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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추석 연휴 진료 공백‘제로’ 당직의료기관 격려”
“함안군, 추석 연휴 진료 공백‘제로’ 당직의료기관 격려” [PEDIEN] 함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차례로 찾아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의료진과 함께 효율적인 진료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함안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군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 측도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창녕군,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창녕군,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PEDIEN] 창녕군은 10월 주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10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10월 1일 제77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 제4357주년 개천절, 10월 9일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전 군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표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까지 공공기관 청사와 유관기관, 도로변 국기 게양 실태를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나,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성낙인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함께 국경일이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양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함양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PEDIEN] 함양군은 지난 9월 23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상물과 홍보자료를 활용해 도로변 기초번호판을 통한 위치 확인과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외에도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버스정류장 등 특정 사물에 부여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 대응, 우편물 배송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주소 체계”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2025년 9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5년 9월 읍면장 회의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군정 현안과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 읍면에서는 경로잔치와 체육대회 개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귀성객들이 악양 생태공원 핑크뮬리와 악양 둑방의 코스모스 개화 소식을 접하고 직접 방문해 함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
합천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합천군,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PEDIEN] 합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군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마련됐으며 아동, 장애인, 노인, 원폭피해자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 604명을 대상으로 쌀, 생활용품, 간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매년 복지시설 위문으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복지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함안 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문화제와 만나 세계유산 가치 전파
함안 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문화제와 만나 세계유산 가치 전파 [PEDIEN] 함안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가야고분군 월간 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국가유산청의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가야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전시와 홍보물이 제공됐다. 특히 말이산고분군을 형상화한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특별히 마련된 사진 촬영 공간에는 행사 3일간 500여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와 연계함으로써 가야고분군의 뛰어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7개 고분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달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음 행사는 10월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양산시, 민원서비스 안정지원 인력 긴급 투입
양산시, 민원서비스 안정지원 인력 긴급 투입 [PEDIEN] 양산시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와 복구 지연으로 인해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민원업무 처리 지연으로 혼란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출장소,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 총 19명을 배치한다. 투입 기간은 약 15일간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예산 약 2,400만원을 편성해 신속히 지원한다. 보조 인력은 민원안내, 서식 작성 지원, 대기 민원인 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산장애로 업무가 지연되는 동안,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안내와 상담을 강화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남을 수 있는 업무 적체와 민원 대기 불편을 완화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장은“예기치 못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불가피하게 민원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나, 긴급 인력 지원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상 복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성군,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고성군,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PEDIEN]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26일은 류해석 부군수가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시니어스를 방문해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6만원씩 425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
거창군,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민원 불편 최소화
거창군, 국정자원 화재 총력 대응, 민원 불편 최소화 [PEDIEN] 거창군은 지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화재 직후인 27일부터 자체 운영 시스템과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정부 서비스를 긴급 점검했으며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매일 최신화된 정보를 반영해 대응책을 보완하고 있다. 현재 행정전자서명, 전자문서유통 등 필수 행정서비스는 재개됐으나,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같은 날 구인모 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서비스 제한 목록과 대처 방안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화재 복구 지연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방문·전화·팩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세무 등 주요 민원 분야에 대해서는 대체 처리 절차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거창군은 이번 중앙정부의 사고를 계기로 정보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백업장치 보강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화재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한 사건”이라며 “거창군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서비스 중단을 악용한 정부기관 사칭 문자나 보상금 미끼 문자결제사기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공공기관 명의의 문자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의심 문자를 수신한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클릭 금지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한 진위 확인 △경찰 및 불법스팸대응센터 신고 방법 등을 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
사천시, 가루쌀 생육후기 병해충 관리 현장 지도 강화
사천시, 가루쌀 생육후기 병해충 관리 현장 지도 강화 [PEDIEN] 사천시가 30일 가루쌀 생육후기 품질 균일화와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물관리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벼 생육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와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시는 가루쌀 재배단지 내 벼 포기 사이에 숨은 해충과 피해 벼잎 증상을 꼼꼼히 점검해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병해충별 등록 약제를 신속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벼알이 누렇게 익기 시작하는 시기에 지속적인 비가 내리면 벼알에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발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뒤 서둘러 논물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쓰러진 벼 면적이 넓지 않다면 벼를 반대 방향으로 넘겨주고 조기 수확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사천시에는 30ha 규모의 가루쌀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등숙기 관리는 가루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가루쌀 생육 상태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 개최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특화 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양의 촌닭을 활용한 창의적인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약선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습해 온 11종의 약선 촌닭 메뉴를 선보이며 팀별 조리 시연 및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약선양파닭튀김 △약선촌닭매운탕 △구기자얼큰닭계장 △촌닭영양찰밥 △촌닭사과불고기 △촌닭가슴살버거 등 총 11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별 조리 결과를 평가하고 맛과 가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작성했으며 일부 메뉴는 향후 실제 외식 업소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평가회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양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 추진과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거창군,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PEDIEN]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주관하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수행을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교실, 쉼터,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활용한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과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큰 만큼,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특별상 수상
사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특별상 수상 [PEDIEN] 사천시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민선 8기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에게 공시한 후 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사천시는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농업 일자리 강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견고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더 좋은,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승마 체험·아라대왕 행렬 성황"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승마 체험·아라대왕 행렬 성황" [PEDIEN]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에서 진행된 무료 승마체험 행사와 아라대왕 행렬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에는 승마공원 회원으로 구성된 기수와 승용마가 선두에 서서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아라대왕 행렬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료 승마체험 행사는 함안군승마공원과 악양승마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2천여명의 방문객이 승마 체험과 당근 먹이주기에 참여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함안군 유소년 승마단 소속 선수들이 현장에서 직접 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말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우며 체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직접 말을 타 보고 아라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라가야문화제가 단순한 전시형 축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