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봄 향기 가득한 취나물 본격 출하…초매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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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봄 향기 가득한 제철 취나물 본격 출하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26일 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취나물 경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도매인 및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새고성농협 주관으로 열린 공판장에서는 총 1303kg의 취나물이 출하되어 1175만 4천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kg당 최고 1만 2600원, 평균 1만원에 거래되며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고성 취나물은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부드러운 식감은 고성 취나물만의 강점이다.

지난해 고성군 하일면과 삼산면에서는 70여 농가가 25ha 면적에서 약 180톤의 취나물을 생산했다. 이 중 137톤이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8억 6300만원에 판매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배진효 새고성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취나물이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 취나물이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과 청정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특산물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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