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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가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옹진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수상은 연평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연평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난 2일 개최되었다. 인천시 10개 군·구 주민자치회에서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활동을 격려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옹진군 대표로 출전한 연평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청정 연평바다, 주민자치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의 사례가 인천시 우수사례 경연에서 인정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시도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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