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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일정 안내
[PEDIEN] 김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는 정상수거일 전일 20시 이후부터 배출 가능하다.
수거 대행업체의 휴무일은 10월 4일 10월 6일 7일이다.
시는 연휴 기간 특별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단투기·불법 소각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에 불편이 없도록 수거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배출일을 꼭 지켜주시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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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행하세요. 산청. in 동의보감촌’ 개최
[PEDIEN] 산청군은 ‘여행하세요. 산청. in 동의보감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등 두 차례의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힘을 모아 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산청 대표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분수광장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만들기·놀이 체험이 운영되고 전통 민속놀이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선보인다.
또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매일 열리는 코믹 매직 벌룬쇼로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따뜻한 명절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산청은 언제 와도 정겹고 즐거운 곳’ 이라는 마음을 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해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추석에 산청을 찾는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기운과 위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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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본 아리타정 갤러리 백파선 방문
[PEDIEN] 김해시는 지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무나카타시를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방문 첫날 사가현 아리타정을 방문해 갤러리 백파선 관장을 만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도예문화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갤러리 백파선 관장 쿠보타 히토시의 지난 4월 김해시 방문의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김해시 방문단은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련 공무원,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이날 갤러리 백파선 관장 면담과 백파선 시설 견학에 이어 다음 날인 30일 아리타정청을 방문해 아리타정장, 정의회 의장 등을 공식 면담한다.
아리타정은 17세기 일본 도자기 산업의 발상지로서 ‘아리타 도자기’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
마을 곳곳에 전통 도자 공방과 갤러리가 있고 매년 일본 최대 도자기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과 도예인들이 찾는 문화 중심지다.
특히 갤러리 백파선은 임진왜란 때 피랍돼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김해 상동면 출신 여류 도공 백파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김해시와 아리타정 간 도예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갤러리 백파선과 2016년 10월 백파선 추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김해시문화재단과 백파선 갤러리 MOU 체결, 그리고 올해 쿠보타 관장의 김해시 방문과 차담회 개최로 도예문화 교류를 잇고 있다.
그간 김해시는 분청도자기 축제에서 일본 도자 전시와 일본 접시춤 공연 등으로 양 도시의 전통예술을 나누며 문화적 우정을 쌓아왔다.
홍태용 시장은 “아리타정 방문으로 한국과 일본의 전통 도예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11월 김해에서 열리는 분청도자기축제에서도 이러한 문화 교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도예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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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석 손님맞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선다.
[PEDIEN]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와 주요 간선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 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정비 대상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 유동 광고물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와 합동으로 정비반 20명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계고와 수거 조치뿐 아니라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변에 합법·불법 현수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적용배제 스티커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불법 광고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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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 밀양시는 29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개별기업체와 용역업체 435개소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허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밀양시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행정을 실천하며 각종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용역업체 임직원들의 밀양 전입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기업 임직원분들께서 실제로 밀양에 거주하고 주소 이전에 동참해 주신다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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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공급식 생산농가 대상 교육 실시
[PEDIEN] 함안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공공급식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차 교육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와 3차 교육은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과 영양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컬푸드와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생산자의 역할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이해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생산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이 학생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농가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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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추석 명절 맞아 다양한 청렴 활동 전개
[PEDIEN]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9월 23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수 주재로 ‘반부패 청렴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김윤철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부군수 및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부패 취약 시기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집중해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합천 실현’을 목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천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 추진단과 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시 한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작은 일 하나하나에 원칙을 지키고 부정부패를 단호히 배제해 청렴한 합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추진단 회의, 캠페인 외에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합천 실현’을 위한 추석 명절 특별감찰, 청렴서한문 홈페이지 게시, 직원 대상 청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청렴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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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온이음,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성료
[PEDIEN] 거창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가 3만여명의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온이음”을 주제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30,927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2만9천여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76개 기관이 110개 홍보·체험부스를 열었고 39개 학습·무대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 편의와 환경 실천이 두드러졌다.
대형 그늘막과 정수기, 파라솔 설치, 무대 위치 조정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이 선보인 ‘집나온 힙한 도서관’은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으로 청정韓 거창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폐자원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였다.
이번 축제는 거창한마당축제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경남도교육청·논산시·함안군 등 전국 5개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전국적 위상도 입증했다.
거창군은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학습권 확대와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며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은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힘이자 군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선도도시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80% 이상이 만족을 표했으며 군은 내년 축제에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대학·민간 교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거창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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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거창한마당 대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거창의 최대 축제인 한마당대축제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향우들이 모이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행사에서는 신철범 전국향우연합회장이 500만원, 변동규 재부산향우회 장학위원장이 100만원, 정병수 재구미향우회장이 5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면서 행사장 내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은 위천면 출신으로 현재는 대구에서 ㈜화성E&A와 금강엘이디제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금액은 1,500만원에 이른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자와 거창한마당대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기부자에게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거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거창의 최대 축제인 한마당 대축제 현장에서 볼수록 매력있는 도시 거창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셨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0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전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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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풍요롭게
[PEDIEN]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발 서울행과 서울발 합천행 버스를 각각 22회씩 증편해 총 44회를 추가 운행했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과 예찰·홍보를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상거래 질서 위반,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생활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LPG 판매업소 윤번제를 실시해 연휴 기간 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명절 전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하고 상수도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청결한 연휴 환경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공설봉안담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진료기관 1개소와 문 여는 병·의원 24개소, 약국 15개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 발생을 모니터링했으며 합천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소외계층,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 방문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지막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부패 방지 감찰을 실시해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나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과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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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참여 이끈다.
[PEDIEN]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이유정 기후환경국장 주재로 소관 부서장, 창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 외부 자문위원, 시행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탄소중립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관련 부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플랫폼의 기획 및 개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기업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 중인 창원시 탄소중립 플랫폼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각종 데이터의 실시간 관리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탄소발자국 계산기, 탄소감축 시책 정보 등 시민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한다.
2025년 12월까지 1차 프로토타입을 완성, 2026년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한 뒤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공식 출시할 방침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탄소중립 플랫폼은 더 많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촉매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기업이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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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추석 연휴 정상 운영
[PEDIEN]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재현한 독특한 세트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과거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1970~1980년대 서울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은 부모 세대의 추억과 자녀 세대의 호기심을 함께 채워준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있는 청와대 세트장과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2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의 공간이다.
대장경전시실, 대장경신비실, 신왕오천축국전, 5D영상체험, VR,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은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가족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테마파크 모두 무료로 개방되며 대체휴무일로 지정된 8일을 포함해 9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연휴 후 첫 휴관일은 10월 10일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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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00인의 아빠단’ 온가족운동회 성황리 개최
[PEDIEN] 함양군은 지난 9월 27일 전천후족구장에서 ‘400인의 아빠단’ 온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저출생 대응 시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4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아빠와 자녀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4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멘토링 교육과 요리체험, 지역 문화 체험,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돌봄과 가사·양육 참여를 촉진해 왔으며 이번 운동회에는 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달리기와 협동 게임 등 협력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종종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놀며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400인의 아빠단’은 오는 11월까지 수확 체험과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아빠의 돌봄 참여 확대와 가족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지역 특화형 가족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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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초생활보장담당 교육 실시
[PEDIEN]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산청군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제도 개편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수급자 확대 방안 △수급대상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치매·발달장애인 등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운영 지침 △수급자 관리 시 과오지급 방지와 반납액 최소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 △희망저축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소개와 △청년과 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료급여 제도의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고위험·고비용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산정특례 적용과 본인부담 완화를 통한 의료비 경감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장기입원자 및 무자격 수급자에 대한 부당이용 점검과 과오지급 환수 등 사후관리 지침이 안내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에게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이외에도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위탁근로사업 현황 발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함께 소개하며 이해를 높였다.
2025-09-2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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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제주 찾아 ‘실력 충북교육’정책사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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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권역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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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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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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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2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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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책심(心) 키움’ 독서연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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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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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탄자니아에서 교육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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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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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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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세종, 1446’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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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사다리로 진로 길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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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문화예술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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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성고 중국 장쑤성 루둥중과 교육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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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원, 자체제작 영화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금상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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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박람회, 17만의 숨결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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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6 수능 26지구 광주 관리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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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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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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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교육 내실화·취업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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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구준회, “큰 배움이자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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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뷰 첫공 성료…“오랜만에 관객분들 만나 두근거리고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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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신수호,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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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다 이루어질지니' 외할머니부터 '달까지 가자' 엄마까지…장르 불문 연기 스펙트럼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