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스마트팜 현장 교육으로 미래 농업 역량 강화

여주시 생활개선회, 스마트농장 견학 및 딸기 활용 실습 교육 참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스마트팜 현장서 미래농업 역량 강화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 생활개선회 회원 100명이 지난 4일, 흥천면의 '피크니코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스마트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체 조직력을 강화하여 여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피크니코 오성일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오 대표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스마트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와 현장 적용 기술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 실습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직접 딸기 디저트를 만들며 스마트 농업의 가능성을 체험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여주시 대표 여성 농업인 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현재 5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오곡나루축제 참여,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