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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PEDIEN] 예천군은 23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예천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예방접종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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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구의 날 기념 행사 추진
[PEDIEN] 예천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이날 소등행사에는 공공기관,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9개소, 그 외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들이 참여해 지구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공감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소재 ‘수돗물사랑방’에서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8개로 바꿔주는 특별 교환행사를 추진했다.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회수해 재사용하면 아연, 망간 등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캔과 투명페트병을 개당 10원씩 적립해주는 보물마차를 함께 운영했으며 환경관리과 자체적으로 만든 ‘함께해요 클린예천’ 밴드 가입 및 인스타그램 ‘함께해요 감탄예천’ 팔로우 홍보도 실시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행한 소등 행사와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많은 군민들이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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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행사 기간 중,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행사 이틀째인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취업 지원사업 설명을 비롯해 해외 취업 상담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글로벌 취업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청년들에게 수습연수비, 장기체류보험, 비자 발급비,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해당 설명회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 도내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설명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해외 취업설명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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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기념품샵 ‘예끼상회’ 개장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 가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에 문을 열었다.
예끼상회에서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여행기념품을 판매하며 △종가에서 생산되는 가양주 △안동 생강과 한복을 리사이클링한 파우치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이 디자인된 마그넷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약 121여 종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특히 이육사문학관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의 굿즈 또한 판매해 지역 내 관광지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끼상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입점작가 모집, ‘이달의 인기 여행상품’ 지정 및 홍보, 꾸러미 상품개발 및 판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안동여행의 기념품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다양한 여행기념품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객들이 안동 여행을 기억할 좋은 품질의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의 방문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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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선물하다’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개최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8일간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공모전에서는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관광기념품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지역 특산·문화 모티브 상품 △축제 및 사계절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굿즈 등을 중심으로 창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20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념품은 팝업스토어 및 관광상품샵 운영 등으로 유통과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예끼상회 팝업스토어 입점 지원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판매 촉진 활동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실질적으로 상품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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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
[PEDIEN] 안동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고용 희망 농가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시는 시설원예농가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존 7월 입국 일정에 더해 10월 입국 일정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법무부 배정심사를 통해 97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 중이며 안정적인 인력공급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기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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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에 농협중앙회·포스코 등 전국 각계 기부 행렬
[PEDIEN]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이 4억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가 3,000만원 △포항시청이 2,000만원 △영덕군 새마을회와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가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500만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이 3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2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와 포스코PHP봉사단, 서희건설, 삼구건설이 함께 5,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DKC 포항본부가 2,000만원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덕산엔터프라이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송파구협의회가 각각 1,000만원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이 606만여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이 300만원 △영덕군 씨름협회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기부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으며 복구 현장엔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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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PEDIEN] 영덕군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를 이끌고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해 25일 영덕군으로 번진 최악의 산불로 인해 생존권이 위협받는 임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담당 부서장을 비롯해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윤병희 영덕군협의회장, 이상범 영덕군자연산송이버섯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임업인 피해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조치 계획, 산림복구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역의 주민과 임업인들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각 주체의 입장과 의견이 충분히 공유되고 논의되는 속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 임업인·산림단체들은 지난 17일 ‘영덕산불 임업인 피해자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이상범, 윤병희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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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본격 복구 추진
[PEDIEN]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원을 요청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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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창업센터 개소식
[PEDIEN] 칠곡군은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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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PEDIEN] 울진군은 4월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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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구의날 맞아 산불피해지 식목 행사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PEDIEN]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피해지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해 주신 한화그룹 관계자와 트리플래닛에 감사드린다”며“밀원수 식재는 양봉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에도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불피해지 묘목식재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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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은 4월 25일부터 27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오후 5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27일은 오후 2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장은“이번 축제에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봄을 두릅축제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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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분야별 저출생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전문가 실무그룹은 ▵일자리·돌봄 분과 ▵주거·기반 분과 ▵돌봄 로봇·산업 분과 등으로 구성되며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저출생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 실무그룹은 저출생 극복 핵심 사업 발굴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저출생 대전환 구상에 담긴 실행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저출생 위기 체계적 대응 방안 등 저출생 극복 분야 전반을 다룬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의제인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발굴을 지원한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일자리, 주거 등 저출생 도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경북도의 기본 구상 발표와 함께 돌봄 일자리 업그레이드, 지역에 머무는 여성을 위한 경제·사회 참여 기회 확대, 청년·신혼 부부 임대 및 내 집 마련 지원, 아이·가족 중심 여가문화 기반 확충 등이 논의됐다.
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부처별 돌봄 사업 간 연계성 강화,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방지를 위한 맞춤형 단기 일자리 매칭 방안, 돌봄을 산업 생태계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로 연결하는 방안, 결혼·출산·육아 패키지 규제 프리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도는 전문가들이 발굴한 정책을 기반으로 지역에 머무는 청년들과 임신·출산을 원하는 부모님들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도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범적으로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팀장은 “이번 대응안은 ‘만남-결혼-출생-돌봄’ 이라는 생애 전 과정을 고려해, 일자리·주거·돌봄·문화·지역 전략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구조적 해법을 제시했다”며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정착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실질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등 인구구조변화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의제로 선정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경북 현장에서 먼저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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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직업계고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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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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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 ‘유·초 이음교육’ 이음선도교사 상반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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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2025 상반기 직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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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데이터 리터러시 포럼’ 디지털 시대 일하는 방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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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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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꿈 실현을 위한 진로 체험, 지역이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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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설명회‘더 나은 선택, 강원 직업계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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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의 공공언어를 지키는 국어책임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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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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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 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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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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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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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자 대상 다문화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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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특수교육 지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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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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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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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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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 평가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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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