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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우리아이 건강간식 프로젝트'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동 비만 예방과 가정 내 건강한 간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장 지역 주민 96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건강 재료를 활용한 간식, 아기 깍두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
특히 요리에 서툰 부모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실습으로 진행되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든 건강 간식을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며, “이제 집에서도 안심하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부모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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