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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 마산해양신도시가 20년간의 기다림 끝에 오는 3월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조기에 개방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은 2003년 해양수산부와 구 마산시가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되었다. 준설토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2015년 준설토 반입이 완료되었고, 2019년에는 매립지 연약지반 개량이 이루어졌다.
2025년 12월, 도로, 녹지, 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 시설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테마별 연결녹지, 해안산책로, 맨발산책로, 자전거도로, 바다 조망 공간, 족욕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산책로는 마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연결녹지는 '에메랄드 그린웨이', '로맨틱 가든', '힐링 포레스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3월 중 시민들에게 마산해양신도시를 개방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마산해양신도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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