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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북구 돈암1동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지식·문화 공간, '돈암1동 새마을문고'를 개소했다.
3일 주민센터 4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새마을문고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아담하지만 편안한 북라운지 형태로 꾸며진 문고는 신간, 아동 도서, 기초 교양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갖추고 있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고 운영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주민 참여형 독서 모임, 어린이 독서 교실, 생활 문화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전희정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따뜻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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