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정부예산 확보 2.4배 성장’. 자립 역량 UP
금천구 ‘정부예산 확보 2.4배 성장’. 자립 역량 UP [PEDIEN] 민선 7기 출범 이후 금천구의 재정 구조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전환’의 궤도에 올랐다. 특히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규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금천구의 정책 기획 역량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2018년, 민선 7기 첫해 금천구가 확보한 국비는 약 1,151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5년 기준 국비 확보 규모는 무려 2,744억원에 달해 약 2.4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확보액은 총 8,837억원으로 이 중 국고보조금 등은 8,010억원, 보통교부세 720억원, 특별교부세 107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 수치만으로도 적지 않은 성과지만, 이 성장은 단순한 정부 지원의 확대를 넘어 금천구의 정책 주도력과 기획력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수동적으로 예산을 배정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금천구는 ‘정책의 수혜자’ 가 아닌 ‘정책의 제안자’로서 변모했다. 구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그에 필요한 재원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능동적으로 확보하는 자립 역량을 갖춘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호암산성 역사문화길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7억 6,9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탐방로를 정비하고 유적을 발굴·복원하는 등, 금천의 역사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시흥계곡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 역시 상징적인 성과다. 전체 사업비 48억원 중 16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도심 속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베짱이 유아숲 체험원에는 국비 6억원이 투입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으며 ‘안양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도 국비 29억원이 투입되어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부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신안산선 유출지하수 활용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환경부 국비 6억 3천만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 13억 3천만원을 확보해 금천폭포공원 인공수, 시흥계곡 물길 복원 등 다양한 환경사업에 복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구청장 이하 전 부서가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다니며 직접 기획서를 제안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발로 뛴 행정’의 결과다. 금천구의 국비 확보 확대는 ‘자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제 금천구는 중앙정부의 시혜를 기다리는 곳이 아닌, 선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을 유치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금부터 제대로 먹자”…은평구 ‘먹거리 아카데미’로 건강 챙기기
“지금부터 제대로 먹자”…은평구 ‘먹거리 아카데미’로 건강 챙기기 [PEDIEN] 서울 은평구는 먹거리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식생활 역량을 강화해 ‘건강도시 은평’을 조성하기 위해 ‘먹거리 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아카데미’는 △현대 식품의 사회학 △건강한 식생활 △가공식품과 건강 △만성질환과 영양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주간이다. 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9세 이상 은평구민일 경우 우선 선발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보건소 7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보건위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 스스로가 건강한 몸을 위한 먹거리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가 마련됐다”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강화’ 양천구, 옥외시설물 보수비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강화’ 양천구, 옥외시설물 보수비 지원 [PEDIEN] 양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담장이나 옹벽, 석축 등 옥외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안전조치에 필요한 보수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달리 관리 및 보수에 대한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천구는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중,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주택이다. 단, 단독주택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후 철거가 예정된 정비구역 내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신청은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양천구청 6층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현장조사평가단의 실사를 거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결정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관리체계가 취약하고 재정적 부담 때문에 주민 스스로 유지보수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은 그간 방치되기 쉬웠던 위험 요소를 공공이 함께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환경공무관 간담회 열고 현장 목소리 경청
강북구, 환경공무관 간담회 열고 현장 목소리 경청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환경공무관 격려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와 소속감을 높이고 근무 여건과 복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낙균 서울시노동조합 강북지부장, 청소행정과 관계자, 환경공무관 등 60여명의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업무상 애로사항을 비롯해 후생복지 제도, 작업 안전장비 보강, 복무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계신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과 후생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중랑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PEDIEN] 중랑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구민을 위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9개소에서 각각 진행되며 총 75개 강좌를 통해 1,556명의 수강생을 모집 예정이다.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는 8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문교양, 문화예술, 주말·야간 과정 등 48개 강좌를 운영해 1,0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강좌로는 △내 손으로 만드는 AI 콘텐츠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 등 인문교양 △수채화 이야기 △디지털 드로잉 △여행스케치 등 문화예술 △스피치 응용 발성법 △다짜고짜 컨투어 드로잉 △백드롭 페인팅 등 주말 · 야간 프로그램이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15회차 3만원, 5회차 1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다. 동 평생학습센터에서는 8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9개소에서 27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52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개설 강좌는 △저속노화 식품 선택과 식단 △영화로 보는 의복 패션과 문화 △신체 순환 유연성 운동 △소도구 필라테스 매트운동 △감성 일러스트 △숏폼 콘텐츠 제작 △한지 공예 등 주민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실용성과 흥미를 갖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 신청은 중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평생학습관 강좌는 7월 29일 오전 10시, 동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랑구는 9월부터 월 1회 '평생학습의 날'을 운영해 정규 강좌 외에도 학습 소모임,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직장인을 위한 주말 · 야간 강좌 및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를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
중랑구, 의료분야 직업 체험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중랑구, 의료분야 직업 체험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PEDIEN] 중랑구가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체험은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체험 확대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및 운영 중이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녹색병원, 연세산돌병원, 미래신경과의원, 서울미듬직치과의원, 청추나한의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중랑구 약사회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중화중학교, 영란여자중학교, 태릉중학교, 동원중학교, 면목중학교, 신현중학교, 용마중학교 등 9개교, 138명의 학생이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설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체험 만족도는 평균 95.8점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의 친절도와 질의응답 응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충분한 체험 제공과 진로 설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태릉중학교 이 학생은 "병원은 그동안 환자의 입장으로만 방문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중학교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추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팔팔병원, 마디세상병원, 어깨동무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등이 새롭게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유럽 도시재생 전략 직접 보고 배운다… 영동대로·공공개발에 적용
강남구, 유럽 도시재생 전략 직접 보고 배운다… 영동대로·공공개발에 적용 [PEDIEN]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강남구 대표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선진 도시계획과 건축문화, 공공개발 정책을 직접 살펴보고 강남구 도시공간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분야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유럽 도시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도크랜드 개발지 △프랑스 파리의 레알 복합환승센터, 도시개발공사 △릴시의 공공개발기관 △마른-프랑스 도시개발공사 등 총 6개 거점지를 방문했다. 각 방문지는 산업 유휴지와 철도부지, 도심 공동화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특히 킹스크로스 재생지구는 구글 유럽 본사와 예술대학이 입주한 창의 복합지구로 문화·주거·상업·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공공간 중심 개발모델로 주목받았다. 도크랜드는 낙후 항만지대를 글로벌 금융지구로 전환한 민관협력 개발의 대표 사례다. 이 지역은 고속 교통망과 현대적 업무시설을 기반으로 런던 동부의 균형 발전을 이끌며 도심 기능 재배치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의 레알 지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환승센터와 지하 상업·문화시설이 융합된 대표적 도심 재생 사례로 교통 허브와 복합개발의 유기적 연결 가능성을 보여준다. 파리 시 정부와 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한 ‘리브 고슈 프로젝트’도 주목받았다. 이는 세느강 좌안, 오스테를리츠 역 인근의 대규모 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거, 상업, 교육,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지구를 조성한 사례다. 이외에도 릴시는 고속철도와 연계된 국제 비즈니스 허브 조성을, 마른-프랑스 지역은 저탄소 기반의 생태 주거단지 개발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공공공간 확보를 통한 도시 활력 회복 △민간투자와 공공주도의 균형 있는 개발 구조 △보행·생태 중심의 도시 설계 전략 등 강남구 실정에 접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앞으로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변 중심 도시공간 혁신’, ‘공공 공간 확충’ 등 주요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 인사이트를 구체적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세계 선도 도시들의 비전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갖춘 도시계획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과 지속가능한 개발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구민과 손잡고 ‘청렴행정’ 강화
강남구, 구민과 손잡고 ‘청렴행정’ 강화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월 29일 구청 본관에서 구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을 강화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청렴정책 회의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구민 참여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24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각 동 주민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을 함께 반영한 것으로 일반분야 16명, 건축 3명, 토목 3명, 전기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감사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불편 위험요소 점검, 해빙기·수해 대비 등 실질적인 현장 점검은 물론, 행정 전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견 제시와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패취약 분야 분석·도출 보고서를 바탕으로 권익위원회가 지정한 4대 부패 취약 업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선 과제도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계약·인허가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환수 △재건축·재정비사업 관련 유착 근절 △유흥업소 밀집에 따른 사회문제 대응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행정 신뢰 회복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바로미터이며 주민과의 신뢰는 구정 운영의 토대”며 “앞으로도 구민감사관 제도와 청렴정책 회의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강남다운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이촌2동‘자투리땅 주차장’ 개장
용산구, 이촌2동‘자투리땅 주차장’ 개장 [PEDIEN] 서울 용산구가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최근 이촌2동 이촌로 208-2, 208-9 일대 국유지 및 민간 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8호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총 8면 규모의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국유지와 무허가 민간주택이 혼재된 부지다. 구는 2024년부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유지 사용 허가를 확보하고 민간 소유주와 꾸준한 접촉 끝에 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차장 공사는 지난 6월 10일 착공해 7월 18일 준공됐으며 향후 5년간 운영된다. 구는 앞으로 인근 민간주택 부지를 추가 확보해 총 20면 규모로 주차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8호 주차장은 지난 5월 문을 연 7호 자투리땅 주차장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며 두 곳을 합쳐 이촌2동에는 총 35면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됐다. 용산구 내에서도 주차 공간 확보율이 낮은 이촌2동의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부가가치 토지 특성과 공간 제약을 고려해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6호, 7호, 8호 주차장을 잇달아 개장했으며 용리단길 동행거리 내 삼각지 공용주차장도 조성하는 등 주차장 확충에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투리땅 주차장은 주택가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유휴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살, 혼자만의 죽음이 아니다.
자살, 혼자만의 죽음이 아니다. [PEDIEN] 서울 노원구가 최근 자살률 증가 추세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3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는 노원지역 자살률 역시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것에 주목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23년 노원구 자살률은 24.1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다. 먼저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살예방추진단를 구성했다.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신설해 사업을 펼친 이후 체계를 정비해 새로운 동력을 얻겠다는 복안이다. 보건소 생명존중팀 위주의 사업추진을 보건과 복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전 부서를 아우르는 추진단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구의 종합대책은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강화 △지역 중심 통합적 자살 예방 △구민이 만드는 생명존중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가지고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36개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여기에는 신규 사업 11개와 기존 사업을 보완해 강화한 사업 5개가 포함된다. 신설되는 사업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사업으로 동 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자살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위험 수단을 차단하는 등 주민들이 서로 돌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3개 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6개 동, 2027년에는 10개 동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50대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띈다. 독거가구의 자살률은 비독거가구의 3.5배에 달하는 데다가, 남성의 경우 50대 이상 연령 구간에서 자살이 부쩍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이 요리, 식사,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성별과 무관하게 자살률이 높은 70대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한편 경로당 244개소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파악된 자살 원인 중 가장 많은 정신건강 상의 문제에 적절한 개입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 더해진다. 노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청년 관련 기관, 복지관, 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한편 공공병상 협약병원, 대학 병원 등을 통해서도 대상자가 신속하게 관리망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발견된 대상자들에게는 자살위험성평가 이후 8주 위기 상담과 안부 전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종합대책 수립 후 보건, 복지,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연간 자살자 수를 100명 이하로 낮추기를 목표로 삼았다. 구에서 생명 존중 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연간 자살자 수는 103명이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높은 자살률이라는 통계의 이면을 살펴보면 주변의 관심과 도움, 정책적 지원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힌트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며 “자살도 사회적 죽음, 자살 예방도 사회적 책무라는 일념으로 자살을 막는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5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용산구, 2025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PEDIEN]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직원 대상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 1300여명을 '생활 속 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직원과 타 자치구나 기관에서 용산구로 새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1부 중대재해 예방 △2부 재난 대응 체계의 이해 및 대응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강사는 김성기 용산구 안전관리자가, 2부 강사는 차정회 前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이 맡았다. 1부 중대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사업장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길렀다. 2부 강의에서는 △재난의 정의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대응체계 및 13개 협업기능 △재난사례 및 시사점 등에 대해 익혔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 폭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대처한 사례와 유형별 재난 등을 살펴보며 일상 속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 용산구 재난관리체계와 13개 협업체계, 임무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다졌다. 구는 안전한국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 구민 대상 교육 등을 통해서도 재난 대응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전만큼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로서 1300명 용산구 직원들은 예방과 교육으로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습관을 지니길 바란다”며 “재난 대응에 실제적이고 효용성이 있는 교육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송파구, 경비근로자 범죄경력 점검…9월 30일까지
송파구, 경비근로자 범죄경력 점검…9월 30일까지 [PEDIEN] 서울 송파구가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경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경비근로자 약 2,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비근로자가 근무하는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공동주택 125개 단지뿐 아니라, 비의무관리 단지도 함께 포함됐다. 현행법상 성범죄·아동학대 이력이 있는 경우 공동주택 경비직에 취업할 수 없다. 경비근로자 채용 시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경찰서 신원조회나 범죄경력증명서를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하게 돼 있다. 구는 취업 이후에도 범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관리주체로부터 경비근로자 개인정보를 제출받아 경찰서에 신원조회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회 결과 범죄경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근로자 해임을 요청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해임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은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복지 현장 인권감수성 높인다.
복지 현장 인권감수성 높인다. [PEDIEN]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 4일과 5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약 450명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대면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용자와 종사자 간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요 복지 분야인 장애·아동·노인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시설 내 괴롭힘 대처 방안과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1차 교육은 8월 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서울경찰청 수사팀장 출신 박하연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과 ‘직장 내 괴롭힘 대응’을 주제로 강의한다. 8월 5일에는 2차와 3차 교육이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나우보건연구소 박종관 본부장이 ‘노인학대 예방’과 ‘괴롭힘 대처법’을, 오후 2시부터는 장애인 인권전문가 이진영 강사가 ‘장애인권 및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현장의 인권문화 확산과 종사자와 이용자 간 상호 존중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권친화적인 복지문화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청소년대표단, 자매도시 중국 통주구 방문…4박 5일 교류 활동
구로구 청소년대표단, 자매도시 중국 통주구 방문…4박 5일 교류 활동 [PEDIEN] 구로구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통주구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와 통주구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을 번갈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통주구 청소년이 구로구를 찾았고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이 통주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대표단은 인민대학교 부속중학교 학생들과 친교 활동을 비롯해 통주구와 베이징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에는 대운하 박물관·도시도서관·아트센터 등 통주구 3대 건축물과 자금성, 천안문광장, 중국 전통공예 체험 등이 포함됐다. 구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과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와 국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