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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홀 전시장에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5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 경북농식품대전은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해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 공유 및 K-경북푸드의 성과와 우수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로 경북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식품 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고 전략 품목 소개, 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탑티어기업관’, ‘전통주관’, ‘사이소홍보관’ 3개의 주제관과 22개 시군홍보관, 22개 우수기업관, 13개 기관·단체관으로 구성된다.
‘탑티어기업관’에는 수출과 매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 식품명인, 수상제품 등 38개 기업 72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경북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전통주관’은 대를 잇는 양조장부터 청년 양조장, 잘나가는 양조장, 신생 양조장까지 45개사 76개 전통주를 소개하며 전통주 하이볼 시음행사와 김연박 식품명인의 누룩 밟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이소홍보관’은 경북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알리는 공간이다.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사이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업체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5일 오후 2시, 식전 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통한 기업 홍보, 선착순 경품이벤트, 어린이 골든벨, 콩기름 아이스크림 시식, 전통주 소믈리에 시음, 농식품 경매쇼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시군홍보관과 우수기업관에서는 농식품 시식, 룰렛돌리기, 고추장만들기, 참외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8억 6천만불으로 전년대비가공식품 5.5% 상승, 신선농산물 15% 상승했으며 특히 안동소주는 수출액 11억원으로 전년대비 3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전을 통해 K-경북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산업 전반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농가에게는 전략 품목 생산과 판매 확대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K-경북푸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 농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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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농업기술박람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상북도에서 유치해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APEC 성공 기원과 국내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기술혁신을 주제로 농업 R&D 주요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K-Food,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농촌진흥청 R&D 스트리트, 농생명 체험교실, R&D 충전소 및 지역 특화작목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각도 농업기술원관 등을 준비했으며 첨단 농업기술,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경상북도는 ‘경북특별전시관’을 조성해 경북 최신 농업기술을 선보이는데, 기술혁신관에서는 과채류 수직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CES혁신상을 받은 에어팜, AI재배기 전시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스마트협업전시관에서는 AI, 로봇, 스마트기술 등 첨단 농업 기술 및 대학, 기업들과의 협업기술들을 만나 볼 수 있고 농식품수출관에서는 안동소주 수출 홍보 및 시음, K-김밥, 떡볶이 등 경북의 대표적인 수출 농식품 체험, 육성품종 전시를 통해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알린다.
농업대전환 홍보관에서는 경북에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들녘특구사업 성공 사례와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경북농업방송 현장 스튜디오는 박람회 주요 전시관 소개와 유튜브 방송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기간동안 농촌체험교육 홍보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농업기술박람회는 경북의 농업 R&D 성과를 널리 알리고 미래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PEC 성공개최를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북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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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부담 타파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PEDIEN]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서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개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원사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부담 없는 결혼 지원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이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은 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원의 예식 관련 부대비용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행복한 출산 지원사업은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출산 축하 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등이 있으며 임신부 태교 여행은 숙박비, 교통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이 지원되며 5월 30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존중·인정을 위해서 비혼 가구 출산·육아 지원 개선 방안 연구용역, 국제 입양 등 입양 활성화 연구용역, 경북 기혼 여성의 추가 출산 지원방안 연구용역 등이 진행 중으로 마무리되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즐거운 육아 지원사업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 및 육아 근무 동영상 제작·홍보, 장난감 도서관 설치·지원, 찾아가는 놀이터 운영, 아동 친화 음식점 운영 등이다.
특히 육아 휴직이 아닌 육아 근무라는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경북도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 육아 근무 송은 다양한 공감의 댓글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사업은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 지원, 초등 맘 10시 출근제 시행, 우리 동네 아빠 교실 운영,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확대 등으로 가족 친화 인증기업에는 체력 단련실, 휴게실, 화장실 등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아빠들의 성장 수업, 책 읽어주는 아빠, 부자 스포츠 교실 운영을 통해 아빠의 육아 역량 강화 및 남녀 평등한 육아 문화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에서 먼저 관행적으로 해오던 시대에 뒤떨어진 문화를 바꿔보겠다.
청년들이 저출생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는 그날까지 저출생 부담을 타파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 3월부터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침을 마련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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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문화관광재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제 규정 개정,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학동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이 예천군의 지역 경쟁력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정기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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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은 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예천군은 수출업체에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에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25,435천 $의 수출성과를 창출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 다변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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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이 ‘2025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북 북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 콘텐츠 발굴 및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어 25개 단체 중 15개 단체가 선정됐다.
금당실정보화마을은 ‘촌캉스 미로여행: 돌담길 따라 떠나는 감성한옥 힐링캠프’를 제안해 공모전에 선정됐다.
‘촌캉스 미로여행’은 전통 한옥마을인 금당실의 아름다운 골목길과 전통문화 미션, 한옥숙박, 전통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준식 금당실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금당실마을은 예천의 전통과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여행상품 선정을 계기로 금당실 전통마을 활성화를 통해 예천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촌캉스 미로여행’은 지원금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2회의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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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 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며 전국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인제 배구는 팀당 4명이 출전하는 신개념 경기 방식으로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일반적인 6인제 배구와 달리, 코트 규격은 18×9m, 경기는 15점 3세트제로 진행되며 2세트를 먼저 따낸 팀이 승리한다.
또한, 리베로 포지션 폴트 규정이 없고 2점차 듀스로 세트가 종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경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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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1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60여 팀, 약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연식부, 경식부로 나뉘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문경에서 처음 열리는 유소년 야구대회로 어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문경시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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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PEDIEN] 상주시는 6월 4일 오전 8시 성동초등학교 CU 편의점 앞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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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 보건관리 점검 실시
[PEDIEN]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에 대해 6. 4. 안전재난실과 합동으로 보건관리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환경관리과 클린환경팀, 안전재난실 관계자, 대한산업보건협의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건강 상담 및 MSDS 비치, 작업환경 보호구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환경관리과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의 지속적인 보건관리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 안전확보 및 산업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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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반 운영
[PEDIEN] 울진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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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PEDIEN] 울진군은 전세 사기, 역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창업·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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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심의·의결했다.
경북 지역은 2023년 예천·영주·봉화 등 북부 지역 집중호우와 올해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봤으며 특히 고령인구 피해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재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찰관서 중심으로 ‘홍수위험지도 시스템’ 학습을 통한 침수 취약 지점 파악과 위험도 분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순찰 점검·신고 출동·교통통제·긴급피난 등 안전 대책 마련,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활동 강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경찰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지비중 논의했다.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은 환경부가 구축한 지도 기반 침수 예측 정보 플랫폼으로 2023년 침수 사고가 일어났던 오송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5미터 이상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사전에 예측했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도내 침수 취약 지점과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효율적인 인력·장비 배분과 선제 조치는 물론, 재난 상황에서 신고 폭증 시 출동 우선순위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심의·의결에 따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북경찰청은 지역 경찰 관서별로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에 대한 학습과 관할 내 침수 취약 지점과 우선 출동 대상지 등을 사전 식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순찰노선과 교통통제 지점을 지정하고 주민 대피 지원 계획도 수립하는 한편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도 기반 도상 훈련과 실제 현장훈련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 대응 후에는 시스템 활용 효과성을 분석해 대응 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올여름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 활동 역시 과학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북경찰청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해당 대응 모델을 산사태, 대설,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유형으로 확대 적용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 중심의 과학치안 체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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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는 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제7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 육성 및 발전’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일본, 스페인 등 해외 유수의 가속기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국내 첨단산업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속기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산업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기술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가속기는 전자, 양성자 등의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의 구조 분석, 성질 변화, 신물질 생성 등에 사용되는 국가 첨단 연구 시설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산업기술 전반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첨단산업의 성장과 함께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주목받음에 따라 가속기는 AI, 양자,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활용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강연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레이첼 윌리엄슨 박사의 ‘결정학의 응용: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제약·소재 혁신의 가속화’ 서옥균 박사의 ‘SPring-8 방사광가속기 BL46XU 빔라인을 활용한 수소에너지용 촉매의 AP-HAXPES 연구’ 후한 벨라스코 벨레스 박사의 ‘NAP-HAXPES 빔라인을 이용한 전기화학 계면 실시간 연구의 활용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가속기를 활용한 소재 기술의 국제적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홍병희 대표의 ‘그래핀 제조생산기술의 확립과 가속기 활용 지역첨단산업 확장 전략’ 김혜리 수석연구원의 ‘정밀 의약 설계를 위한 X-선 결정학 기반 키나아제 aC-Helix의 구조적 특징’문수진 판교R&D센터장의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박규영 교수의 ‘이차전지용 니켈계 양극재의 충·방전 메커니즘과 전압 변형 현상의 이해’ 등이 발표되어 반도체, 의약, 에너지, 이차전지 등 산업 전반에서 가속기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심포지엄이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해 미래를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속기와 첨단산업이 결합 된 성장모델을 개발하고 가속기 활용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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