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첨단 기술로 도민 안전 책임진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현판식 참석…연구센터 운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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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전행정위원회_재난안전연구센터_정책_연구와_기술_융합_통한_도민_안전_강화_기대(사진제공=경기도의회)



[PEDIEN]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재난안전연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재난안전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임상오 위원장이 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도의회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제정한 조례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센터가 경기도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첨단기술 연구 기반이 잘 갖춰진 차세대융합기술원 내에 자리 잡은 만큼, 재난안전 연구와 첨단 기술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판식 이후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김관철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운영 계획과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재난안전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앞으로 재난안전 관련 현안 과제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고, 경기도의 재난안전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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