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 산불대응센터 방문…겨울철 산불 대비태세 점검

진화대원 격려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초동 대응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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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현국 봉화군수, 빈틈없는 산불대응태세 점검나서… 3개 산불대응센터 방문 진화대원 격려 (봉화군 제공)



[PEDIEN] 박현국 봉화군수가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 3개소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산불 대응 및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 군수는 진화대원들의 근무 환경과 장비 운영 상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산불 진화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봉성, 춘양, 명호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고 52명의 산불진화대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진화 장비 개선과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통해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북도 주관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 군수는 “산불 초기 대응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이 최우선이며, 대원 모두가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봉화군은 가을·겨울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을 연장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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