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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녹스고지, 통장협의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온정 더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지역의 따뜻한 나눔 이어져녹스고지·영주 1 동 통장협의회, 각각 100만원 성금 기부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카페 녹스고지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녹스고지는 2023년 영주1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매달 경로당에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 기부 역시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영주1동 통장협의회 또한 매년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최민규 통장협의회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지원 영주1동장은 지역 상점과 단체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녹스고지와 같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 영주1동의 든든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
불영사, 금강송면에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금강송면, 불영사로부터 백미 100포 기탁 받아 (울진군 제공) [PEDIEN] 불영사가 지난 12월 11일, 울진군 금강송면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불영사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탁은 물론,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일운스님은 "공덕을 쌓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이종철 금강송면장은 불영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불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
울진군, 지역 복지 새 방향 찾는다
울진군,‘지역복지’새로운 방향 찾는다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복지 박람회의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 위원들은 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설문조사에 나타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복지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요구를 현장에서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대표협의체의 논의가 지역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울진군,‘기후위기 시대’미래 농업정책 방향 모색
울진군,‘기후위기 시대’미래 농업정책 방향 모색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은 지난 12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후변화·정밀농업 특강’을 진행했다.지역 농업인의 미래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과 공무원, 울진군민 등 80명이 참석했다.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심화와 농촌 고령화로 농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밀농업 기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전략과 울진농업의 미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강연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환경 변화 △농업 총생산 구조와 농가 소득 정체 원인 △한국 농업의 구조적 한계 등을 다루며 울진군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했다.이어 국내·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주주형 공동영농’모델의 성공사례, 규모화·기계화·이모작 전환의 소득증대 효과를 설명하고, 뉴질랜드 제스프리 모델을 통해 ‘브랜드·품질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 북상 전망과 스마트과원 모델을 소개하며, 울진군의 과수·노지채소·이모작 등 지역특화 전략 수립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2월 10일 특강을 시작으로 논콩, 논감자, 표고버섯 등 11개 과정을 이듬해 1월 15일까지 교육할 계획이며, 작목별 전문교육을 확대해 농업인의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고령화라는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밀농업과 조직화된 생산체계가 필수다”며“울진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기술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농업기계 교육훈련,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울진군 농업기계 교육훈련,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훈련 실적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및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주요 실적은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 469명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198명 △국가기술 자격시험 167명 △예취기 순회수리를 10회에 걸쳐 1538대를 수리·지원 등이 있다.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 교육을 체계화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희망2026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 기탁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희망2026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 원 기탁 (경주시 제공) [PEDIEN]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희망2026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0만원의 성금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축산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는 2001년 설립 이후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희망2022나눔 캠페인부터 시작하여 최근 4년간 총 4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철 지부장은 한우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나눔 동참의 이유를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의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주지역 자활센터의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축산 농가의 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경주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주시,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 개최… 주민 주도 건강돌봄 모델 공유
경주시,‘2025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지난 1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 시니어 건강리더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건강리더와 보건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건강돌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대회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프로그램 시연과 교류·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니어 건강리더가 동년배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주민주도형 어르신 건강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참여와 상호 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과 지역사회 지지망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2025년에는 개인형 방문 건강돌봄 프로그램 '건강동행'을 2063회 제공하고, 경로당 동아리형 건강돌봄 '함께동무' 24개소를 운영하여 총 1199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밀착형 건강돌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지난달 20일에는 건강리더 직무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41명이 수료했으며, 성과대회 현장에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하여 건강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신 건강리더들이 경주시 건강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겨울철 대비 오수받이 관리 집중 홍보… 시민 협조 당부
영천시, ‘오수받이 관리요령’집중 홍보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오수받이 관리 요령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정과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 오수가 하수관로로 유입되기 전 거치는 오수받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오수받이 내부에 침전물과 이물질이 쌓이면 악취, 역류, 하수 막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영천시는 최근 오수받이 내 기름때,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방치로 배수 기능이 저하되는 사례가 잦아짐에 따라 시민 대상 관리 요령 안내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관리만으로도 하수관로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악취 민원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홍보 기간 동안 영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보건지소와 연계하여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수받이는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시설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작은 실천이 하수도 막힘, 악취, 침수 등 각종 불편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재포영천고향까마구회, 영천시에 통큰 기탁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는 지난 11일 재포영천향우회에서 친환경 세탁세제 12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연말이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서종락 재포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해 박명국 로터리3630지구 대표, 박경은 포항특판 대표, 윤선일 신녕면체육회장, 오영희 포스코 상무, 서상석 건설자재 대표 등이 참석해 고향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향우 ‘까마구’들이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서종락 재포영천향우회장은 “고향은 우리의 뿌리와 같은 곳으로, 늘 영천을 그리워하며 항상 영천의 발전을 염원해 오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영천이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세탁세제는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관계자들로부터 감사와 호응의 반응이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기탁된 물품은 고향을 사랑하는 재포영천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임고면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어르신에 따뜻한 반찬 나눔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 임고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25곳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반찬과 귤 한 박스씩을 정성껏 준비하여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이태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남융 임고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임고면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영천시 고경면, 주민자치강좌 수료식 및 발표회 ‘고경동락’성황리 개최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영천시 고경면은 12일 고경체육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강좌 수료식 및 발표회 ‘고경동락’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강좌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기념하고, 지역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고경면에서는 △요가 △풍물 △탁구 △노래 △난타 △라인댄스 △민화 등 7개 주민자치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특히 라인댄스와 요가, 민화 등 일부 강좌는 모집 인원을 넘어서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강좌별 우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풍물, 난타, 노래,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민화 작품 전시가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와 난타반 ‘야호!’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박해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강좌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배움을 이어온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여가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태엽 고경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강좌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경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활동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수준 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영덕군 병곡면, 2025년 공공비축미 1357톤 매입 완료
병곡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완료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 병곡면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총 1357톤의 쌀이 농가로부터 매입되어, 수확기 잦은 강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전망이다.이번 매입은 산물 벼와 건조 벼, 피해 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북영덕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 벼 매입이 이루어졌으며, 건조 벼와 피해 벼는 별도의 기간을 통해 매입이 진행되었다.특히 올해는 수확기에 잦은 비로 인해 쌀의 품질 저하가 우려되었으나, 병곡면은 깨씨무늬병 등 피해를 입은 벼까지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매입 현장에서는 병곡면 농가주부회가 다과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면민들의 참여는 한 해 농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에 매입된 쌀 품종은 삼광과 안평이다. 매입 직후 농가에는 중간 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12월 말 산지 쌀값 확정 후 등급별 최종 정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지미 병곡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지품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온정 릴레이
지품면 기관·단체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릴레이 기부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 지품면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맞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지품면 이장협의회, 영덕농업협동조합, 부산주유소가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 기관은 각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장협의회 또한 5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지품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상덕 지품면장은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청소년, 위기가구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
고령농협, 사랑의 라면 기부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고령농업협동조합에서는 12월 12일에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70박스를 기부하였다.고령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간 후원 물품을 맡겨 왔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박종순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최용석 대가야읍장은 “매년 빠짐없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는 고령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이처럼 고령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이 담긴 물품,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