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미 '쌀이내' 소포장 선물세트 출시…소비자 선택 폭 넓혀

경기도 육성 품종 활용, 300g·1kg 소포장으로 간편하게…1~2인 가구 및 선물 수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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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 세트 출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쌀 브랜드 ‘쌀이내’ 선물용 소포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경기도 육성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kg 단위로 소포장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포장 자동 계량 및 포장 설비를 지원하고,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쌀이내’ 선물 세트는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개발된 맞춤형 제품이다. 300g 6개 구성과 1kg 3개 구성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제품 출시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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