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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천군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의결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장동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구성, 9일간의 심사 끝에 703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약 370억 원 증액된 규모다. 군의회는 재정 운용상 긴급성이 낮은 7개 사업에서 9억 1백만 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일반 예비비로 조정했다.
장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 심사된 예산이 군민의 삶을 지키고 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이번 예산안 의결로 진천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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