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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중심지 칠곡군, 기업·행정 원팀으로 중국 시장 공략 나선다
[PEDIEN]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지역 제조업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칠곡군이 전기차·스마트모빌리티 전장 시장이 급성장 중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칠곡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선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선전은 중국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지역이자 글로벌 바이어가 집결하는 실전형 수출 무대로 꼽힌다.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사절단에는“현장 기술 흐름과 실질적 거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절단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이 동행했다.
이들은 기업별 1대1 수출상담회 현장에 동석해 바이어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정부가 수출 협상을 공식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진케미칼, 대일기업, 제이앤에스, 에스엠씨티,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 폴리텍, 광덕산업 등 자동차 부품·소재 제조기업 7곳과 신우피앤씨, 제이에프, 농부플러스 등 소비재 기업 3곳이 함께 참여해 중국 전장 산업 수요와 유통망 진입 가능성을 폭넓게 점검한다.
사절단은 28일 전기차 전장, 스마트팩토리, AI 제조 솔루션 등 차세대 산업 수요가 집중되는 ‘Shenzhen Mega Show’를 참관하고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칠곡군은“행정이 함께하는 상담”을 통해 중국 현지 업체들이 갖는 초기 신뢰 장벽을 낮추고 수출 협상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29일에는 코트라 선전무역관에서 중국 경제 동향과 상담 전략을 공유한 뒤 선전시자동차전자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지역 로봇 제조기업을 방문해 스마트 제조 기술 흐름을 점검한다.
30일에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기업을 방문해 후속 상담을 이어가며 자율주행차·드론 배송 등 현지 기술 생태계도 직접 체감할 예정이다.
대일기업 박병태 회장은“중국 시장이 실제로 어떤 사양과 가격대를 요구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에스엠씨티 류병수 회장은“행정이 함께 자리함으로써 상담의 신뢰도와 협상 분위기가 한층 무게감 있게 형성된다”며“참여 기업 모두가 보다 자신 있게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현장에서 시장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칠곡 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더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중국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기업들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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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 긍정평가 ‘뚜렷’
[PEDIEN]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 ‘2025년 경북자치경찰 도민 설문조사’ 결과,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높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북자치경찰 도민 설문조사는 도민과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파악해 앞으로 치안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경북 도민과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화, 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고 3,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도민 중 여성 비율은 50.9%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3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40대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 도민의 자치경찰제 인지도는 지난해 31.9%에서 올해 50.9%로 19%포인트 상승해 제도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경찰제를 알게 된 주요 경로로는 언론이 44.7%로 가장 높았으며 홍보 수단으로는 SNS 등 온라인 매체가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재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홍보 전략과도 대체로 일치하는 결과로 홍보 강화 방안 마련에 참고가 될 전망이다.
자치경찰 치안활동 전반에 대한 도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28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지역 치안 향상 도움도와 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자치경찰의 핵심 역할에 대해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역 실정 및 주민 의견 반영도는 다소 낮게 나타나,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과 자치경찰 활동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조사에서 생활안전이 가장 우려되는 장소로 유흥·번화가 주변이라고 꼽았으며 범죄예방시설 설치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평가됐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성범죄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시급히 근절해야 할 범죄로 지목했으며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과 신속한 수사가 가장 필요한 조치로 조사됐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음주운전이 가장 큰 위협요소로 지목됐고 교통약자를 위한 단속 강화와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제도가 지역 치안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에 대해 5점 만점에 2.8점으로 평가되어 제도 효과에 대한 인식이 아직 뚜렷하게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원화 제도 추진 시 중점 추진 사업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이 꼽혔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경찰공무원의 직급 체계 정비와 복리후생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치경찰 독립 재원 확보와 경찰-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순으로 조사됐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과 현장 경찰관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해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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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는 27일 올해 3분기 동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디지털, 의료,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4개 분야의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는 디지털메타버스과, 공공의료과, 미래에너지수소과, 해양레저관광과 등 4개 부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전략사업’을 현실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시상은 디지털, 의료,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전략적 추진과 혁신적 성과를 통해 경북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메타버스과는 ‘2025 경북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상제’ 와 ‘2026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도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국내외에 널리 확산시켰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1억원을 확보하는 등 경북도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공공의료과는 저출생 극복 핵심 과제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1시간 내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95억원을 투입해 지역 필수의료기관 62개소를 활용한 진료 망을 완성했다.
또한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에 국비 68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경북형 공공의료체계 기반을 강화했다.
미래에너지수소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구미 국가산단이 선정되며 국비 5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총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 육성, 1조 2천억원 규모의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 및 지역경제 파급 효과 창출에 앞장섰다.
해양레저관광과는 ‘글로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되며 국비 1,00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조 3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 숙박크루즈 유치 등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지역홍보 및 관광·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썼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경북이 국제 무대에 나서는 중요한 시점이며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과 실천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과 의료·에너지 산업의 고도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는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이며 앞으로도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방정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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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사이클팀
[PEDIEN]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경상북도가 사이클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특히 장수지, 김민정 선수는 메디슨 종목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수지 선수는 옴니엄 종목에서 은메달, 개인도로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상주시청은 개인도로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사이클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주시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최고의 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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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2026~2027년 주간교육 강사 공개모집
[PEDIEN]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운영될 주간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혁신적인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개월씩 진행되는 주간 교육의 54개 과목 전체 강사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외국어, 미용, 미술, 의상&소품, 악기, 운동 등 총 11개 분야이며, 운영 과목은 54개에 달한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건강, 외국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강좌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는 AI 활용 SNS, 저속노화 건강 레시피, 가족 피부 관리 및 헤어 커트, 노인 인지 놀이 지도사, 한국사 검정시험, 생활 속 경제와 부동산 자산 관리, 스페인어, 플루트 연주, 홈카페 등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신규 강좌 개설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건강 증진, 가족 중심 생활 기술 향상,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마련하여 세대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안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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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의 가을, 활과 농산물이 하나로!
[PEDIEN]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예천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정체성을 살린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올해는 활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됐다.축제의 중심 공간인 ‘활전시관’에서는 한국의 활, 세계의 활 전시와 함께 국가무형문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이 펼쳐진다.또한 예천 출신 신궁 김진호·윤옥희·김제덕 선수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AR·VR 활쏘기 체험존을 통해 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활쏘기 체험장’도 운영된다.양궁·국궁·동물사냥 체험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활의 매력과 스릴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활 공성전’이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팀을 나눠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색 활쏘기 대결은 과녁 대신 상대 진영의 벽돌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박진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더한다.이밖에도 버스킹 공연, 버블쇼, 청소년댄스공연, 전통놀이체험, 활딱팔딱장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져 활의 고장 예천의 에너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2025 예천농산물축제’는 예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올해는 예천쪽파페스타와, 예천 사과의 품질과 맛을 겨루는 예천사과월드컵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쪽파페스타에서는 쪽파요리경연대회, 쪽파김치·만두·주먹밥 만들기 체험, 쪽파 판매부스가 운영되어 예천 대표 특산물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또한 예천사과월드컵은 관람객이 직접 시식하고 스티커로 순위를 매기는 참여형 이벤트로 ‘가장 맛있는 사과’를 뽑는 관람객 체험형 경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축제장 내에는 읍면과 농업인단체의 농산물 판매부스, 우수·친환경 농산물 전시관, 농업인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31일 개장식은 흑응풍물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허수아비 만들기 전시, 예천쪽파 요리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둘째 날에는 NH농협 예천군지부가 주최하는 군민화합 퍼포먼스 ‘오색가래떡 뽑기 행사’가 열려 예천 쌀 소비 촉진과 풍년을 기원하고 2~3일차에는 예천사과월드컵 결승전, 예천쪽파 요리교실, 시상식 및 폐막식이 이어지며 3일간의 풍성한 여정을 마무리한다.또한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쪽파 카드 찾기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활축제와 농산물축제는 우리 군의 전통과 미래,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가을 축제”며, “활을 통해 정신을 세우고 농산물을 통해 생명을 키워온 예천의 정체성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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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mom편한 놀이터' 조성에 나선다.지난 24일, 칠곡군은 롯데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은 호국평화기념관 내 유아체험관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번 놀이터 조성을 통해 호국평화기념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그룹은 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놀이터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전반을 관리 감독한다. 칠곡군은 놀이터 부지를 제공하고, 놀이터 조성 후 유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칠곡군은 2026년 2월 'mom편한 놀이터'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놀이터 조성이 지역 아동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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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PEDIEN] 문경시가 주최한 '2025 문경사과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4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며 문경 감홍사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축제 기간 동안 총 25억 3천만 원 상당의 감홍사과가 판매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개막식에는 트롯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문경사과홍보관은 투명 에어돔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과파크골프', '사과밭 난쟁이노래방'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사과 따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올해는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은 최고 품질의 사과를 맛볼 수 있었다.문경 감홍사과는 높은 당도와 독특한 향으로 유명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KTX 문경역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축제 기간 동안 문경행 KTX가 매진되는 등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도 톡톡히 봤다.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체류형 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문경 농업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문경 감홍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문경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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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마라톤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이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자작나무숲과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52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봄철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림청,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관했다.산악마라톤대회는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되었으며, 380명의 참가자들이 6km와 10km 코스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길을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자연을 만끽했다.오리엔티어링 대회는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었다. 140명의 참가자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체 활동과 두뇌 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림레포츠대회가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게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레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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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주무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놀이 공연과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함께 열린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영주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지역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톡톡 인터뷰와 깜짝 타임세일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식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사과홍보관 운영과 톡톡 인터뷰, 럭키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석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처럼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거듭났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영주가 가진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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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개회 (울릉군 제공)
[PEDIEN] 울릉군은 지난 10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년의 빛,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울릉군민 80명이 직접 참여해 “더 친절한 울릉, 더 깨끗한 울릉, 더 자랑스러운 울릉”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농어민·자영업자·학생·어린이·의료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울릉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남한권 군수는 영상 직후 단상에서 군민의 다짐 내용을 요약 낭독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울릉,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는 울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기념식은 울릉문화원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울릉군민상’에는 임선자 울릉팟캐스터, 정재화 바다환경지킴이, 울릉문학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상’은 박태하 울릉장학회 이사, ‘명예군민증’은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유림 씨가 감사패를, 서승환·차승우 씨가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어린이 공연단체 ‘웃는아이’의 애국 퍼포먼스와 LED 영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지역 특산물 시식회와 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차 나눔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기념식은 군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울릉의 미래를 다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의 다짐 영상은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약속이자,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울릉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소중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울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실현을 위한 친환경·관광·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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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노인 안전교육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 쌍림면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4일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교육에서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낙상·골절 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이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되었다. 어르신들은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특히 고령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초기 대처 방법, 소통의 중요성,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이 다뤄졌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우울증을 예방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김성필 쌍림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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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중심 24시간 대응체제 돌입 01-f6ca3476-0f10-4b51-9d30-825b3a88eca6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시간 현장 중심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을 앞두고 시청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 종합 상황 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정부, 경북도,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외빈 숙박 시설, 안내 데스크, 만찬장 등 주요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청결 및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주 시장은 현장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즉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경주의 품격과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무대라고 강조하며 모든 대응을 글로벌 기준으로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첫인상은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공무원, 자원봉사자, 시민 모두가 경주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세계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주시는 회의 종료일까지 현장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모든 부서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보문단지와 엑스포공원 일대에는 다국어 안내 체계와 의료, 안전 지원반을 상시 배치하여 외국 정상단의 편의를 지원한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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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고령군이 군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1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만 14세에서 64세 사이의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자,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접종 장소는 고령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이며, 보건지소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접종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다문화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6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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