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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의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라는 주제로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1996년 이전 양산의 옛 모습을 담은 기록물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대상은 역사, 문화, 풍경, 일상생활, 마을 기록, 행정 기록 등 양산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물이다.
공모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산시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을 심사하여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하고 총 6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전자도록 제작, 상설 아카이브 구축, 권역별 순회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보존 가치가 있는 민간 기록물의 소실을 막아 미래 기록 유산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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