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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봉화군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재해구호 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 구호 인력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심리지원전문봉사회 신수태 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국가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구호 전문가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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