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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울릉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PEDIEN] 울릉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포항 만인당 및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포함해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학술행사 등이 진행됐다. 울릉군 홍보체험관은 ‘울릉의 숨결, 바다에 담다’라는 주제로 울릉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과 협력해 ‘바다 젤 캔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작품전시관은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울릉 할매 할배의 손끝에서 피어난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울릉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운영 했다. 또한 울릉군은 어르신 슐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를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 성과와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 개최
경산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 개최 [PEDIEN] 경산시는 11월 19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소통의 대명사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심리학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전문가로 알려진 이호선 강사는 유쾌한 입담, 현실감 있는 사례,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로 공감을 끌어내는 소통전문 강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관계편’등이 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CBS‘세바시’, EBS‘부모멘토특강, 시월드에서 살아남기’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 전화 신청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산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교양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특강 또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새로운 통찰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대식 군위군의원, 군정 투명성 강화 및 주민 신뢰 회복 촉구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서대식 군위군의원이 군위군의 행정 투명성 강화를 촉구하며 주민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령면 채석단지 확장과 군위읍 수서리 군위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서 의원은 효령면 매곡리 채석단지의 오랜 환경오염 민원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통제 및 감시 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을 비판했다. 새로운 산업단지 추진으로 군민의 재산권, 환경권, 삶의 질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수서리 인근은 민가와 군위읍 중심지와 가까워 산업단지 가동 시 분진과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군위읍 주민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5분 발언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서 의원은 채석단지 운영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이 같은 계열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효령면의 환경 피해가 군위읍에서 재현될 가능성을 경고했다.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군위군의 주인은 군민이며 행정은 주민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가 아닌 범부서적 협력을 통해 군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재욱 칠곡군수, 中‘선전 메가쇼’ 공식 초청…세계 산업무대 개막을 열다
김재욱 칠곡군수, 中‘선전 메가쇼’ 공식 초청…세계 산업무대 개막을 열다 [PEDIEN] 김재욱 칠곡군수가 28일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Shenzhen Mega Show’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개막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선전시 관계자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스크린 버튼을 눌러 개막을 선언했다. 지방정부 대표가 공식 초청을 받아 개막식 무대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전 메가쇼’는 전기차 전장, 스마트팩토리, AI 제조 솔루션 등 첨단 제조 기술이 총망라된 글로벌 주요 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전시에는 3,500개 기업과 500개 해외 브랜드, 그리고 16만5천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웠다. 김재욱 군수는“세계 기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이라며“시장 변화를 읽고 칠곡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전 메가쇼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그리고 칠곡군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참가 기업들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차 전장, 로봇·스마트팩토리 장비, AI 기반 생산 솔루션 등 최신 기술 흐름과 글로벌 시장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광덕산업 손영숙 대표는 “세계적인 전시 현장을 직접 보니 기술 변화의 속도가 피부로 느껴진다”며“많이 배우는 시간이고 우리 회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선전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메가쇼 참관을 비롯해 코트라 선전무역관 세미나, 현지 유망기업 방문, 기업별 1대1 상담 등을 이어가며 세계 시장 흐름을 읽고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군위군의회, 갑질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통과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켜 공직 사회 내 갑질 문화 개선에 나선다.서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군위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은 갑질 피해 신고 절차, 갑질 행위자에 대한 징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다.서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공직사회 갑질을 예방하고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조례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조례안은 운영행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군위군의회는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갑질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군위군의회, 자전거 활성화 및 산불 방지 조례 개정 '속도'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군위군의회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산불 방지 관련 조례안을 포함,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홍복순 의원과 박수현 의원이 각각 발의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전부개정조례안과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 지원 조례안이 눈길을 끈다.자전거 조례안은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산불방지 조례안은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산업경제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상정된 7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의 출연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 홍복순 위원장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가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APEC 대비 국토 대청결 운동 펼쳐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 맑은물사업소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예천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청결 운동에는 맑은물사업소 직원뿐만 아니라 K-water 예천수도지사, ㈜리워터 예천사업소, ㈜신진유지건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주변 도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맑은물사업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이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임을 알리고,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이 지역사회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으로 친환경 도시 조성 박차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군위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홍복순 군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발의한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군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 조례안은 군수와 군민의 권리 및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장소와 관리 기준을 구체화하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의 수거, 재생, 기증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가입 조항을 포함한 점이 눈에 띈다. 군위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복순 위원장은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조례안은 군위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조례 시행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예천군, 농산물 축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집중
예천 농산물 및 활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PEDIEN] 예천군이 2025 예천 농산물 축제 및 활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농특산물과 활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다.예천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11월 1일에는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 행사를 열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지난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참여자에게는 소득공제와 답례품 혜택 외에도 예천 햅쌀 잡곡 500g을 추가로 증정하는 '1석 3조' 혜택을 제공한다.예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전통과 자원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 상생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군위군의회, 민생 관련 조례안 11건 심사…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PEDIEN]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가 복지, 교육, 행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과 출연안 총 11건을 심사했다.이번 심사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공모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영숙 부의장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또한 서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운영행정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상정된 11건의 안건 중 10건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적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운영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10월 31일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종 의결을 거치면 군위군 정책에 반영되어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열어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지난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시각장애인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영주사랑상품권 20% 적립 혜택 제공
영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 5% 추가 적립 실시 [PEDIEN] 영주시가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영주사랑상품권 특별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결제 시 기존 15% 기본 적립에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20%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추가 적립 5%는 월 적립 한도와 별도로 적용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80만원으로 유지된다. 단, 추가 적립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편, 지류 상품권은 15% 선할인이 유지되지만, 11월 1일부터 월 구매 한도가 4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된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가 적립 행사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첨성대 아래 가을밤을 수놓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일 첨성대 일원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사진제공=경주시) [PEDIEN]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첨성대 일원에서 특별한 가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오케스트라는 다채로운 선율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클래식 명곡은 물론, '아리랑', 'Never Ending Story'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첨성대의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다.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0년 창단한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정기 연주회와 교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
경주 착한가격업소, 황리단길 환경정비로 APEC 손님맞이 '구슬땀'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5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3) (사진제공=경주시) [PEDIEN]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황리단길 환경정비에 나섰다.지역 물가 안정뿐 아니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힘쓰는 모습이다.지난 25일,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황리단길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노력은 '깨끗한 경주, 친절한 경주'를 만들고자 하는 민관 협력의 결과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KBS2TV '생생정보' 촬영팀이 동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APEC을 준비하는 숨은 주역들 –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방송에서는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사랑 정신, 그리고 지역 대표 음식점인 '황성숯불갈비'의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친절 서비스 간담회, 연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소상공인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