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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양시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시청 본관 앞에 자원봉사 깃발을 게양했다.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깃발 게양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깃발 게양은 특히 안양시가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나눔 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해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안양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깃발이 펄럭이는 동안 시민들이 주변에 온기를 전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5일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고,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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