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보다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강화와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충주시, 경로당 취사도우미 활동비 5만원 추가 지원
충주시, 경로당 취사도우미 활동비 5만원 추가 지원 [PEDIEN] 충주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 제공과 취사도우미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취사도우미 1인당 활동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 취사도우미 사업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우미는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활동 시 기존 29만원의 활동비를 받아 왔다. 이번 조치로 참여자는 총 34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도우미의 사기 진작 및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192개 경로당에 약 370명의 취사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은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와 부담을 반영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시는 2026년부터 ‘역량활용형’ 사업 모델을 도입해, 일부 경로당에 대해 월 60시간 활동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취사도우미 근무일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되며 이는 경로당 내 취사 공백 최소화와 연속성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내년도 경로당별 취사도우미 배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부식비 예산도 별도로 신설해 경로당의 식사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활동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며 “앞으로도 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안내
[PEDIEN] 충주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임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개인과 법인 그리고 농작물과 농업인 재해보험에 가입한 생산자와 단체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지원 분야를 포함해 임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가 충실히 반영됐다. 밤나무 노령목 관리 지원 외 7개 분야 사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2026년 국도비 예산 확정이 되는 올해 10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는 신청 기간이 사업 시행 전년도 1~2월에서 6~7월로 조정되어 임업인들의 사업계획 수립과 준비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신청은 임야 소재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천시 대사, 음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제천시 대사, 음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PEDIEN] 제천시는 대사지구와 음마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388억원으로 선정되었으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심의 결과 총사업비 478억원으로 가결되어 9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2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총사업비 684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 47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62억원의 재해예방사업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내수 침수 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한 협소한 하폭 및 제방 개선, 교량 재가설 등으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성면 대사천 일대와 봉양읍 음마곡천 일대 재해위험이 조속히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상과 공사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당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당부 [PEDIEN] 제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고위험군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면역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