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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심 속 디지털 자연체험공간 ‘자연e랑’ 개소
관악구, 도심 속 디지털 자연체험공간 ‘자연e랑’ 개소 [PEDIEN] 관악구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며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인 ‘자연e랑’을 조성했다. ‘자연e랑’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감각을 융합해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한 도심 속 디지털 자연 체험 공간이다. 또한, ‘함께 행복한 오늘의 관악’을 비전으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던 복지관의 이용 대상을 청소년·청년·지역 아동 등 다양한 세대로 넓혀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새로운 복지공간으로서의 모델이다. ‘자연e랑’은 서울시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성민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복지관 6층에 92.68㎡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신우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아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자연e랑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감각적으로 연결되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힐링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간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 개소에 이어 같은 장소에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연e랑이 조성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 이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적 소통 공간이라면, ‘자연e랑’은 디지털 콘텐츠 기반으로 학습과 일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이중 플랫폼 역할을 하게된다. ‘자연e랑‘의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경험하는 디지털 자연 체험 ‘치유정원’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농업 이해를 돕는 스마트팜 ‘내일의 농장’ 으로 구성돼 있다. △숲소리·새소리 등 자연소리 명상 △힐링요가 △대자연과 만나기 △스마트 팜 재배 작물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1인가구 비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62.7%인 만큼, 도시 환경에서 부족한 자연과의 접촉 기회를 늘려 우울감 완화, 스트레스 회복 등 1인가구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과 실천의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관악구,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PEDIEN] 관악구가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과 예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를 제작했다. 아동친화 예산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권리’ 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따라 관악구 전체 사업 예산 중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과 쓰임새를 분석한 예산서이다. 올해 구의 아동친화예산은 전년 대비 약 16억원이 증액된 2,011억원으로 현재 29개 부서에서 총 208개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 아동 그림 심리검사 △VR 재난 안전 체험교육 실시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터 조성 등 11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콘텐츠와 예산 확보에 힘썼다. 아동친화예산을 아동의 4대 권리에 따른 분석 결과, 아동의 ‘발달권’ 분야가 전년 대비 5.6% 증가한 5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생존권’ 관련 예산이 뒤를 이었다. 아동친화도 6개 영역별로 분석하면 예산 비중은 △교육 환경 △보건과 복지 △놀이와 문화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참여와 존중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혜의 직·간접도에 따르면, 아동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총 164개 1,836억원으로 아동친화예산의 대부분인 91.3%를 차지했다.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아,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으로는 전체 예산의 14.3%에 이르는 287억원이 편성됐다. 세부적으로 △결식아동 급식 지원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위기 청소년 클린핸즈 사업 등 총 30개 사업이 포함됐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기존 인증 단계보다 더욱 고도화된 아동 정책 추진을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 등 예산 편성 비율이 낮은 영역에 대해 신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균형 있고 내실 있는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3만 2천여명의 관악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섭씨 40도 육박 절정 더위…‘구청사 무더위쉼터’ 등 도봉형 여름 대책 각광
섭씨 40도 육박 절정 더위…‘구청사 무더위쉼터’ 등 도봉형 여름 대책 각광 [PEDIEN]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민들은 어떻게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지 들여다봤다. 7월 29일 오전 8시 50분 구민들이 공무원들과 함께 도봉구청으로 출근한다. 공무원들은 각자의 사무실로 구민들은 구청 1~2층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로 향한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조성했다. 당시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공간 활용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도봉구청 무더위쉼터는 여름마다 구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민의 말을 빌리자면,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에어컨을 쐬고 저마다 취향에 맞게 쉬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의 오전 기온은 섭씨 34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곳의 온도는 섭씨 26도로 시원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전 9시를 갓 넘긴 시간임에도 도봉구청 1층은 북적였다. 1층은 많은 구민들이 한 데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매년 주제가 바뀌어 조성되기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주제는 ‘계곡’ 이다. 숲속 느낌을 주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배치돼 계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지난해에는 ‘바캉스’를 주제로 해 해변 느낌이 나는 물품들을 곳곳에 배치, 휴양지에 온 것처럼 연출했다. 2층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으로 꾸며졌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힐링방이다. 힐링방에는 갖가지 안마 기구가 들어서 있다.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한 지 오래다. 아침부터 무더위쉼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도봉동 거주 A씨는 “이 나이에 편히 있다 갈 수 있는 곳이 몇 없는데 여기는 몇 시간이고 있다가 갈 수 있어 좋다. 2층 테마방들을 돌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고 전했다. 이곳을 찾는 일일 평균 방문 인원은 7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200여명보다 3배 넘게 늘었다.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구 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많이들 찾고 있다. 이에 구는 2층 복도 등 공용공간을 추가로 개방해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냉방시설도 확충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난 6월 말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이달 중순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에 문을 연 물놀이장도 구민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 이곳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등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이외에도 도봉구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 △창동 주공17단지아파트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 △다락원체육공원 △둘리뮤지엄 △방학사계광장 총 5곳이 있다.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 8곳에서는 봉달샘 냉장고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바깥 활동으로 지친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함으로 설치된 장소에서 1인당 생수 1병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 위치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 △발바닥공원 내부다. 냉장고 개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구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갖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제 피부로 와닿는 구민 체감형 대책들을 많이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2025 하반기 구민아카데미 운영
동대문구, 2025 하반기 구민아카데미 운영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7월 말부터 ‘2025 하반기 구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민 아카데미는 관내 공공시설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실용적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AI·스마트폰 활용 교육, 영어 회화 교육, 성우 더빙 체험 등 주민 수요에 맞춘 강의가 마련되며 프로그램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컴퓨터실을 활용해 ChatGPT를 포함한 AI 활용 교육과 기초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용 영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준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초급, 중급, 생활영어반으로 세분화된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2010년부터 이어진 동대문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성우 더빙 프로그램이 열린다. 더빙에 관심 있는 주민과 청소년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배역을 연기해보며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영상 제작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낯선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이라는 새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 없도록” 동대문구, 노숙인 대상 신청 지원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 없도록” 동대문구, 노숙인 대상 신청 지원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거리노숙인의 경우 정보 접근이 어려워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들이 쿠폰 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은행 등 신청기관까지 함께 동행해 신청 절차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시설인 ‘가나안쉼터’ 와 ‘다일작은천국’에서도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쿠폰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가나안쉼터 관계자는 “쿠폰 신청 지원이 입소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 역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각 동주민센터와 은행에서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서울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동작을 사랑한다면 지금이 기회” 동작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본격 추진
“동작을 사랑한다면 지금이 기회” 동작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본격 추진 [PEDIEN] 동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관심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4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 등 구입비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보조한다.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주거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위생시설 수리 등을 돕는다. ‘저소득 보훈가족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요양이나 간병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필요한 100명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위기가구 물품 지원사업’은 긴급지원비를 받았음에도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약품, 방한용품 등 필수 생필품을 1회 한정으로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전달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은 기부할 수 없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답례품으로 동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국민적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을 바꾸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버스' 이용 편의 높인다… 8.1.부터 선착장 연계 버스·따릉이 운영
'한강버스' 이용 편의 높인다… 8.1.부터 선착장 연계 버스·따릉이 운영 [PEDIEN] 서울에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줄 ‘한강버스’ 운항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마을버스와 한강버스 선착장을 연계하고 따릉이 대여소 확대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불편했던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4개 한강버스 선착장과 이번에 신설 또는 조정한 시내·마을버스 총 8개 노선을 연결해 8.1.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개 노선 중 마곡·망원 선착장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은 신설되며 망원·압구정·잠실 선착장을 지나는 5개 노선은 일부 조정된다. 특히 망원 선착장과 상암월드컵파크를 잇는 8775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는 ‘맞춤버스’로 투입된다. 마곡선착장에는 신설된 6611번이 투입돼 개화역을 오갈 예정이며 망원선착장은 신설된 7716번과 마포16 노선 조정으로 합정·서교동을 오간다. 또 압구정과 잠실 선착장은 기존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 각각 2개 노선씩 조정해 연결한다. 시는 한강버스와 시내·마을버스 간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강버스 운항 개시 전 버스 운행을 시작해 각 노선별 이용수요·운행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고 한강버스 운행 시간 등 고려해 배차간격·첫막차 시간 등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마곡 망원 잠실 압구정 뚝섬, 5개 선착장 인근 ‘도보 3분 이내’에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를 조성해 해당 지역 주민의 근거리 이동 또는 버스·지하철 이용 시민의 환승 편의를 돕는다. 여의도 선착장 옥수 선착장 따릉이 대여소는 부지 조성 및 안전시설 공사 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차량 전면부와 정류소·차량 내부에 ‘한강버스 선착장 경유’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선착장 인근 따릉이 대여소에는 운영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선착장 이동까지 불편이 없도록 이용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버스 노선 신설 안내 현수막 게재’‘선착장 따릉이 대여소 안내 현수막 게재’ 한편 한강버스 취항에 맞춰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대표 교통수단과 연계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수도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은 30일권 67,000원·70,000원으로 환승할인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김포·남양주·구리·고양·과천·성남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고 하반기에는 하남시 등 이용 범위가 확대돼 수도권 교통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나들목·자전거도로 등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착장 근접한 지점에 버스 정류소, 따릉이 대여소를 신설키로 했다”며 “한강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항 시작 전·후 수요와 시민 반응 등을 살피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10월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개최
서울시, 10월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개최 [PEDIEN] 서울시가 오는 10월, 드론으로 세계를 겨냥한다. 서울시는 드론 스포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드론 레이싱을 통해 ‘디지털 선도 도시 서울’ 이라는 정체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 전문 스포츠로서의 드론 레이싱 활성화, △ 드론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는 체험 플랫폼 구축, △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개방형 축제 공간 조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SLW와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 되며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대표 선수 60여명이 서울 하늘을 두고 격돌하며 관계자와 관람객 등 총 1,000여명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최우수 드론 레이싱 선수에겐 서울시장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경기 이외에도 한·중·일 드론축구 시범경기, 드론슈퍼볼 체험, 드론 영상·사진 전시, 드론 코딩 교육 등 다채로운 시민 체감형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8.15~9.15까지 한달간 ‘한국모형항공협회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개최지로 선정된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은 국제 드론 레이싱 규격에 맞춰 조성된 국내 유일의 상설 드론 전용 경기장으로 대회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약 8,400㎡의 부지에 100m×80m 규모의 드론 레이싱 경기장, 체험존, 조종석,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이 비행 구역과 관람 구역을 명확히 분리한 구조로 배치돼 있어, 선수와 관객 모두의 안전과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서울 시민들이 최첨단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드론 산업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이 세계 드론 스포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산업은 2032년까지 16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다. 특히 1인칭 시점 드론 레이싱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는 드론 비행 통제, 관람객 안전 구역 설정, 소방·의료 대응 체계까지 포함한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대회 수준에 걸맞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월드컵은 드론이 미래산업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시민과 세계에 동시에 증명할 자리”며 “서울이 디지털 도시이자 글로벌 드론 허브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주말 월드컵공원 난지비치로 시원한 물운동회 바캉스 떠나보세요
이번 주말 월드컵공원 난지비치로 시원한 물운동회 바캉스 떠나보세요 [PEDIEN]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멀리 피서를 떠나기에도 지친다면, 가까운 서울의 백사장에서 파라솔 아래 물놀이를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8월 2일 3일 2일간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일대에서 물놀이 행사 ‘2025 난지비치 물의 대결 워터히어로즈를 찾아라’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휴가 기간인 8월 초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2025 난지비치 물의 대결 워터히어로즈를 찾아라’는 물놀이터, 물 운동회,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된 여름 물놀이 행사로 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 존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 미끄럼틀과 풀장이 운영된다. 대형 풀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는 안개 미스트와 미니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물 미끄럼틀과 풀장은 매 정각마다 45분간 운영하고 15분간 휴식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선착순 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풀장 이용 정원 초과 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며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물놀이 존에 배치된다.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 운동회’ 존에서는 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8월 2일에는 ‘도전 낚시왕’, ‘아슬아슬 물넘기기’, ‘쏴라 받아라 물총놀이’, 8월 3일에는 ‘도전 낚시왕’, ‘짜요짜요 물 나르기’, ‘나뭇잎 배 조정대회’로 하루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후 프로그램 별 운영시간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 이 외에도 토, 일요일 모두 체험 부스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이스 페인팅과 매미 물총 만들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매미 물총 만들기 프로그램은 개인 페트병을 지참하고 오면 되며 모두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난지비치 물놀이터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2025 해치의 여름 정원 여행 키링 중 ‘해치와 백호’ 키링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난지비치 일대에 방문객을 위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폭염 예방을 위한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비치파라솔 & 선베드, 남녀 탈의실 등 이 설치되며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내 그늘막이 설치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올여름, 온 가족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수명 다한 '서소문고가차도' 다음 달 17일부터 철거
서울시, 수명 다한 '서소문고가차도' 다음 달 17일부터 철거 [PEDIEN] 서울시는 1966년 지어져 수명을 다한 서소문고가차도에 대해 오는 8월 17일 00시부터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소문고가차도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로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총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된 도로다. 현재 하루 평균 4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콘크리트 떨어짐 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주요 부재의 손상 구조적 위험에 따른 사용 금지 긴급보수보강 필요한 ‘안전성 미달’에 달하는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서소문고가차도는 교량 상판을 받치는 보 내·외부 강선 파손 및 전 구간 콘크리트 강도 저하 등으로 인해 ’19년 교각·슬래브 콘크리트 탈락과 철근 부식, ’ 21년 바닥판 탈락, ’ 24년 보 콘크리트 탈락과 보 강선 파손 등과 같은 손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지금까지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시 시는 콘크리트 추락 방지망 설치, 교각 보수, 중차량 통행 제한, 계측기 운영 등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지만, 시설 수명이 다해 단순 보수공사만으로 안전관리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철거를 결정했다. 철거는 시민 불편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다음 달 17일부터 단계적으로 차로를 축소하는 등 고가차로를 폐쇄하고 9월 21일 00시부터는 전면 통제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약 10개월로 내년 5월 철거 완료가 목표다. 우선 8월 17일 00시, 시청 → 충정로 방향 1개 차로를 폐쇄하고 8월 24일 00시부터 충정로 → 시청 방향 1개 차로를 추가 폐쇄한다. 이후 9월 21일 00시에 고가차도 전면 통제 및 철거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시는 서소문고가도로 철거로 충정로역→시청역 방향은 기존 4차로에서 지상 2차로 시청역→충정로역 방향은 기존 3차로에서 지상 1차로로 축소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철거니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서소문로를 통과하는 버스노선 43개 중 광역버스 20개 노선은 8월 17일 00시부터 우회 운행한다. 인천 버스 11개 노선은 홍대입구역 등에서 회차하고 경기 버스 9개 노선은 도심 진입을 최대한 억제하고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를 경유해 우회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 23개 노선 중 일부 노선은 9월 21일 00시부터 주변 도로를 이용해 우회할 계획이나 교통체계 변경 및 교통상황에 따라 조기에 우회운행을 실시할 수도 있다. 아울러 시는 일반차량의 경우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서소문로를 피해 사직로 새문안로 세종대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에서 중구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성산로 이용시 사직로로 신촌로로 이용시 충정로로 청파로 이용시 칠패로를 거쳐 세종대로 방면으로 진입 가능하다. 중구에서 마포구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세종대로에서 사직로와 성산로를 이용하거나, 새문안로와 충정로 또는 청파로 또는 만리재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주민 대상 밀착 홍보와 함께 서울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한 사전 안내와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기, 현수막, 배너 등 현장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교통 앱, 내비게이션 등 온라인 안내도 병행한다. 한편 철거가 완료된 이후에는 바로 고가차도 신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설공사는 2026년 5월 철거 완료 직후 시작되고 약 20개월간 진행되어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소문고가차도는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로 철거는 불가피한 조치”며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서소문로 통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2025년 하반기 유아 숲 학교’ 참여기관 모집
성북구, ‘2025년 하반기 유아 숲 학교’ 참여기관 모집 [PEDIEN] 서울 성북구가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유아 숲 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유아 숲 학교’는 성북구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북한산 생태체험관, 북한산 태교숲, 개운산 생태체험관 인근 숲 3개소에서 진행한다. 회당 15명 이내의 유아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계절별 곤충 관찰, 꽃과 나무 탐색, 생태놀이 활동 등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북구 유아 숲 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더위 잊으면서 시원한 폭포 감상까지' 이색 피서지 눈길
'더위 잊으면서 시원한 폭포 감상까지' 이색 피서지 눈길 [PEDIEN] 서대문구가 글로벌 관광 명소로 인기인 홍제천 ‘카페 폭포’를 이달 28일부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서울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서대문 홍제폭포를 조망하며 쉴 수 있도록 이곳을 개방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음료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이 카페 폭포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실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곳이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2023년 4월 개장 이후 국내외 누적 방문객 260만명을 넘어섰다. 구는 이곳에서의 수익금으로 지금까지 20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4억 백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카페 운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마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마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PEDIEN] 마포구는 7월 24일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건의 우수사례가 △경제·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본선 경쟁을 펼쳤다. 구는 ‘햇빛이 비치면 생명이 자랍니다 - 마포형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통합모델’을 주제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별 통합 지원체계와 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 사업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통합모델의 핵심 사업은 △햇빛센터 △처끝센터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 △마포형 맘카페 이다. 이에 마포구의 저출산 대응책은 2023년 대비 2024년 햇빛·처끝센터 이용자가 37% 증가했고 모자건강프로그램 만족도는 97.5%를 기록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마포구가 꾸준히 추진해온 저출산 대응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마포는 “예방”으로 답한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마포는 “예방”으로 답한다. [PEDIEN] 마포구는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포·공덕시장 일대에 소방도로를 새롭게 확보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적극 강화했다. 지난 4월 4일 마포·공덕시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골목형 시장 특유의 협소한 구조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화재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전기·소방·가스·건축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점가, 대규모 점포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마포시장과 공덕시장은 다수의 안전 미비 사항이 확인되어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에 구는, 시장 내 구유지인 공덕동 256-6번지 일대의 적치물을 정비하고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경계 측량을 통해 도로 점유 실태를 파악한 뒤,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해 노란색 실선 5M 범위 내 적치물 제거를 요청했으며 이후 노란색 실선을 도색하는 등 단계별 조치를 마쳤다. 아울러 6월 11일에는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2대를 설치하고 다음날인 12일에는 마포소방서와 함께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 대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조치도 병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5일 마포·공덕시장을 찾아 소방도로 확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새로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 교육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구는 추후 마포소방서와 함께 소방 합동 모의훈련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적치물 제거 미이행 구역에 대한 변상금 부과처분 등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고는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