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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14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생활개선회를 포함한 14개 작목반, 총 4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설악면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협의회는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 작목반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학표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1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성금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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