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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교회, 독거어르신 위한‘희망상자’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천시 제공)
[PEDIEN] 성산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교회는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50가구에 희망 상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희망 상자 전달은 다가오는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산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상자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상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물품들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산교회의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성산교회와 같은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정서적인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산교회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성산교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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